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특별 인터뷰 ⑥]수원특례시 체육진흥과 권성환 과장,"스포츠 메카도시 수원, 세계적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


"‘스포츠메카’로서 지리적 여건과 각종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 바탕, 수원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수원시특별인터뷰 여섯번째로 만난 체육진흥과 권성환 과장을 만나며 본보기자는 또 다른 수원시의 자본에 자부심을 가지게될 시민을 향해 조금더 힘있게 이 글을 쓰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수원시가 이뤄내가고 있는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 체육진흥 정책을 펼치고,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 장애인체육 활성화, 국제규모 대회 유치, 프로스포츠 활성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간직하며 실천하고 있는 권성환 과장을

인터뷰를 통해 자세하게 나열해 본다.

 

체육진흥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전체 4개 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체육행정팀은 수원시 체육의 종합계획 수립,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지원,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장애인체육 분야 지원을 전담한다.

 

엘리트체육 분야에서 수원FC와 직장운동경기부 14개 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각종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출전하는 시 선수단을 지원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축구를 비롯한 62개 종목단체를 지원하고 연간 150여개 가까이 되는 수원특례시장배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지원 하고 있다.

 

체육시설조성팀은 공공체육시설의 신규 확충을 맡고 있으며,체육시설관리팀은 기존 71개 공공체육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마케팅팀은 수원FC를 제외한 5개 프로구단을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20여 개에 정도 되는 각종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개최 하는데 힘쓰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관리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

 

"시는 1989년 창립된 수원시체육회와 2012년 창립된 수원시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14개 팀)와 62개 종목단체, 공공체육시설 62개소 위탁운영 외에도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어르신 체육교실, 초등스포츠클럽, 뉴스포츠교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꿈나무 스포츠학교, 직장인 스포츠클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수영, 탁구)과 21개 종목단체, 50여 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각종 스포츠 대회 출전을 지원하여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등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프로스포츠구단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시는 매년 1~2건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세계 수준의 경기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여 개의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규모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국제 스포츠도시의 위상 제고와 경제 문화적 파급효과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시는 ‘스포츠메카’로서 지리적 여건과 각종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국제규모 또는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4대 스포츠 6개 프로구단이 연고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4계절 내내 프로스포츠 직관이 가능 하다.

[ 축구(수원FC, 수원삼성 블루윙스), 야구(kt wiz), 농구(수원kt 소닉붐),

배구(한국전력 빅스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수원이 스포츠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 및 전국 체육대회 유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세계적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컵 양궁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9월에는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예정돼 있다.

 

프로구단에는 행정 지원,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연고지 협약을 통해 상생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프로구단과 연고 도시는 상생관계이므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인프라 개선, 팬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원FC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구단으로, 남자팀은 K리그1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여자팀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민구단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주 육성, 여성축구 발전, 시민 참여형 운영 등에 주력하고 있다."

 

 

수원시 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체육진흥 정책이나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

 

"시는 시민 모두가 체육을 일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2~2026년까지 총 22개 체육시설을 신규 확충할 예정이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학교·대학 인조잔디 교체 지원 등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지원,▲어르신 체육교실 및 장수노인 체육대학,▲직장인 스포츠클럽 지원,▲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이 있으며,

연간 150여 개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을 통해 시민의 체육 참여를 전방위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정책 및 향후 청사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도자 은행제 운영,▲학교 운동부 전지훈련비 지원,▲수원형 스포츠클럽 육성,▲스포츠문화복합타운(수원종합운동장 부지) 조성 사업 등 중장기적 관점의 체육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을 현대화하여 도심 속 스포츠・문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구상이 주목된다. 1971년 개장 이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트리플 역세권 개발 예정지의 잠재력을 반영해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축구의 저변 확대와 모든 수원 시민들이 축구에 대해서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즐기게 하기 위해서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려움을 무릅쓰고 우리가 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낀다.

 

운영의 어려움을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가 스폰서를 많이 받는 것, 기업 유치 스폰 등 을 추진해 나가는게 중요하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이 있다면 무엇이고,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나 청사진이 있다면 무엇인가

 

"시는 체육회 산하에 62개 종목단체가 있고, 장애인체육회 산하에 21개 종목단체가 있고,각 종목별로 시민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동호회만 하더라도 1,300여개에 7만 5천여명이 있다.

 

이에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체육시설 인프라 확보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2022년부터 2026년 까지 4년간 축구장과 야구장 등 22개소 신규 확충을 목표로 매년 체육시설을 조성하고,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보완하고자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을 활용하는 동호회에 사용료를 지원하고,지난해 기준 119개 동호회에 2억 2천만원 정도를 지원하였다.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 정비예산을 지원하기도 하며 올해는 아주대와 성균관대학교 인조잔디 교체를 지원 한다.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확보와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운영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출전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스포츠를 생활화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힘든점이나 뿌듯하게 자랑할만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 있을까

 

"125만 명의 시민들이 있다 보니 스포츠에 관해서도 굉장히 요구 사항들이 많다.

 

그 요구 사항들을 어떤 예산적인 문제와 체육시설을 누릴 지역적인 문제(토지)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인데 시민들이 낸 의견들을 그대로 무시하거나 허투루 듣지 않는다.

 

그것들을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한다.

시간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 수원시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는 것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자랑스러운 점 은 사계절 내내 우리 시민들은 프로 스포츠를 어디 멀리 원정 가지도 않고 바로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것과 프로그단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한 점이다.

 

또한 우리 체육진흥과 어벤져스(Avengers) 22명의 직원들 이다. 밤을 새고 가족과 함꼐 즐기는 주말마져 반납하고 수원시 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주중에는 직장을 다니고 금요일 저녁부터 움직이는 직장체육인들은 무슨 대회를 치른다든가 모임을 한다든가 그러면 저희는 그때 도 동행 하다보니 주말이 없이 근무하고 있지만,

우리 여기 있는 직원들 다 자부심 가지고 있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직원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수원시민에게 한말씀

 

“수원특례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메카이고,시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체육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스포츠’를 실천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리는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