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공무원이 무슨 노조야? 왜필요한데? 아니에요 효율적인 행정, 부당한행정, 불요불급 불필요한행정을 감시하고 집행하는 부분은 공무원이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궁금증을 가져보았을 공무원노조에 대해 김우수 위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지난 7일 수원시청 노조 사무실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며 ‘수원시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에서 무슨일을 하며 수원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다. 1994년 공직생활은 환경관련부서부터 공무원을 시작한 김위원장은 “공직생활 26년을 하고 노조에 위원장으로 나선이유는 행정직에 비해서 소외되고 인사 적체가 일어나며 부서도 많이 제한적인 부분에 복지나 노동여견 근무환경을 개선하려 했다. 또한, 소수 직렬인 공업직과 여성공직자 승진비율을 높이는 부분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노조위원장에 나섰고 80%이상의 찬성을 받아 선출되었다고 답했다. 김위원장은 공무원이 기초단체장의 직원으로서 근무 하는게 아니고 시민봉사자로서 단체장과 협업 파트너와 정책을 입안하는 정책파트너 로서의 노동조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을 실현할 때, 타당성, 합리성, 지속 가능성을 봐야 하는데, 자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인간은 기본적으로 서로 공존공생(共存共生) 해야한다. 자연과 인간도 마찬가지다. 공존이 어려운 현실을 만들어낸 코로나19도 결국은 자연의 진실을 파헤치고 파괴 시켜서 생긴 결과이다. 자연과 인간 간의 공존,자본가와 노동자의 공생,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공생, 그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 지난 10일 강화대교를 건너는중 동안 막히지 않았던 길이 갑자기 밀렸다. 이유인즉 강화도로 들어가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체온체크를 하다 보니 밀리는 수밖에 없었다. 약속시간이 지체 될까봐 조금은 당황 됐지만, 당연히 수용해야 하는 국민들의 자세이기에 차례를 기다렸고, 이번 사태로 인한 세계의 환경과 우리나라가 대처 해야할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나선 강화도 길에 김영규 교수 (인하대 명예교수)를 만나는 댓가로 충분히 가름 하였다. 김교수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학생들을 대할 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된 것은 “자본주의 체계가 오면서 인간 간의 차별로 인해 평등사회가 무너졌다. 해결방식은 사회주의로 가야 한다. 사회주의로 가는 길 만이 공존공생 이라고 생각한다.”고 질문에 대한 답을 준것이 인터뷰의 시작을 알렸다. 자연의 재난이 문명,문화의 질서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20만 수원시의 규모에 걸맞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켜 ‘특례시’로 격상될 수 있게 하겠다”.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에 5선에 도전하는 김진표후보의 공약에는 다양한 공직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할수있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지난 24일 수원무지역구 김진표후보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이미 다른 지지자들의 응원 속에서 동안의 활동을 살피며 조금더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안정적인 정책을 구사하고 있었다. 김진표 후보는 4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펼친 대표적인 사례를 묻는 질문에 “분당선, 신분당선의 개통과 신수원선 확정을 통해 수원의 새로운 지하철 시대를 열었으며, M버스 수원 최초로 도입, 프로야구단 10구단을 수원에 유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또한 '수원고등법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해 2019년 3월 국내 기초 지차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을 설립하게 했고, 수원가정법원도 개원하게 됐다. 오는 4월 말이면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되는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경계조정 문제도 해결했다. 오랫동안 군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도 통과시켰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국회의 모습,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 모습, 양극화 문제로 절망에 빠진 국민들에게 극복해낼 수 있는 해법을 찾아주는 것이야 말로 우리 정치인들이 해야 될 일이다. 그러한 일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최근 제21대 총선에 3선 도전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에 출마 의지에 대한 답변이다.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유권자들에 신뢰를 바탕으로 화성을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의 반열에 오른 이원욱 의원이 지난 3월 10일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져 화성시 승격이후 민주당 최초 3선 의원 탄생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는 이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3선도전 출사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그려왔던 국회의 모습과 직접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의원에 대한 괴리가 있어 3선 도전을 해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사회 문제에 있어 어떻게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시킬 것인지 대화하면서 화해와 화합의 공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 국회의 근본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치인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개발에 따른 요구와 수요에 있어 주민들을 직접만나 함께 체험하고 느껴야 한다. ‘민생정치와 생활정치’ 가 저의 정치적 신념이며 사명이다. 우리 화성갑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260여건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지를 지켰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난항을 겪고 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지난 13일 선거운동보다는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화성갑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먼저 “20여 년간 당직생활을 하며 그 경험을 살려 화성갑 지역에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화성시와 협의를 통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개별적인 지역민원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제는 화성시의 전반적인 지도를 꺼내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균등하고 보다 나은 총체적인 지역의 개발과 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십 수년간 유치원교사를 해왔고 한곳에 장기근속 이력이 있는 만큼 이직을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원에서는 딱 1년 일하고 이직했어요. 저 말고도 1년 만에 이직 하신 선생님들도 많고 몇 개월 밖에 못 버티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그 원에서 탈출하는 꿈을 꿔요” 최근 원장과 교무부장에 의한 교사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충격적 논란을 빚고 있는 화성시 기안남로에 위치한 A유치원에 진실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A유치원 관련 최초 기사 보도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에 A유치원에 근무했다가 이직했다는 B교사에 추가제보 의사가 전해져 지난 10일 어렵게 인터뷰를 진행 했다. B교사는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A유치원 분위기는 원장님 기분에 따라 정해져요. 항상 험악한 분위기였고 원장님은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교사들에게 막말을 자주 했어요. 대부분의 교사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또한 교사들끼리 수업관련 의견을 나누는 SNS 메신저를 자신과 공유하기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그럼 선생님을 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치란 輔國安民(보국안민), 抑强扶弱(억강부약)이다. 나라를 튼튼히 하고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 지금의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경제발전을 시켜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이권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을 제어하고 힘들고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받들어주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정치의 가치이다” 미래통합당 화성갑 예비후보 김성회 전 국회의원이 가진 정치 신념 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전국적으로 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예비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총선에 결과가 각 정당에 승리를 결정하는 수단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이 중요하다"며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300만으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 수도권 연접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특히 53km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 받고 있는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화성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를 찾았을 때 민원인 한분이 미쳐 마스크를 쓰지않고 방문하다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게하여 마스크를 나눠주며 쓰고난후 출입을 허가하는 모습을 보았다. 철저히 대처 하고있는 센터를 보며 흐뭇하면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잠식되기를 바라며 진안동 양혜란동장을 만나 진안동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알아 보았다. 센터 로비에 있는 냉장고의 진실 화성시 태안읍 진안동(인구 43,535명)센터 로비 입구에 음식물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가 두 대 있었는데 양 동장은 ‘푸드 스템프’ 맞춤형 복지사업 프로젝트로 진안동의 주력사업인 '스몰푸드뱅크' 사업이라고 했다. 이어서 “진안동은 1인가구 비율이 45%로 높은 편이다. 28개면 읍면동에서 4번째로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이 많은 편이다.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채움친구’ 라는 로비의 냉장고는 ‘채움이’와 ‘나눔이’ 로 후원해주는 분이 채워주고 ‘나눔이’는 법적으로는 받을수 없는 대상자도 어려움 없이 나눠 가져갈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유권자들에 현명한 판단을 당부한다. 일꾼이 누군지 파악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와 희생하면서 발전시킬수 있는 저 박재순에게 정말 일할수 있도록, 일 한번 제대로 할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수원시 무선거구에 미래통합당 후보자로 (전)9대 경기도의원 박재순이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지며 ' 당이 아닌 사람을 봐달라' 며 강한 의지를 내세웠다. 지난 18일 세류동 선거사무실을 찾았을때 미래통합당의 대표 색깔 분홍색 티를 입은 박재순 후보는 그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도의원시절 세비 2억5천을 전액 사회에 환원 약속을 지켰고, 국회의원 세비 6억원 또한 전액 사회에 나눔으로 환원 하겠다 는 색다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런 공약과 실천에 앞서 같은 의원들간에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박후보는 한편으로는 '돈이 많으면 그럴수 있지'하겠지만 '원래 돈은 가진자가 더 가지려 한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로 하며 " 국민들이 정치인을 봐라보는 시각이 않좋다. 부정 부패하는 정치인이 많았던 시기라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나눔의 문화는 나눌 수록 좋다는 말처럼 저 또한 즐겁고 행복했다."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미소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담다’ 라는 뜻은 그릇에 담다 와, 역사를 그림에 담고 행복을 담는다는 말이 함축 되어 있다. 근현대사 역사를 그림과 접목시켜 스토리텔링으로 승화시킨 최초의 미술관이다“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이사장 김성인)의 정정숙 관장을 만났을 때 미술관 소개의 말이다. 다소 생소하게 다가오는 근현대사미술관이라는 명칭이 우리곁에 오기까지 의 이야기를 정정숙 관장을 통해 들어보았다. 미술관은 언제 개관 하고 설립 취지는 2019년5월18일에 개관하고 개관식은 6월14일에 하였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면서 개관한 미술관은, 현대 시민의식이 태동 되며 분출한 내용들을 그림에 녹여 내여 승화된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다. 그림 작품을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해보고, 또한 예술가들 에게는 창작력을 고양하게 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는 역사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게 하여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게 되였다. 작품은 미술관을 설립한 김성인 이사장이 30 여년간 수집하여 소장해 온 작품들과 일부 화가들의 기증에 의해 세상에 처음 내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