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7개 중 16개 기관이 수원시에 있다. 이유는 경기도청이 수원에 있는부분을 배제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 할수있는 시간적 단축을 요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기도 남북균형발전에는 맞지않는 요소이기에 1,2차에 걸쳤고, 이번 3차 이전이 7개 공공기관 이전이 지난 4일 시.군 공모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5월초부터 지역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여 최적지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난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난상토론’에 참석하여 이재명 도지사의 독단적인 공공기관 이전 추진 과정과 행정의 일관성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던 양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을 만나 배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관해 질타와 설득 과정 “사실 공공기관 이전이나 남북 균형 발전에 대의적인 명분에는 경기도의원으로서 당연히 찬성하고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1차 2차 때와 달리 수원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반발 했던 이유가 3차 공공기관이전에는 과정이라는 것이 전혀 있지 않았다. 2월17일에 이전 발표를 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상대방에게 어떠한 불편을 주지않는 삶이라 생각하면 그 삶은 잘살고 있다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불편을 준다면 엄청난 도리질로 간섭하고 비난하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의 단편 이기도 하다. 학교생활에서 진정한 회초리가 무엇이냐고 물을땐 그 아이의 잘못된 점을 꾸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인도하며 끌어주는것이라 했거늘, 요즘 경기도의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제안을 제시함에 있어서 쓴소리를 듣고도 언제나 당당하고 활발하게 도민을위한 정책을 위한 불철주야 발로뛰고 있는 신정현(고양3, 더민주)의원을 만나 열정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봤다 「경기도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 안정 조례」의 제정에 보탠다면 “이 분 들이 열악한 대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처우문제를 제기를 할 수 없는 구조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지 생각하게 됐다 우리가 정규직이면 노조도 만들고 그러면서 경영진의 옳은 목소리를 낼수있지만, 이런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60세 이상 아무 때나 가져다 쓰고 아무 때나 짤라도 상관없는 ‘니들이 없어도 언제든지 들어올 사람 줄서있다. 노동자이면서도 노동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0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대운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 지방의회 윤리위반 행위 근절과 함께 누구보다 청렴해야할 경기도 의원 및 공직자들의 불법적 부동산 부패를 끊어내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 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오늘도 민원전화에 몸을 맡기고 도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을 조금 얻어 냈다. 자칭 ' 작은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24시간이 모자르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LH불법 부동산투기 사태관련 경기도의회 부동산투기근절대책단 단장을 맡으면서 주요 활동에 미친 영향력을 거침없이 토해 냈다. 정부정책에 따른 지자체에 수동적인 자세 " 이번 LH 사태는 정치인으로서 국민들, 특히 청년들에게 제일 미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사전에 저희가 막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일 것이다. 정당으로서 국민들에게 큰 회초리를 맞는 것 이라 생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내야 한다. 광역자치단체 또한 중앙에서 진행하는 일이라 마냥 지켜볼 것이 아니라 이를 개선함에 있어 우리만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야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16년 제가 특위까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후원물품 박스를 잔뜩 끌어 안고, 4층계단을 숨이 목구멍에 차도록 헉헉대며 수원이주민센터를 찾았다. 미얀마를 고향으로 둔 킨메이타 대표가 환한 미소로 맞아주었다. 요즈음 미얀마 쿠데타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을 건데 아랑곳 하지않고 밝게 맞아주는 킨메이타 대표에게 궁금증이 생겼다. 내 나라 미얀마에 “ 처음에는 소식을 접하고 몹시 화가 났다. 너무나 화가 나서 뭘해야 할지 몰라서 매일 울고 또 울고만 있었는데, 왜그런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 슬퍼할일이 아니라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한국에 와있는 미얀마 노동자들은 다시 돌아가 같이 싸우겠다고 별렀지만, 그러지 말고 우리가 한국에서도 할 일이 있다고 설득하며 차근히 할 일을 찾아 보았다. ” 한국이 제일먼저 나서 줬다 “ 미얀마 사태가 발생 한후 제일 먼저 응원을 보내준 나라가 한국 이였다. 작은 시민단체들 까지 마음과 후원물품 등으로 응원을 보내줬다. 정말 고마웠다. 뉴스에 인터넷이 끊겼다는 소식에 우회적으로 데이터를 충전해서 주고 있다. 각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힘내라’ 한마디가 너무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 동생가족이 그곳에 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매년 4월20일은, 1981년 UN총회에서 ‘세계장애인의 해’를 선포g한후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여러 가지 행사를 개최해 왔다. 여러복지정책을 내놓고 실행하고있지만,수많은 장애인은 우리사회에서 아직은 많은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야기하는게 현실이다.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배우고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엄연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뉘운다. 그렇게 동반하는 세상에서 현재 장애인의 인구가 전체의 약 5%정도 차지하고 있지만, 장애인이 누구이며 단순히 정신적,육체적 결함으로 일상생활에 제약 받는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그들을위해 국가에서 또는 각 지자체에서 끊임없이 편견없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만, 그들은 ‘평등한사회’,‘보장된사회’,를 만들어 ‘사회통합’에 진입할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 박용옥 회장을 만나 그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에 힘을실은 이유를 들어보기 시작했다. (사) 한국장애인연맹 경기 DPI 화성시지회는 어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넓은 땅덩이를 가지고 나날이 발전되고 있지만, 동서간의 불균형 발전으로 '도농도어산업도시'인 화성시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부분과 주목해야할것은 교통인프라에 달려있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복합도시의 기능을 수행 하려 들면 편리한 교통수단이 한몫을 할건데 , '도로 교통망 문제는 오진택' 이라는 별명을 가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화성 갑) 을 만나 3년여 동안 이루어낸 의정활동을 점검 해봤다. 상반기에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의 남다른 각오 "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내 도로 철도 교통 등의 건설인프라 구축과 대중교통수단 확충 및 서비스 향상,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인구증가세가 매우 빠르고, 산업단지와 신도심 확장에 따른 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 매우 절실한 지역이다. 상반기에 남양~구장간 318번 지방도 완공, 새솔동 버스 노선 신설등의 성과에 이어 교통수단 및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 시설안전진단을 통해 도내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고 오로지 수원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인터뷰를 통해 그려 보았다. ‘'시민이 잠시 빌려준 권한" 이라며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채명기 의원의 당찬 목소리를 되새겨 보면, 4년마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이라면 누구나 이 범주 안에 속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역민들이 허락한 그 권력을 오롯이 지역민들에 편의를 위해 사용해야 하며 지역발전에 있어 최고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서 임기 내 지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또 다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임기직 이기도 하다. “시의원은 지역주민이 뽑아준 것이지 수원시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다.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일하는 것이 맞다. 시민의 뜻이 최우선시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 드리고 보답하겠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당위성과 시급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들어보기 시작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관행적 행정의 변화 모색 " 수원시의 미래정책에 있어 ‘도시계획 2030, 2040’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국회의원이나 각 지자체 의원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의 물음에 정확히 답변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국회의원은 나라 전반적인 ,도의원은 속해 있는 도를 위해,각 지자체 시의원은 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하나 결국 우리 나라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흔히들 선출직인 이들에게 원하는것은 첫 번째로 수행해야 할일 즉, 의원이 속해 있는 지역의 민심을 살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원지역 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가서는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원들의 마음속에서, 또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전체를 아우르며, 스스로를 낮추고, 오직 수원시 전체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위원장을 만나 그렇게 가능할수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이 주는 보람과 애로사항은 "나이를 먹었다는게 좋은 것이 편안해지고 귀가 열리더라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고, 들어보고 판단하는데 소통을 위주로 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뜻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말이 되었다. 시민들은 모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라는 명칭이 주어졌다. 그간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되면서 시나 시민 모두 그 규모에 걸 맞는 혜택이 과연 무엇인지도 궁금해 하지만,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성장일 것이다. “현재는 명칭만 부여되었기 때문에 백지상태 이다. 특례시가 되면 조직이랑 업무이관 등이 있기에 최대한 업무이관을 받으면 그에 대한 예산이 내려와야 하고 시민이 누리게되는 재정부분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며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면 변화될 모습에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인 양진하의원을 만나 수원특례시 준비과정과 의정활동의 중심에 서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재선(10대,11대)을 통한 의정활동의 우선점은 “ 코로나19로 뜸해지긴 했지만,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다 보니 친밀도가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직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현재 118만 5,741명만여 명의 인구수를 가지며 곳곳에서 진행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기업들의 이전과 신 도심과 구 도심 간의 불균형, 교통문제 등 수원시의 경제와 주거환경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불편한 환경 개선이 시급 하지만 특례시로의 발판을 다지기위한 지방자치의 위대한 힘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9대 와 11대 수원시의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 나선 이현구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의 특성상 많은 민원을 해결하며 힘들었던점과 보람 되었던 점을 60여 년이 넘게 수원토박이로 살아오면서 ‘수원시를 위한 진한 사랑의 민원해결사 ’ 로 나선 이유를 담담한 목소리에 실어 내었다. 수원시 영통구 소각장 기간도래로 인한 정책 설계가 세워지지않아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대안점은? “ 처음부터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 서수원개발 광교 개발할 때 일정부분을 쪼개어 불편한시설을 설치할곳을 내줬어야 한다. 영통주민만 피해보라 하니 문제가 된 것이다. 지금 당장은 대안이 없다. 2040도시계획을 올해부터 설계하게 되는데 전체적인 대안을 찾아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 소각장 등 한곳으로 몰아서 집어넣을 것을 계획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