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재난대응대책을 수립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대응책이 재난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풍수해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한 만큼,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와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수원남부경찰서·수원남부소방서·수원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대한체육회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화성시 등 도내 경기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4월 이사회 의결로 경기도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으로 모든 것이 낯선 상황이지만 경기도의 역량을 발휘하여 섬세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 개최지는 화성시이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및 체육회와 협력해 경기장, 숙박, 교통 등 시설 준비와 원활한 대회 운영, 경기도의 위상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을 담은 개·폐회식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향후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현재 반도체ㆍ미래차ㆍ바이오 관련 전략 산업 기반 도시이자 백만 특례시 도약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과학고등학교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과학고를 유치하게 된다면 미래 산업의 인재육성 메카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화성시의 경기남부 과학기술 허브 도시로서 핵심 역할 수행과 과학 분야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고 유치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내 과학고는 2005년 설립된 경기북과학고(의정부) 한 곳뿐이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23일 경기지역에 과학고를 추가 설립하는 방안을 포함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당선과 동시에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6개 시의 시장과 시의장을 만나 동의를 얻어냈다. 이어 노후도시특별법이 통과되며 철도지하화가 시작됐다. 꿈같은 일이다. 10년을 해도 못할 일들이 지난 2년안에 다 이루어졌다. 군포시와 나는 커다란 축복을 받았다." - 하은호 시장 인터뷰 중 옛 조선시대 두 공주가 시집을 온 곳, 살기좋은 도시라 인정 되었기에 왕가에서 시집을 보냈다. 잘 만들어진 계획 도시 군포, 교통과 문화가 있는도시 이기에 청년이 살기 좋고 머무를수 있는 정주 도시 군포시를 취임 2년만에 이뤄낸 과업이 과히 놀라울 만한 치적(治績)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힘듦을 소소하게 풀어 내 보았다. 취임 2주년이 다가 온다.그동안 시장으로서 행복했던 일,불편 했던 일이 있다면 " 당선후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 할수 있어서 좋았다. 당협 위원장 할 때부터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을 해야 된다는 '신도시 특별법'을 주장했고 5개 시를 다니며 세미나를 열어 이해시키다 보니 대선 공약과 도지사의 공약으로 채택 되었고 '특별법' 이란 능력 밖에 일을 해서 기분 좋았다. 또한 '철도 지하화'는 우리시를 위해서는 꼭 해야 하는데 이번 총선 여.야 합의로 특별법이 올 초에 통과 되다 보니 우리 시가 복이 많다고 생각 한다. 또 하나의 자랑은 '함백산추모공원'에 지분 참여를 위해 6개시 시장을 찾아 뵙고 반대의견을 설득하여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 나고 있다. 76억의 패널티를 내며 시민의 편리에 앞장 섰다. 작년 9월부터 사용했는데 지금 우리시가 제일 많이 사용 하고 있다. 가까웁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안타까운 일을 꼽으라면, 선거라는 것은 선거 캠페인 하는기간만 여.야가 나뉘는 거지 끝나고 나면 지역과 나라를 위해 당정을 떠나 협치를 하고 봉사를 해야 하는데 서로 반목(反目)이 생기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 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반대하여 진척이 안되고 있어 시 로써 불편한일이 생긴다. 오로지 시민만 생각 한다면 못할게 있나 싶다. 군포.안산·안양·시흥·광명·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으로 이뤄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의에서 두 번이나 얘기 했다 .7개시를 하나로 합쳐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광역 행정을 해야 한다고... 장기적으로 하나가 되고 지금 당장은 해결 해야 할일이 많으니까 하나로 가는 느슨한 행정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체육대회도 유치 못하는 스몰 도시들 을 통합 해서 특정시 이상의 대형지자체가 되어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올림픽 등 큰 행사를 유치하고 홍보를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한다. 시의 경쟁력이나 시의 아이덴티디(identity)를 확립하는데 필요 하다. 7개시가 출자를 해서 광역행정에 대한 연구소를 만들어 광역도시를 만드는게 필요 하다. 지역 정치인만 이라도 정쟁보다는 서로 협치 하는 모양을 보여 주며 시가 발전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는게 좋다. 지방자치는 행정이라 생각하는데 자기 정치를 하다보니 조금은 속상하다.시와 시의회가 똘똘뭉쳐서 정부의 혜택과 예산을 끌어 와서 시에 필요한 도구를 생성 시켜야 한다.당이 달라도 힘을 합쳐 우리 군포시를 위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취임후 첫 번째 진행하려했던 ‘군포시 정비기본계획의 수립’에 힘을 실었다. 국토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로 인해 준비할 사항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생각인지 "지난 22일 선도지구 지정이 됐다. 자치단체에서 세밀한 것은 만들기로 했고 선도지구 지정 되었지만 어떻게 이주 대책을 세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또 중요한것은 원도시 재개발 하는게 조심스러울 만큼 조마조마 하다. 찬성 반대가 있고 신탁사가 있는데 서로의 의견차와 경험이 미천하다 보니 분쟁이 생긴다. 그로 인해 손해보는자는 시민이기에 걱정이다. 지금 3개월에 한번씩 사업 보고설명회을 하려고 한다.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시장인 제 의견을 줄이고,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려 하고,다만 설명회 할 때 모두 발언을 통해 질문에 답 할것이고 기술적인 부분은 담당 과장이 하게된다.시장으로서 멀리 내다보는 대안을 제시 할것이며 오롯이 우리시의 큰 그림을 그려 갈 것이다." 그동안 진행 해왔던 업적이 있다면 무엇이며,앞으로 2년 동안 해야할 사업이 있다면 무엇 인지. "함백산 추모공원을 함께 시민이 이용할수 있게 한점,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로 인해 시민의 곁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 할수 있었다는 것, 1층으로 시장실 옮긴 것 등 이 잘한 것 같다.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오시기 편해서 여러 가지로 소통하기가 편리 했다. 취임 직후 부터 부지런히 정부와 소통을 통해 철도 지하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주장 해왔다. 우리시에 광역 교통문제(금정역)를 완전하게 해결 하는 것 이 커다란 숙제 이다. 군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금정역이 변화의 중심이다. 금정역은 1,4호선이 교차하고 GTX C노선이 정차한다. 그리고 지하화가 예정되어 있다. 30년 낡은 남북역사를 다시 짓는 일부터 해야할 일이 첩첩산중이다. 군포시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철도당국에서 편한대로 하려 하지만 우리는 좌시하지 않고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국토부장관을 현장으로 모셔서 직접 보게하고 군포시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약속을 받아냈다. 그간 준비해두었던 자료들을 보강해서 군포시가 바라는 3단계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국토부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47번 국도의 지하화가 시급하다. 기존도시를 관통하는 동맥이 막힌 상태다. 대야미에서 군포역 앞을 지나가는데 1시간이 걸린다. 대야미지구 개발과 3기신도시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입주가 시작되면 끔찍한 교통대란이 불을 보듯 뻔하다. 경부선으로 인해 나눠진 동서가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리적·산업적으로 눈부신 도약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경부선 지하화로 발생한 지상의 토지를 매각 또는 개발 이익으로 충당하게 될것이며,지하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군포는 새로 생기는 부지만 33만㎡(10만여평)에 달한다. 금정역 지하화 문화 체육 시설도 확충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민선8기 하반기는 교통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군포 당정동 공업지역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바뀌고 있다. 군포시는 세수가 늘어 나고 있다. 큰 기업이 떠난 자리에 중견기업 즉,기술 집약적인 회사가 들어왔기에 올해도 15%의 국세가 늘어 날것이라 예상한다. 이에 좋은 기업 유치와 MZ세대가 활발히 문화 활동을 즐길수 있는 활기찬 군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시장으로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메시지와 응원, 그리고 군포시의 복지와 문화는 "7월 개관 예정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명칭을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으로 확정되어 군포시 청년이 다양한 경험과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청플 청년 상업시설오픈 되면 일자리와 청년문화가 생기며 정주 할 수 있는 청년주택을 만들어 내는것이다. 중견 건실한 기업을 통해서 R&D센터, 2차 전지 사업을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과 군포시 가장 중심인 산본로데오 거리는 젊음의 거리로 청년 문화가 자생적으로 발달 되어 있다. 청년 주택은 대야미 지역이나 구성을 보면 소형 주거시설이 많다 결국에는 교통과 문화가 있는도시가 청년이 유입 된다. 이런 조건이 잘되어 있는 도시가 군포이다 문화 교통 일자리가 준비 되어있는도시는 군포밖에 없다. 이어 복지는, 모든 세대에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어르신들께 장수축하금과 교통비를 지원한다. 우리시는 잘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다. 한쪽은 산업단지와 한쪽 주거도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조선시대 숙정공주와 경숙군주가 시집 온곳이다.살기 좋은도시라 인정 되었기에 시집을 보낸 것이다. 시에서는 학교를 찾아다니며 무용협회와 함께 제작된 공주에 대한 공연이 스토리화 되어 무용으로 풀어내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는 단순하게 예술에 국한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인간이 풀어가는 삶의 문제 해결방식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군포시의 문화는 군포시민들이 손으로 결정되고 운영되며 누리는 것이 마땅하다. 예술분야는 군포문화재단과 군포예총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손에 맡겨 놓았다. 무엇보다도 내게는 수준높은 문화의식을 가진 우리 시민이 가장 큰 자랑이다." 군포 시민에게 한말씀 "군포시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고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제 뒤로 갈수 없다. 미래는 우리 손으로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추진 되고 있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완성 시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철도 지하화를 통해서 시의 환경을 바꾸어 놓겠다. 새로운 군포가 완성 된다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 될 것이다. 시민 누구나 ‘나는 군포 살아요’ 자신있게 말하는 명품 군포시를 만들어 내겠다. 랜드마크인 금정역을 환승역으로로 만들어내는 것부터 시작 하겠다 시민이 함께 하는 새로운 군포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바다낚시 체험도 방문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야간 LED 이색 요트 꾸미기, 창작배 레이싱 대회, 로잉머신 대회, 배끌기 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박명수, 노라조 등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드존에서는 39개 푸드 트럭을 운영해 볼거리에 더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푸드 트럭과 함께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특히 2025년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민이 돼 시의 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100만 화성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이란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2024-2025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새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준비했다. 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요.보트 승선부터 입파도 인근에서 즐기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 고급 승선 프로그램까지 축제 방문객들이 골라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승선 체험을 준비했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은 5월 31일 (금) 14시에 진행되며,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축하공연을 맡았다. 6월 1일 (토)에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DJPARK ‘박명수’가 진행하는 EDM 파티를 만날 수 있으며, 6월 2일 폐막식에서는 ‘노라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올해 처음으로 동부권 사전 예선전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펼쳐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더욱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서해랑 로비에서 진행되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공개방송까지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서해랑까지 볼거리가 가득하게 구성했다. 또한, 육상에서도 뱃놀이 체험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창작배 만들기, 로잉머신 대회, 도전! 배끌기 와 같은 재밌는 육상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다 위를 날아가는 케이블카 ‘천해유람단’ 체험을 통해 전곡항을 넘어 제부도까지 축제 방문객들에게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운영 관계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뱃놀이 축제만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놀거리가 풍부한 축제장을 구성하려고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올 여름의 시작을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하셨으면 좋겠다.“ 며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은 27,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의 일반쓰레기 소각장 슈피텔라우, 의료폐기물 등 특정폐기물 소각장 옆에서 쓰레기 처리를 통해 청정 에너지 생산을 연구하는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을 방문했다. 친환경 소각 및 연구시설을 살펴 본 시장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이강덕 포항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이다. 시장단은 또 해외 한인들의 최대 경제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겸 오스트리아의 한인 무역기업 영산그룹 대표 박종범 회장과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취업과 중소기업의 무역활동ㆍ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1년 세워진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1987년 화재로 시설가동이 중단되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소각장 굴뚝엔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들이 서식할 정도로 친환경적인 소각능력을 갖추고, 소각시설 외벽, 내부 등에는 유명 건축가인 훈데르트 바서의 설계로 미관을 아름답게 꾸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빈 중심부의 명소다.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10억 유로(약 1조4700억원)를 신기술에 투자해 쓰레기 소각과 유해물질 배출 제로화, 전기 생산, 지역 냉난방 공급 등 자원순환의 핵심시설로 거듭났다. 오스트리아 빈의 면적은 414㎢로 용인특례시 면적(591㎢)보다 작은 데도 소각장이 4개(3,000톤/일)나 있다. 모든 소각장에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의 배출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시장단 일행을 안내한 슈피텔라우 관계자는 27일 말했다. 시장단은 28일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Waste2Value 프로젝트)을 방문해 폐목, 폐지, 하수 슬러지 등의 폐기물을 증기열을 이용해 처리해서 수소,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업사이클 기술 연구와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이 시설 옆에는 의료폐기물 등 특수폐기물 처리시설과 파펜하우 일반쓰레기 소각장, 하수처리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 일반쓰레기 소각장인 파펜하우는 슈피텔라우 소각장과 같은 기능을 가진 곳으로, 2018년에 건립됐다. 빈에너지발전소 탄소중립시설 관계자는 "일반쓰레기와 특수폐기물 처리시설,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처리하는 것들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면서 그린 수소 등 청정 가스를 얻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장단은 27일 오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ㆍ영산그룹과 상호협력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월드옥타, 영산그룹은 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대도시 중소기업들의 수출입ㆍ해외 진출과 관련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의 152개 지회에 CEO 7000여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1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영산그룹은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 설립된 회사로 20년 동안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의 무역 •제조•생산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20개국 35개 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일 협의회장은 협약식에서 "세계 곳곳에 지회와 회원들을 가지고 있는 월드옥타가 한국의 주요 대도시 중소기업과 청년들을 위해 지원하는 등의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장단은 27일 저녁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에서 만찬을 겸한 환담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8일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에서 3조4071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2221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시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계속되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예산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시민 복리 증진 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편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 지원 5억 원 ▲제부도 진입도로 보수 30억 원 ▲기안남로 도로 및 동탄공원로 보행로 정비 5억 원 등이다.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포트홀 보수 등 도로정비 72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13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36억 원 ▲시민안전보험 및 자율방범활동 지원 1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편리하고 빠른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33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7억 원 ▲광역버스 증차 지원 16억 원을 편성했고, 시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수기~분천간 도로 확포장 16억5천만 원 ▲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 33억 원 ▲당하~오일간 도로 확포장 84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가족돌봄수당 지원 30억 원 ▲누리과정 5세 추가 지원 13억 원 등을 편성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저출산 시대 대응에 중점을 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시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예산에 반영한 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이용 가능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이다. 부천시, 남양주시, 김포시, 하남시, 이천시 외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사전 예약하고 준비물 지참하면 24시간 걱정 없는 돌봄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다.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937개소, 시간제 보육 475개 반, 24시간 어린이집 30개소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부모들의 안정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러한 시설들의 지속적인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 이용 여부, 연령, 시간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부모(보호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지난 달 24일부터 진행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사전접수 결과 선정된 미래첨단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관련 투자지역과 신규 조성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 입지와 기업 정주여건 등 기업하기 좋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내 투자유치 20조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조 4천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