(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 발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혁신을 골자로 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국가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이라는 목표에 공감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교육 현장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첫째, ‘모두’의 수월성(秀越性)을 제고할 수 있다. 이번 제고 방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부여하고 확장하였다.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 지원,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선택형 교육과정 및 고교유형 다양화 등은 학생 간 비교우위의 개념이 아닌, 개별 학생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잠재력을 각자의 속도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낼 것이다. 이는 교육기회 균등의 측면과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잠재력 발현의 측면에서 씨줄과 날줄로써 함께 어우러져서 모든 아이를 행복한 학습자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둘째, 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의 토대가 된다.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인성교육 강화,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등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사회적 역량을 갖출 수 있다. 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학력·정서·인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지식에만 편향되지 않은 통섭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셋째,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으로 디지털 시대의 깨어있는 교실로 거듭날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에서 교사가 교실 변화의 주인공이 된다. 단순 지식전달자에서 학생의 역량관리자로의 교사 역할전환은 학생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함으로써 공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경기도교육청도 AI기반 맞춤형 교육, 학교 자율권 강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및 디지털 시민교육, 교원의 역량 강화,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받는 문화 조성,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업무개선담당관 신설 등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학생의 28.1% 달하는 1,649,549명 아이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정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 경기교육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밝히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중요시 하는 인성교육에 촛점을 맞추며 변화하는 시대 방향인 AI교육에 힘을 쑫을것을 내 비췄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당초 수원시는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3개 사업 7억 7900만 원을 감액, 4개 사업 55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제2회 추경예산 통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 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76억 원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 3천만 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123억 3000만 원 ▲수원형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8억 원 ▲정원문화 조성 1억 4000만 원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1억 6000만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 3000만 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 원 ▲팔달구청 외벽마감재 보수 19억 5000만 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홍보 3억 원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신속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 많았는데, 시민의 편에서 심사숙고해 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시민 삶을 지키는 예산”이라며 “늘 시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21일 군포시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가능함을 회신했다. 20일 의회 민주당의원들 단독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강행한 후 바로 날아든 희소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해왔으며 금년 3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방문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해왔다. 이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군포시 등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되어 실무회의 외 4차례 협의체 회의가 진행되며 관련 기관의 팽팽한 의견 조율 끝에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에 대해 타당성 제시 등을 통한 통합 개발을 실현할 초석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남ㆍ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 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금정역일원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궁극적으로 현 정부 공약사업인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 연계하여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을 군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으나, 하은호 군포시장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진행중인 사업에 대해 이해할수 없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반박하는 의견을 분명히 했으며, 금정역의 중요성을 서로 공감하는 만큼 여ㆍ야 구분 없이 시민들을 위한 시정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며 ,"경기도의 잠재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관된 정책방향을 무기로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외자만 10조원 이상 유치했다. "며 도내 투자 기업 경영진들과 ‘투자유치 100조 플러스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지사는, " 특별한 반등 계기나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다. 위기 징후가 예사롭지 않다. 기후위기나 AI 같은 기술급변 등 대응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반도체·바이오·AI·로봇 등 미래 혁신산업 전문가들, 유관 공공기관장들을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 임기 내 10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실천전략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투자유치 방향과 내용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고 했다. 또한, " 신산업·신시장 개척,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 등 과감한 제도개선, 혁신 지원과 인프라 구축.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과제지만 경기도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100조가 아니라 그 이상의 투자 유치로 경기도민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며 마무리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층에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21일 오후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에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우리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서 함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 이 일을 하는 동안 하나은행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경기도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은행장은 “경기도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다리 프로그램과 직접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갭이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하나은행도 청년을 위한 주택자금 대출, 희망예금·적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많은 청년들이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년들이 꿈에 도전할 기회를 가지도록 지원하는 청년 금융상품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약 1조 원, 도내 만 25~34세 청년에게 최대 10년간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현재 최고 신용등급을 가진 사람의 신용대출 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경우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해 신용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른바 국내 금융 이력 부족자(Thin Filer)인 경우가 많아 15% 이상 이자를 부담하거나 아예 대출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은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긴급한 생활비나 취업활동비 등이 필요하나 대출이 쉽지 않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저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좌 잔액이 0원 이상일 경우에는 수시입출금 방식 통장임에도 특별우대 금리를 적용해 청년 금융자립을 돕는다. 도는 앞서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평가위원회를 통해 협상 적격기관을 선정한 바 있으며, 협상을 통해 ㈜하나은행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결정, 협약체결에 이르렀다. 도는 사업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나은행은 상품 실행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은행 측과 협의를 통해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올해 안으로 사업 신청접수와 대출․저축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사·좌석 자율 선택, 5G 모바일 근무 환경, G클라우드 업무 협업, 화상회의 보고시스템 등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근무방식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만난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경기도교육청(본청) 스마트워크’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본청 직원들은 자율 역량과 업무 특성에 따라 남부청사 또는 북부청사를 원하는 일수만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키오스크와 웹을 이용해 선택한 좌석에는 자동으로 전자 명패가 생성되고 전화번호가 연동된다.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종이 절약뿐만 아니라 문서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유연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초로 5G를 구축하고 있으며, 7~8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이후에는 본청 전 부서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G클라우드 도입으로 영상회의, 커뮤니티, 드라이브, 일정 등의 기능을 활용해 팀 내·부서 간 일상적으로 업무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게 된다. 특히 화상회의 보고시스템을 통해 부서장 이상 간부진에게 실시간 화상 보고가 가능해 업무처리가 더욱 유연해진다. 3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근무방식을 경험한 한 직원은 “청사, 업무층,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G클라우드로 화상 보고가 가능해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감이 감소되고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조규문 운영지원과장은 “경기도는 학교별․지역별 특색이 달라 현장을 역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방식이 필요하다”라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경기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27일 , 이권재 시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 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사업인 ‘동행부동산’업무협약을 체결 했었다. 지금의 현실에서 청년들의 직업난을 비롯 하여 '전세사기' 등 으로 심리적 경제적 힘을 받지 못하고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몸부림은 계속 되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 시장은," 대한민국 주거정책은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청년계층은 정책대상에서 다소 밀려날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동행부동산 업무협약으로 만18~29세 청년이 동행부동산에서 주거목적으로 1억원 미만의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이상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청년의 고통을 나누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 동행부동산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총 57개 중개업소 중개사분들의 직업(재능)기부로 전 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다. 지역상생 주거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일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권재 시장은 ," 우리 오산 청년들이 주거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힘을 실었다. (동행부동산 찾기) => https://bit.ly/3o5XdKK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금우연 현대자동차 상용 LCM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는 국내 교통환경과 도로여건, 법, 제도 등에 맞춰 안전성을 높인 버스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출연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등 9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통학버스 개발을, 화성시와 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수요조사와 학교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자동차연구원은 협의체 운영과 학교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된 통학버스는 오는 2024년 화성시 관내 학교에 무상 임대돼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 의회 다수당인 야당의원들의 일방추진으로 20일 통과된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결의안’에 대해 ‘진행중인 사업에 힘빼기를 하고 있다’고 유감의 뜻을 발표했다. 20일 의회에서 이동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6명 의원들은 ‘금정역 통합역사 개발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금정역 남부역사와 북부역사가 통합추진되야 하며 용역을 재개하고 군포시장은 사과하라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결의안이 상정되자 신경원 의원은 “결의안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요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대의견을 말했다. 이어진 표결에서 국민의힘 3명의 의원이 퇴장하고 민주당 6명의 의원들이 찬성해 통과됐다. 이에 하은호 시장은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시장때 추진되던 통합역사 및 환승센터 사업이 금정역 입체화사업 무산으로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22년 4월 시행된 시민토론회에서 금정역 주변지역을 연계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금정역 입체화사업과 연계하여 통합역사만을 기본구상하는 전 용역을 해지했다. 내가 시장이 되고 나서 22년 9월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12월 환경부의 산본천복원 사업에 군포시가 선정되면서 산본천복원과 금정역일원의 환승체계 개선 기본구상이 연결되기 때문에 용역이 일시중지된 것이다. 이런 사정을 알면서 시장에게 사과하라는 일방적인 결의안을 내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이고 흠집내기 정치공작이다”라고 반박했다. 또 “남부역사와 북부역사 그리고 GTX환승센터가 각각 추진중이어서 통합개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장이 된 직후부터 수없이 지적해왔으며 대통령공약인 당정역~서울역 지하화를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가 금정역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올 3월 국토부장관이 노후도시특별법 때문에 군포에 왔을 때도 우리시 현안으로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원희룡 장관이 철도국장 등 실무자에게 지시해 금정역 개발관계자들과 군포시가 협의를 시작했고 4차례 회의 끝에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이 반영되도록 요청한 상태다. 상황이 이런데 이제와 결의안을 내는 것은 숟가락 얹기를 하는 것인지, 시장 흠집내기 인지 알수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6월7일 이학영 의원이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정부협조를 요청했는데 같은 내용으로 결의안을 내고 말미에는 ‘작금의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과 하라’는 요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매우 정치적이며 뒷배경이 있다고 아니할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는 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무원들을 폄훼하는 것으로 분노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아니면 그만이라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식의 행태에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결의안 4개항에 대한 반박> 1.GTX-C노선 금정역을 남부와 북부로 분리하려는 계획을 중단하라. - 남부역사는 철도공사에 의해 노후역사 개선사업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실시설계를 금년 1월 시작했고 북부역사는 확장을 준비중이다. 여기에 더해 GTX-C노선 정차역사를 현대건설을 주사업자로 하는 컨소시엄에서 설계를 진행중이다.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직후 대통령공약인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이행을 촉구하면서 금정역에서는 위 세가지 사업이 추진중인데 지하화가 개시되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야 하므로 재검토 및 통합개발을 요구해왔다. 2.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계획 기본구상용역을 재개하라. - 22년 9월 발주된 위 용역은 22년 12월 산본천복원이 결정되었고 이 복원사업 하단부에 금정역이 있으므로 시가 발주한 위 금정역 종합개발 용역을 일시중지한 바 있다. 3.금정역을 통합개발해 군포시 랜드마크로 조성하라. - 군포시는 당정~서울역 지하화 이행을 촉구하면서 위 세가지 사업이 추진중인데 지하화가 개시되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재검토 및 통합개발을 요구해왔다. 23년 3월 국토부장관을 금정역으로 안내해 현장에서 하은호 시장은 장관에게 “통합개발의 당위성과 현재 각 사업의 추진체가 달라 협의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고 장관은 배석한 철도국장과 과장에게 관계자협의체 구성을 지시했다. 이후 4차에 걸쳐 철도청, 철도공사, 현대건설, 군포시가 협의를 진행해왔다. 시행측은 남부와 북부역사, 그리고 GTX 각각 개발을 주장하고 있으나 군포시는 통합개발을 요청한 상태다. 군포시 주장의 가장 큰 근거는 6월 말로 예정된 지하화사업의 추진선언이다. 4.작금상황을 시민에 알리고 사과하라. 민선8기 취임 직후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한 군포시 현안사항과 OBS뉴스 생방송 인터뷰를 비롯해 다수의 언론보도를 통하여 통합개발을 주장해 왔다. 특히 22년 9월 지하화대책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하화를 요구하는 과정에서는 금정역 통합개발의 당위성을 빠짐없이 알리고 정부에 호소해왔다. 민선8기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노사민정이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산업전환이 노동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태조사를 하고, 노동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함께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는 20일 화성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씨와이오토텍에서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한노총이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했는데 이와 같은 노동시장, 노사관계에 경직된 모습들,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노동정책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신뢰와 이해 속에서 이와 같은 공동실천 선언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는 한편에서 경제 역동성을 살리고 또 한편에서는 상생과 포용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두 축이 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지난 4월 8일 경기도는 이미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 존중 실현을 위한 화합을 약속한 바 있다. 오늘의 공동 실천선언 협약은 선언적인 파트너십을 넘어서 실천 방안을 발굴해 작은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하는 중요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은 “경기도 노사민정이 서로 협력을 통해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다가올 산업전환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노사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으로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 노동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기업인들과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전환을 모색해 기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한다”라며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여하는 경영계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선언문은 탄소중립 이행의 영향을 받는 모든 산업과 지역, 노동시장과 일자리에 대한 실태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이 수립,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기도 노사민정이 RE100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사업 재편, 고용안정을 위한 직무 전환, 신산업 직무훈련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는 산업전환 과정에서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우선 과제로 삼고, 노동자도 합리적인 임금인상 요구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지난해 8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맺었던 ‘탄소중립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업종별·지역별 사회적 대화를 지속 개최하며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현장 변화를 이끌기 위한 도 차원의 상시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에 앞서 자동차 부품기업인 씨와이오토텍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자동차 산업 분야는 산업전환 대응을 위한 사회적 대화가 시급한 분야로 꼽히고 있어 올 첫 번째 노사민정협의회 장소로 선정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지금의 몸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수원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재정자립도가 반토막이 됐고, 이는 다른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수도권 지자체에 역차별이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조정해야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던 선진국들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을 개정했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부터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으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진·백혜련·김승원 의원 등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국회의원 10명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를 비롯한 10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는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기조발제,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의 발제,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수도권 정비계획 및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 김갑성 교수는 “저출산, 저성장 구조를 고려해 수도권 정비계획을 수정해야 한다”며 “메가 리전(Mega Region) 전략으로 지역 대도시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규제완화의 성과를 상생자금으로 확보해 비수도권을 지원해야 한다”며 “분권화로 자생적 지역발전을 촉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성장관리’를 발표한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규제했지만 균형성장은 실패했다”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성장 억제’가 아닌 ‘수도권 성장관리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비수도권 규제 정책 방향을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성장관리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성장억제, 과밀억제책이 아닌, 국가성장책으로 총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수도권정비계획과 과밀억제권역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홍사흠 국토계획평가센터장은 “동일한 권역 내에서도 지역특성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차등 관리를 추진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권역체제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이동욱 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교수, 이혜인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 사무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토론에 참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미국 반도체기업인 엔비디아 주가가 연초에 주당 $143.15(23.01.03 종가기준) 였는데, 어느새 주가가 주당 $426.92(23.06.16 종가기준)가 되었다. 올해에만 198.23%가 상승하여 주가가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엔비디아 주가가 이렇게 상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초에 등장한 챗GPT 덕분이다. 챗GPT를 계기로 AI 산업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고 이로인해 AI 학습용 GPU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상과 더불어 데이터센터 사업부 실적도 좋게나와 주가상승 모멘텀을 키웠다. 이러한 AI 열풍 속에 엔비디아 주가가 핫해지듯 다음으로 떠오르는 섹터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그 섹터는 바로 클라우드 섹터이다. AI(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저장관련하여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Statista(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는 2022년 5458억 달러(약 700조 원)로 평가된다. 연평균 17.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7년에는 1조 2409억 달러(약 159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I(인공지능)를 둘러싼 낙관론을 등에 업고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확장에 집중하는 오라클 주가가 급등하면서 창업자 래리 엘리슨의 재산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넘어서기도 했다. 금일은 이러한 AI 열풍과 함께 고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미래 전망이 좋은 기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가비아 동사는 1998년 3월 28일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19일자로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하여 매매가 개시됨. 동사는 IT 환경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전자상거래, 도메인, 호스팅 등을 제공하는 I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그룹웨어 및 보안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발맞추기 위한 기반이 되는 기술 및 서비스 안정화를 이뤄내고 있음. 가비아는 인터넷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도메인, 호스팅, 사이트 구축 등) 업체이다. IT 환경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도메인, 호스팅 등을 제공하는 IT 서비스업이라고 볼 수 있다.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에 따른 매출] 가비아는 1998년 설립되어 웹호스팅 및 도메인 등록 서비스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출발해, 2005년 코스닥 상장 이후 (주)케이아이엔엑스를 인수해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로 사업 다각화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가비아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 및 보안주, 핀테크(FinTech), 그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테마에 속한다. 2016년에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 최고 레벨을 획득하였고, 2017년에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을 획득하면서 업계에서 클라우드 분야에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케이아이엔엑스에서는 최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서비스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설비 및 센터 증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기에 가비아는 모기업으로서 주목해 볼 가치가 있다. [가비아 주요 재무항목] 우선 작년(2022) 실적을 보면, 연결회사 전반적인 매출 증가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되었는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3% 증가하여 2,391억 8,545만원 기록, 영업이익은 24.8% 증가하여 412억 8,65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의 경우 66.4% 증가한 416억 471만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종속회사 중단영업으로 인하여 처분한 부동산의 매각차익으로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가비아 포괄손익계산서] 23년도 1분기 가비아의 매출을 보면, 6.9%를 상승한 588억을 기록했고,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12.5%감소한 84억, 기타수익부분이 감소하면서 기타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66%감소하여 29억을 기록했다. 3. 기업 재료 (1)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챗GPT 등장에 따른 AI 열풍 수혜섹터 챗 GPT 등장으로인해 전세계적으로 AI 열풍인데, 이러한 AI 산업이 발전하려면 클라우드 기반이 잘 갖춰줘야한다.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클라우드 산업의 데이터 처리와 저장 역량이 각국의 AI 혁신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만큼 AI 산업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인지되며 이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이기에 가비아는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로서 시장에서 부각 받을 가능성이 높다. (2) 가비아,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가비아의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 입지도가 높아지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향후 잠재적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미래 고객들이 가비아 서비스에 익숙해지게 되면서 나중에 충성고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기에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통한 보안주로서 부각 가능성 ↑ 가비아는 국내 최초로 DaaS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한 만큼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아, 코웨이의 DaaS 공급사로 선정됐다. DaaS는 보안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솔루션인데, 화면 워터마크 적용 및 캡처 방지, 사이트 접근 차단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탑재했으며, 경쟁사 대비 15% 이상 향상된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로 구동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가비아 시큐리티라는 자체 보안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클라우드와 보안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기에 향후 보안주로서 부각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4. 차트 분석 가비아 일봉 차트 가비아의 주가에 관심을 가져봐야 하는 이유는 우선 거래량에 있다. 지난 3월에 고점을 만든 후 연일 하락했는데, 하락추세를 반전시키는 거래량이 이달 6월 1일 터졌다. 전일대비 거래량이 3,419.19% 증가하였고, 거래대금도 3,786.30% 증가하면서 장대양봉으로 마감하면서 세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다. 장마감까지 장대양봉을 유지시켜주면 상승 모멘텀이 더 크겠지만 초록 네모 박스권에 쌓인 매물들을 한번에 뚫고 올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일봉 20선과 60선 그리고 120선을 강력하게 뚫고 올라 이평선을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만들었는데 이는 추세가 다시금 우상향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통 주가는 N 형태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데, 향후 초록 네모 박스권 상단 저항대를 돌파하고 지지한다면 다음 전고점을 향해 갈 가능성이 높다. AI 열풍이 지속하는한 데이터센터 수요와 함께 클라우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기에 가비아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로서 시장에서 부각받을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이다. 5. 결론 가비아는 전반적으로 온라인 시대흐름을 잘 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 도메인 누적/신규점유율이 1위이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인터넷 보안을 경제적인 초기 투자비용을 통해 해결해 줄 뿐 아니라 기업의 환경변화에 따라 유연성을 제공하는 통합보안관제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IDC(Internet Data Center)/호스팅 사업,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사업 그리고 클라우드 사업까지 각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기에 가비아의 앞날은 여전히 밝다.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다양한 정보는 하기 블로그에 업로드됩니다. https://chart-wor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