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 소장으로 임명된지 어느덧 반년이 흘렀다. 출장소가 노후 되어 칙칙한 분위기를 주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변신시킨 양혜란 소장을 만나 그동안의 변화를 들어 보았다. 소장으로 발령 받은 첫 번째 임무가 무엇이였는가의 질문에, “ 6개동과 1개 면의 광활한 출장소의 지역을 담당하여 살펴보니 구도심지의 도시기반시설이 이루어진지 30년이 되어 시설이 노후되어 시민의 안전이 제일 먼저 걱정 됐다. 지역 안전상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했는데 우선,조직 개편에 있어 시설관리팀에서 전기시설팀을 분리 시켜 전단팀을 만들고 가로등,지하차도 등 주요시설이 전기시설이다 보니 그 부분을 신경쓰고 보완해 나갔다”고 전하는 양소장은 이미 양감면장,진안동장 등을 거치며 수없이 민원을 해결해 가는 여장부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일복 많은 고충(?)을 안고 가고 있었다. 출장소의 변화와 민원처리의 방향은 “ 어떠한 민원이 발생 됐을때 모든 민원을 전산화되어 거치는 단계를 줄이며 바로 용역회사에서 민원을 처리할수 있게 시간을 단축시키며 체계적으로 할수 있게 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업무를 분할해서 그 업무만 집중적으로 할수 있도록 시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치를 하다보니 어떠한 법안에 대해 반대를 해도 통과 되는게 있다. 밀어붙이는 관계 의원과 불편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부딫치는게 상책이 아니고 선택할 방법은 한명 한명 만나서 설득하는게 답이라는 걸 알게 됐다. 얼음판 위의 한발은 확 내딫는게 아니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꺠달았다. ” 45세의 열정 청년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정치판이 바뀌어가는 세대에서 열정으로만 밀어부칠 수 없는 정치세계에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초선이지만 꼼꼼히 부딫히며 민심을 살펴가는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하나 하나 그려내기 시작 했다. 어떤 정치를 하고 있는가 " 항상 얘기하는게 정치 라는게 너무 포괄적인 개념이다. 거기에 가장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면 첫 번째 균형감, 두번째는 주변을 보는 따뜻한 시선. 즉,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없으면 그 정치나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그런 결과들이 결국은 자신의 성과주의 때문에 무리수를 두어 어긋날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래야지 좋은 정치인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 요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인구 23만여명 의 오산시는 일찌감치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다시 문화도시로의 발돋음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기반시설을 점검해야 할때라며 앞으로의 청사진을 내놓는 진정 오산 맨 조재훈 도의원을 만나 오산시의 발전 방향과 의원의로서의 역할을 들어봤다.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시2)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시스템에는 공조직과 시민이 있다. 그리고 그 중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정치를 하는 의원들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소리를 공조직에 전달하고 그 문제를 공조직과 협의하여 최대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내 줄 수있는 역할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저의 정치입문 계기이자 불변의 신념이다“ 며 정치 소신을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 했다. 현재 보건복지위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는 조례와 정책이 있다면 ” 상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있다. 기존 관급공사에 감리선정은 입찰형태를 취하는데 이미 그룹들이 형성되어 있어 암암리에 봐주기식 진행이 일어나 부실 건물이 생겨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건물•관급기관 시공건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올해 1순위 청약자가 17만 7,925명이 몰린 수원시 팔달8구역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공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2014년 조합장도 바뀌고 2016년 대우와 SK로 시공사끼지 바뀌는 사태를 의연하게 이끌어온 유승진 조합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2014년 초에 총회를 거쳐 조합장에 선출되었지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와 함께 비대위들의 날선 방해공작으로 총회를 개최하기 까지 어려웠던 점을 유 조합장은 “ 많이 어려웠죠. 책을 써도 몇권을 쓸만큼 정말 어려웠으나 지금까지 조합장일을 묵묵히 이끌었습니다”며 그동안 회한을 둘러 보며 감회있는 말을 조용히 끄집어 냈다. 가장 힘들었던 점 “2014년 최고의 어려운 시기에 맡았다. 전임 조합장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총회도 열지 못할 만큼의 전국에서 첫 번째로 많은 수십건의 소송건이 있었다. 비대위가 조합을 상대로 진행된 소송건은 ‘조합장 직무정지 가처분’, ‘총회 불복 처분’등의 황당하고 불편한 소송을 냈지만 모든건을 승소했고 지금까지 헤쳐 나 왔다. 건축심의가 2015년 , 2016년1월16일 총회, 2016년 6월29일 사업인가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 인 이유는 최대한 도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제가 여러말을 하는 것 보다는 많은 소리를 듣고 소통 하는것이며,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임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 인터뷰 중 -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백하게 얘기하는 경기도의회 양철민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 8. 도시환경위원회)을 만나 젊은 의원의 당찬 의정활동을 엿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청년위원장을 맡으며 젊은 패기와 열정을 지난 선거현장에서 정치 선배들을 통해 정치가 무엇인가를 배우고 정치신인으로 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상반기 활동을 뒤돌아보고 하반기에 야심차게 준비한 조례를 통해 그의 족적을 그려 보았다. 퇴소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주거 지원 근거에 대해 피력 "2018년 6월에 경기도에 아동주거에 대한 대책을 논의 했고, 아동 청소년 주거복지관련 주택공급에 관한 계획을 시행 했음에도 너무 약하다. 퇴소아동이라 하면 기관이나 시설등 위탁가정등에서 어느정도 나이를 들면 퇴소를 하며 500만원 지원을 받고 자립하게 되어 있는데 사회에 나갔을 때는 굉장히 빈곤층임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관련해서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 주거지원에 근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금은 전 세계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어느 국가가 더 빠르게 정책을 구현하느냐에 따라 시장 서열이 가려질 수 있는 새로운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수소 연료에 대한 현주소가 궁금한 시점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수소경제위원회`를 설치하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노력은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경기도내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모색을 위한 경기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연구포럼 회장인 경기도의회 김태형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3.도시환경위원회)을 만나 경기도의 현황과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의원으로 친환경 요건을 위한 질타와 감시를 마다하지 않는 뚝심있는 소신을 인터뷰를 통해 엿보게 되었다. ‘미스터 수소’라 불리운 별명 만큼 경기도에 가져온 변화는 “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수소와 관련된 조례나 정책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2019년 3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하면서,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자동차의 구매 및 운행 등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본인 스스로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행위를 뜻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또는 장애우들 같이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비영리단체, 모임, 개인별 봉사자들의 육체적 노동을 통해서나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해주기 위한 활동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자원봉사 범위는 점점 그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오롯이 애타심만으로 활동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앞서 말한 활동 외에도 사회가 발전하면서 정신적 교감 또는 기술기반 자원 전달 같은, 보다 섬세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해줄 수 있는 전문적인 자원봉사 기관이나 봉사자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화성시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고 그 문제점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위한 여러가지 활동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을 거점으로한 풀뿌리 자원봉사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않는 이종권 이사장(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하 센터)을 만나 봉사라는 단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 제가 받았던 혜택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여 년 전 군에서 화성시로 승격당시 20만이었던 인구가 이제는 1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엄청난 발전 속도와 함께 이주민들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분들이 그저 삶의 편리성이 아닌 화성의 대한 진정한 역사와 문화 등 무형의 가치를 인식하여 애착심과 애향심을 갖고 정주 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화성시의 올바른 발전이다” 임채덕(국민의 힘, 진안,병점1•2, 반월동)화성시의회 의원 인터뷰 中...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핫한 수도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경기도에는 총 31개 시•군이 속해있다. 그 중 농•축•수산업인 1차 산업과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경제적 인프라, 미래형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신도시 건설까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도시가 화성시이다. 그러나 화성시의 대외적인 평가가 이렇게 높은 반면 화성시의 또 다른 현실은 발전과 함께 불거진 동서불균형에 따른 불만과 미흡한 교통인프라, 또한 폭발적으로 유입된 인구증가에 비해 부족함이 느껴지는 일부정책 같은 고질적인 문제로 다수의 시민들에게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1월11일, ‘정비구역 해제 처분 취소의 소’에 대해 조합이 승소 하였다는 판결문을 받은 팔달115-3구역 조합의 앞으로의 진행 사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경만 조합장을 만났다. 11월17일, 고등법원에서 판결문을 손에 쥔 조합에서는 원고인 조합측이 피고인 수원시 상대로 주장한 내용을 판사가 정확히 인지하고 승소판결을 받을수 있었던 그동안의 내용을 엿볼수 있었다. 팔달115-3구역은 지난 2009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같은 해 6월 조합설립인가, 201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조합원 600명 중 380명이 분양신청을 한 상태 였다. 하지만 침체된 부동산 경제와 시공자와의 협의 결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고, 2016년에 다시 사업을 추진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으며,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이 해제동의서를 수원시에 제출한 사건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면적 56,632㎡ 중 29,113.67㎡(51,41%)를 소유하는 토지등기소유자 156명(전체 597명)이 작성하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 했다. 오경만 조합장은 “ 해제동의서를 낸 조합원들도 이해는 간다. 대부분 큰길 옆 상가를 운영하는 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도시’ 세계적인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켄지가 지난 2015년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 화성시에 미래가치 결과이다. 그리고 현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지방재정자립도 1위, 인구 증가율 부동의 1위 등 도시 성장속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화성시의 현 주소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공항 이전문제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로 남고 있다. 화성시 팔탄•우정•조암을 지역구로 3년 여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최고수준의 화성서부발전 이라는 자신의 그 첫 의지를 지키기 위해 관련된 지역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행정기관에 합리적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