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022년도 지선에는 뜨겁게 서로의 정책으로 내세웠던 '수원군공항이전'문제가 이번 26년 지방선거에는 다들 침묵하고 있다. 침묵의 이유에는 ‘공항’이 아니라 ‘갈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어떠한 무엇보다 시급한게 군공항이전으로 바라본 수원시의 변화이고, 화성시의 시선에서 보면, 지금의 상황은 개발 논의라기보다 대한민국 전체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중인 화성시의 첨단산업및 해양발전이 국제적으로 불러 일으킬 커다란 관광요소이다. 화성 서부권은 이미 변화를 넘어 ‘도약’ 단계에 들어섰다. 화성테마파크, 자동차·바이오 산업, 해양관광이 결합된 복합 성장 축은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구조다. 이 흐름은 외부에서 강제로 주입된 개발이 아니라, 지역의 자생적 성장 동력 위에서 구축되고 있다.그런데 이 위에 ‘공항’이라는 초대형 인프라를 얹겠다는 발상은, 화성 입장에서는 명백한 리스크다. 항공 소음, 환경 훼손, 안전 문제는 물론, 기존 산업 구조와의 충돌 가능성까지 감수해야 한다. 결국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은 단순한 입지 논쟁을 넘어, 수원시와 화성시가 각각 그려온 미래 전략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문제다. 화성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다가오는 지방선거(6.3)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기대보다 피로감이 앞선다. 선거는 원래 설렘과 선택의 축제여야 하지만, 지금의 정치판은 오히려 “누가 더 줄을 잘 섰는가”를 가르는 경쟁처럼 보인다. 또한 같은당내 에서도 경쟁은 치열하다. 마치 상대방 黨(당) 인냥 네커티브로 얼룩지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예비후보들이 넘쳐난다. 공천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눈치를 보고, 세를 과시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후보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경쟁이 사라진 자리에는 검증도, 긴장감도 없다. 선택지가 줄어든 유권자는 그저 ‘덜 나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더 큰 문제는 정치의 방향이다. 과연 이들이 시민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를 위해 시민을 이용하려는 것인지 구분이 쉽지 않다. 정치가 목적이 된 순간, 시민은 수단으로 전락하고 선거는 봉사가 아닌 진입을 위한 관문이 된지 오래인듯 하고, 공천은 경쟁이 아닌 ‘배치’가 된 모양새이다. 최근 정부 지지도 향상에 따른, 이른바 ‘무임승차’를 노리는 움직임도,바람을 타고 올라타려는 이들,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더 큰 권력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이 과천 경마장 이전을 ‘주택공급 확대’와 ‘말산업 선진화’라는 두 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수도권 서남부의 미래 전략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일부에서 제기돼 온 군공항 이전론과 대비되는 지점에서, 이번 구상은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재정의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과천 경마장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동이 아니다. 이재명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 정책과 맞물려 서울 강남권을 대체할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말산업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다. 반면 군공항 이전은 소음·고도제한·안전문제 등으로 지역 갈등을 반복해 온 사안이다. 군공항이 이전하더라도 주변 지역은 또 다른 규제와 민원, 환경 부담을 떠안게 된다.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야 할 시점에, 다시 군사시설 중심의 개발 논의로 회귀하는 것이 과연 지역의 장기 성장전략에 부합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송 의원이 강조한 것은 분명하다. 과천 경마장 이전을 단순한 마권 판매 시설이 아닌,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말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생산·육성·조련·경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선언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이는 수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수원형 관광상품’을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올리는 출정 선언에 가깝다.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이 시장은 “수원의 문을 세계로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2026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2027년)을 맞아, 수원을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유산’에 ‘체험’을 입힌 수원형 관광 수원의 핵심 자산은 단연 수원화성이다. 그러나 수원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에 머물지 않았다. ▲화성어차 체험, 국궁 체험 등 전통 체험형 프로그램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역사 스토리텔링 콘텐츠 ▲수원남문시장·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로 전통시장 관광 활성화 ▲공공한옥마을 조성으로 ‘도심 속 한옥 스테이’ 구현 즉, ‘보는 관광’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관광’으로 확장해 온 것이 수원형 모델의 특징이다. K-컬처와 로컬 콘텐츠의 결합 수원은 드라마 촬영지 투어, 인디뮤직 페스티벌 유치 등 K-콘텐츠 기반 관광상품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전통과 현대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6.3 민선9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밥상머리 민심에 주제별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시장이 어떻고,의원이 어떻고 교육감이 어떻고.......... 그런데 뜬금없이 선출직이 아닌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작년 부터 핫이슈이며 지역간 선점을 위한 극렬한 정치색을 비춰내며 갈등에 휩싸여 있다. 이미 용인시에 공사의 시작과 함께 이주로 인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왜 설명절 밥상머리 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이상일 용인시장은 설날임에도 불구 하고 SNS를 켰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 용인특례시에 조성 중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팹(Fab) 지방 이전론’은 산업의 생리를 무시한 채 국가 경쟁력을 발목 잡는 위험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이전론자들이 금과옥조처럼 내세우는 명분은 ‘지산지소(地産地消)’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에서 소비해야 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지산지소는 본래 유통 비용을 줄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자는 농업 분야의 개념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최근 화성 화옹지구를 둘러싸고 군공항 이전 가능성에 대한 각종 추측과 낭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 이는 사실관계와 정책 흐름을 외면한 과도한 상상에 가깝다. 오히려 화옹지구는 ‘군공항 이전지’가 아니라, 말산업과 주거·산업 정책을 동시에 풀 수 있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논의돼야 할 대상이다. 먼저 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5월 이사회를 통해 2026년까지 화성시 마도·서신면 일대 화옹 간척지 35만 평에 경주마 육성·휴양시설, 동물병원 등을 포함한 말산업 종합단지 ‘호스파크’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정부가 내세운 부동산 정책에 맞서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재점화된 가운데,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금일(5일) 화성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전 부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하며, 경마장 이전을 수도권 주택 공급 문제와 지역 미래를 함께 풀 수 있는 선택지로 삼아야 한다며 화성시가 최적지가 될것이라고 강조 했다. 선거철을 맞이 하여 또다시 불거진 화옹지구에 이는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말산업 고도화와 지역 산업 기반 확충을 전제로 한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로 군공항 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군공항 이전과 신공항 건설은 언제나 ‘지역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왔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남는 것은 발전이 아니라 끝없는 갈등과 책임의 전가되어 왔고, 화성호를 둘러싼 논란 역시 그 연장선에 놓여 있다. 29일(목)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이 오래된 논의를 정면에서 멈춰 세웠다. 올해 시행된 기후부의 ‘조류생태보전·항공안전 지침’은 더 이상 공항 이전을 정치적 타협이나 지역 간 힘겨루기로 밀어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공항 입지는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부적합 여부의 문제가 됐다. 화성호는 이미 답을 내놓고 있다. 11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국제적 생태축, 멸종위기종의 핵심 서식지, 그리고 항공기 조류충돌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군공항과 신공항을 동시에 검토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다. 문제는 과학이나 기준이 아니라, 정책 결정의 관성이다. 그동안 군공항 이전이 추진된 지역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이미 충분히 보아왔다. 이전 대상지는 ‘발전 기회’라는 명분 아래 갈등을 떠안았고, 기존 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안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그동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늘 같았다.“전기는 충분한가”, “물은 감당 가능한가”.정치권과 일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제기해 온 이 질문은 마치 용인이라는 도시가 반도체 산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비춰지게 만들었다. 본보 기자는 이에 몇편의 보도와 1월초에 있었던 이상일 시장의 긴급 브리핑 자리에서 질문을 한적 있었다."전기공급에 대한 끊임없는 의혹에 대해 거꾸로 정부에게 대책을 제안하는 방법을 생각 해본적 있냐?"에 그때 대답은 "기업에서 하고 있는 내용이 발표 됐으니 찾아보라..."였다. 그러나 19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는 이 오래된 프레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 계기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문제 해명’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국가계획을 어떻게 실행하고 완성할 것인가에 대한 실무적 점검과 전략 논의였기 때문이다. 회의 장소부터 상징적인듯 미국과 일본이 독점해 온 반도체 핵심 소재 ‘블랭크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에스앤에스텍. 이 기업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기대가 아니라 전제로 삼고 투자 결정을 내린 기업이다. 이런 현장
(한국글로벌뉴스 )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이훈미 2026년 새해가 시작됐지만 도민의 삶은 여전히 무겁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불안한 일자리와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 속에서 시민들이 정치에 묻는 것은 더 이상 선언이 아니다. 무엇을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무엇이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이다. 지금 정치에 필요한 것은 오늘을 버티는 관리가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는 선택이다. 정치는 언제나 방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와 산업, 청년과 일자리가 집중된 수도권의 핵심이다. 이곳에서조차 민생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았다면 정치의 우선순위와 방식부터 되짚어야 한다. 설명이 앞서는 정치, 책임을 미루는 정치는 도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민주당 정치의 한계는 분명하다. 현재를 관리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미래를 설계하는 데는 인색하다. 오늘의 지지층과 기존 구조를 유지하는 데는 민감하지만, 대한민국의 10년 뒤와 20년 뒤를 준비하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는다. 정치가 현재에 머무를수록, 미래를 준비할 시간은 줄어든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다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마다 돌파구를 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광주에서 6자 협의체를 통해 광주시·지자체·정부부처가 합의를 이끈 사례는, 수원 군공항 이전도 범정부 주도의 협의체 구성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오랜 시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왔다. 국방부는 2017년 화성시 화옹지구를 예비 후보지로 발표했지만 지역 반대와 협의 부재로 지금까지 진척이 크게 없다. 수원시와 지역 정치권은 국방부와 정부에 국가전략사업화, 범정부 TF 구성, 지원 등 정부 주도의 신속 추진을 지속 요청하고 있고,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국정과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건의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 찬성 측은 △도심 소음 피해 해소 △도시 공간 재편 △국가 전략시설 현대화를 핵심 근거로 제시한다. 수원 도심 상공을 지나는 군용기 소음 피해는 수십 년간 주민 민원으로 이어져 왔다. 공항 부지 이전 시 대규모 첨단산업·주거·공공 인프라 조성이 가능해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노후화된 공군기지를 이전·현대화함으로써 군 작전 효율성과 안전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수원시는 “군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