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KPDSA)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2월 26일(목) 공식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의식 제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드론축구 저변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 박성춘 회장은 인사말에서 두 기관의 협력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전체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장애이다. 질병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교통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연합회와의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뜻깊은 동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의 교통안전 활동과 장애인 스포츠를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의 교통 안전 의식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김세연 이사장 역시 두 기관의 협력 가능성에 깊은 공감을 표명했다.
"장애인드론축구협회 이사로도 활동하면서 이 스포츠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어디를 가든 드론축구협회 얘기를 하면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고, 협약으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내어, 함께 상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교통문화 확산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라는 두 가지 사회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 네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드론축구는, 2016년 전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대한민국 창작 스포츠로, 현재 세계 30여 개국, 2,000여 개 클럽으로 확산된 글로벌 레포츠다.
경기 방식: 지름 20cm, 무게 약 130g 이하의 드론볼을 활용해 두 팀(각 3인)이 상대 원형 골대에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득점을 겨루게 되고, 경기 구성은 1세트 3분, 총 3세트제로 운영 된다.
최대 특징으로 장애 유형·등급에 관계없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규칙 아래 통합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중 하나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삶의 활력을 넣어 주기도 했다.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Korea Paralympic Drone Soccer Association)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임의단체다.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첨단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장애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종목으로 육성하며, 장애인의 자립심·협동심·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통 안전이라는 공공 가치와 장애인 스포츠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후천적 사고 장애와 교통안전이라는 연결고리를 중심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예방·인식 개선·참여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