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이 주인이다.정책도 예산도 모두 시민 한 분 한 분을 향하고 있다.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가 안양시 행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그 변화가 단순히 보고서 문장이 아니라 우리 안양 시민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허원구 의원 인터뷰 중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오롯이 안양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승화시키고,"의정활동을 할 때도, 현장과 이론을 함께 보는 시각이 큰 힘이 된다.늘 안양시민이 중심이다."라는 말을 항상 되네이며 오늘도 반듯한 양복을 갖춰입은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국민의힘. 비산1·2·3동.부흥동)을 만나 그에게 느껴지는 복지 현장의 실제 사례와 정책 이론을 어떻게 실현해 나가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사회복지학 박사 출신 시의원으로서 특별히 강점을 갖는 분야가 있으실 것 같다. 의원님의 학문적 배경이 안양시의 취약계층 지원이나 복지 정책 강화 등 의정활동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대학 강단에서 4년간 사회복지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의정 활동에서 숫자나 보고서보다 시민의 삶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우리는 평생 교육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학습권 보장과 더 나은 미래 확장과 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시간을 기울인다. 특히 수원특례시는,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수원’ 이라는 비전 으로 배움이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나눔에도 기여 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에 대표적 사업인 '청개구리스펙(SPPEC)'은,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시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는 시민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모적인 정쟁을 넘어 협치의 길을 가겠다” - 최원용 위원장 인터뷰 중 지난 7월 23일,수원특례시의회 제394회 임시회 에서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시의회 중책을 맡게된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부 의견을 잘 참고해서 잘못된 것들은 없애고 부족한 것들은 개선하고, 잘 된 것들은 더 발전시켜 나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홍재언론인협회 (회장 윤청신.뉴스잡)는 지난 5일(화) 회원들과 초선임에도 굵직한 목소리와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최원용 위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 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셨을 때의 소감과, 위원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원칙,방향은 "초선인데 의회운영위원장이 돼서 굉장히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있다.아마 제가 된 이유 중에 하나는 그나마 양쪽에서 제가 화합이라든지 중재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다. 의회 운영이라는 것 자체가 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것 이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은 화합과 중재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누구나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 이것은 모든 시민이 바라는 최대의 희망사항이다. 민선8기에 들어선 수원특례시는 ‘돌봄특례시 수원’이라는 격조 높은 시스템,하지만 누구나 수원특례시의 품격과 테두리 안에서 누릴수 있는 탄탄하게 다져진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금은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정부 복지정책의 한 획을 그어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수원시 복지정책과의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모든 시민이 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500년 고향 안양의 뿌리 깊은 나무 음경택 의원이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오래 지킨다고 했다. 평촌의 작은 모퉁이 돌인데,이제 지금은 안양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 - 음경택 의원 인터뷰 중 안양시의회에서 3선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갈산·범계동)은 자신을 '안양의 뿌리 깊은 나무'라고 표현했다. 3선의 묽직한 무게를 안양시의회의 중심에서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최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를 맡아 당내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에 음경택 의원을 만나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안양시의회를 이글어가는 굵직한 의정 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기로 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로서의 각오 “전임 대표들도 훌륭하게 역할을 해주셨지만, 남은 임기 1년 동안 우리 교섭단체의 위상 제고와 의원님들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당 대표직을 맡게 됐다. 의원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보완해나가는 데 집중하겠다. 이를 위해 본회의 시정질문, 상임위 발언, 5분 발언 등을 정리해 의원들에게 공유하고, 보도자료화 하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시민들이 저를 생각할 때 ‘참 쓰기 좋은 도구였다’고 기억해주시면 그것만으로 보람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 - 장명희 의운 인터뷰 중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민주, 안양1·3·4·5·9동)은 이제 임기 마지막 1년을 앞두고 다시 한번 시민을 위한 정책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년의 의정활동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펼친 장 위원장을 만나 여성과 환경을위한 그에 노력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기로 했다. 중앙정치 10년의 경험, 안양시 정책 연결로 빛나다 장 위원장은 과거 중앙정치권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안양시의 정책을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며 지방정치의 역량을 높이고 만안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책이나 예산을 볼 때, 중앙정부나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면서 제도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고민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지자체 조례는 상위법이 없어도 전국 최초로 제정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중앙이 못하는 섬세한 제도적 보완을 시의회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조례, 올해부터 시행 “생리대는 건강권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장 위원장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 크고 거창한 담론보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으로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진심으로 응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의정활동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배현경 의원 인터뷰 중 봉담의 골목길, 폐광 산자락 마을, 그리고 일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까지, 늘 ‘현장’에서 정치로 해결하고자 발로 뛰는 화성특례시의회 배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 봉담병, 기배동, 화산동)의 말이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과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품고 교육자에서 시민대표로, 그리고 마침내 정치인으로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에 들어섰다. 지역 전통문화 보존에서부터 느린 학습자 청년의 고용안정, 화성의 바다 환경과 상수관로 누수 문제에 이르기까지 배 의원의 의정활동은 늘 '시민 생활 속의 문제 해결'이라는 한 가지 원칙에 닿아 있다. 화려한 수사는 없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묵묵히 발로 뛰는 배현경 의원의 정치 철학과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1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자립하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 저희 센터의 핵심 역할이다. 플라잉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 이후 취업 연계’에 있다.” - 조 남 센터장 인터뷰 중 군포시의 청년들을 위한 종합 플랫폼 공간인 ‘청년공간 플라잉(FLYING)’(이하 청플)이 지난 2024년 10월 개소한 이후 본격적 으로 운영 중인 '청플'은,군포시 거주 뿐만 아니라 타 시 에서 사업을 일구고 군포시에서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공간을 총괄 운영 중인 조남 센터장을 만나 운영 철학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기로 했다. 군포시 한세대학교가 수탁 운영하고있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관내 유일한 대학으로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취업 등 요구사항을 즉시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 장점과, 단점은 아니지만 군포시 청년정책의 목표와 전략이 같은 방향으로 추진 되고 기본계획에 수록된 정책을 최대한 반영 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만 외진 위치로 인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은 보완이 필요한 과제이다." 폭 넓은 청년공간 독특한 '청플' 만의 문화는? “청년이 자립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수원시의 대표 관광축제 '화성문화제'가 올해로 62회 를 맞는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3일 에서 8일간으로 늘려 다채로운 구성으로 우리나라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을 흡수할 준비가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에 관광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황명희 과장을 만나 관광과의 역할과 축제 준비과정을 듣기위해 인터뷰를 진행 했다. 황 과장은," 항상 저는 밝게 일하고 긍정적으로 일하고 있다.공무원이라면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 한다. 긍정적인 사고 그다음에 적극적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의장이 된후 먼저 한 일은 소통함을 만들었다. 평상시의 철학이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자' 이기에 직원분들의 애로사항도 비밀유지하 에서 되도록 수렴하려 노력하고 있다. 시민의 요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 생각 한다." - 박준모 의장 인터뷰 중 안양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중에서도 가장 ‘젊은 의회’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교두보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변화하는 도시 안양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안양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준모 의장을 만났다.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의정을 이끌고 있는 그는 “의정의 출발점도, 종착점도 결국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그리고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제9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계시는데 그동안의 소회와 의장으로서 안양시에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되는지 "그동안 현장을 많이 찾았고, 시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