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전 김윤주 시장이 낳아주고, 하은호 시장이 길러주고, 27만 군포시민이 키워줄 ''그림책꿈마루'의 위상이, 하은호 시장은 군포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예술 전당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 개관식에서 사회자. 9월 1일, 군포시의 대표적 공간으로 우뚝 선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Larchiveum))인 그림책꿈마루가 개관했다. 개관식은 2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산본 신도시 개발과 함께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1991년 군포 배수지로 조성된후 집집마다 물을 공급했던 곳이었으나 1993년 군포 정수장이 준공 되면서 기능을 다하고 땅속에 묻혀 있던 배수지는 '그림책꿈마루'로 탄생 되었다. 그림책꿈마루는 201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고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건물이 준공했다. 지하 2층 지상 1층 연면적 3,821㎡ 시설 규모로 조성 됐으며,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관장 안병훈)'이 위탁 운영을 맡게됐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노란우산', 박현민'엄청난 눈', 배유정'나무 춤춘다'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 시장은 개관을 준비하며 직원들에게 “혹여 외국에 나갈 기회가 되면 꿈마루에 좋은 그림책 한권씩이라도 사다 달라”고 당부했으며 직원들은 국내외 자매도시 출장을 다녀오며 그림책을 기탁하고 있고 군포시민들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있다. 한편 안병훈관장은,"그림책꿈마루의 역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재료를 가지고 어머어마한 레시피를 제공하여 우리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곳이다."며 군포시민의 여유와 힐링을 스며들기에 충분한 공간이 될것이라고 강조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31일,수원의 최고이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의 추진위원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설명회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홍보영상 시청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상황 설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의 추진위 역량강화 강의 ▲추진위원회 추진위 활동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0년 행정 역사에서 축제를 60년간 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문화적 예술적으로 승화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수원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37일 앞으로 다가온 수원화성 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11개 프로그램에 시민이 참여한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수원동락’을 메인주제로 삼고, 3대 키워드로 ‘육십 주년’, ‘시민주도’, ‘세대공감’을 정했다.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에서 올해 환갑을 맞이한 시민 60명의 혜경궁 홍씨와 문무관 역 등 시민 100명이 무대에 오른다. 또 6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혜경궁 홍씨가 탄 가마 ‘자궁가교’를 재연해 선보인다. 이 밖에도 ▲1964년 화홍문화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수원 시민들의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모습을 공유하는 아카이빙 프로그램 ▲60주년 기념 드론아트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시민과 함께 화성행궁광장 바닥에 수원화성문화제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관내 소재 대학생들이 나례의식에서 악귀를 쫓는 사람인 ‘방상시’를 컨셉으로 한 댄스 퍼포먼스 ‘수원 방상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3일 차인 10월 9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진행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총 59km 길이의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퍼레이드다. 5개 분야 총 2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퍼레이드, 체험행렬, 재현행렬, 길놀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뀝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추진방향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는데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공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하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에요. ■ 뭐가 달라지나요? ①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 가능(11월 시행) - 자녀수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원 수를 고려한 적정 공급면적 기준 마련 -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일반 공급과 청약 경쟁 없이 분양 및 임대주택을 특별, 분양 전환 공공 주택 등 1차례 우선 공급 반기 가능 ②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 자동차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혜택 적용 - 14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취등록세가 140만원 이하라면 전액 면제 ③ 문화시설(국립극장·박물관 등) 이용료 할인 - 다자녀 우대카드 기준 변경하여 할인 혜택 적용(국립극장, 미술관 등)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증빙서류로 허용 예정이예요!) - 영유아 동반자 우선 입장 가능한 ‘신속처리제(패스트트랙)’ 도입 검토 ④ 초등돌봄교실·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자격 - 초등돌봄교실 : 지원 대상 확대 - 아동돌봄서비스 : 본인부담금 자녀 수에 따라 추가 할인 가능 ■ 그 밖의 지원은 어떤 게 있을까요? - 초·중·고 교육비 지원 2자녀 가구 혹은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방향 - KTX·SRT 철도 운임 할인: 약 30% 철도운임 할인 혜택 - 전기, 도시가스 등 지원: 전기, 도시가스,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일정 한도 내 지원 -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 2자녀 이상인 가구에서 일정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에게 최장 50개월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를 출산한 경우 적용 가능) - 출산축하금 자녀 출산 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가 많을수록 출산축하금의 금액이 증가해요. 본인이 사는 곳의 정확한 출산 지원금이 궁금하다면 '아이 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 공영주차장 50% 감면(서울)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서울 시민들은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요! 이와 더불어 서울캠핑장 등 가족자연 체험 시설 또한 30% 싸게 이용할 수 있어요 - 다자녀 우대카드 각 지자체마다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이 가능해요.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시 지하철 무료 이용, 주차비, 놀이공원, 음식점 등에서 요금할인 및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어요! ■ 잠깐, ‘정부24’에서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다자녀 전기료 경감, 다자녀 도시가스료 경감, 다자녀 지역난방비 경감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단, 정부 24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신청이 안 되는 항목은 개별 신청 주민의 실제 수요를 고려한 다자녀 지원 항목이 더욱 확대되며, 지역 차원의 다자녀 지원 정책도 강화될 예정이에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다달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 역할을 하게 된다.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맞춤형플랫폼에서는 1인 가구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부동산·재무법률·생활경제 등에 관한 내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1인가구 스테이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인 가구 종합대책을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패키지’ 지원 등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원새빛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홀몸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아동친화복지사업 등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의 다자녀 정책과 출산정책에 대해 출생·입양 가정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수원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둘째이상 출생가정, 넷째이상 입양가정에 지원금을 지급 한다. ◈출산: 둘째 50만원,셋째 200만원,넷째 500만원,다섯째이상 1,000만원 ◈입양:넷째300만원,다섯째이상800만원 다자녀 정책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LH와 협약을 통해 LH매입임대주택(수원휴먼주택)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수원시 거주 3자녀 이상 무주택 다자녀 가구 대상 - 선정기준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LH매입임대주택) - 임대기간 : 2년(최장20년) / 임대조건 : 무료(관리비만 납부)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금도 지급(출생아 1명당 1,000,000원 이내)되며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이 지급 (심한 장애 1,000,000원 / 심하지 않은 장애 700,000원)된다. 또한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비급여 일부를 보충적으로 지원하여(각 시술별 지원금액상한 범위 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 한다. ◈일부및전액본인부담금90%지원 ◈배아동결비(최대30만원) ◈착상보조제및유산방지제(각최대20만원) 수원시는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시스템인 ‘수원새빛돌봄’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분야 13종 서비스가 있다. 8월 24일 현재 시민 720명이 서비스를 신청했다. 박란자 국장은 “수원새빛돌봄이 ‘빈틈없는 복지 돌봄망’의 좋은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까지 44개 모든 동으로 수원새빛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대응하는 일류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의 삶을 따뜻하게 돌보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5∼7월) 135억1000달러(18조225억원)의 매출과 주당 2.70달러(360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 기대치를 대폭 웃도는 실적이라 투자자 모두가 환호하였고 지난 8월 23일에는 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도 엔비디아 실적이 우수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가 큰 인기를 끌면서 H100과 A100으로 대표되는 최신 AI 칩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들 칩의 수요를 반영한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산업 부문 2분기 매출은 103억2000만달러(13조7772억원)로 1년 전보다 171% 나 증가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바로 데이터 센터 부분인데, 이는 AI 산업에 있어 근간이 되는 섹터이다. 금일은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부분 성장세와 같이 국내에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성장세가 유망한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케이아이엔엑스 동사는 2000년 설립되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연동 서비스, 인터넷데이터센터 서비스, 컨텐츠전송네트워크 서비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인프라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요 종속회사인 (주)에스피소프트는 국내 MS SPLA 유통의 약 70%를 책임지고 있는 공식 SPLA 파트너(SPLAR)임. 동사는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클라우드기반의 호스팅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음.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B2B)으로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데이터 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산시설 위탁관리(IDC: 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 교환 노드(IX: Internet eXchange),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그리고 Clou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주)에스피소프트는 국내 1위 Microsoft 社의 파트너로서 국내 MS SPLA 유통의 약 70%를 책임지고 있는 공식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 파트너(SPLAR)이다. (주)에스피소프트는 Microsoft SPLA, CSP 라이선스 제공 사업 및 (주)피플커넥트를 흡수합병하여 Grid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립적 IX로서 L2 스위치 기반으로 IX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립적 인터넷 익스체인지(IX)를 기반으로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클라우드 등 인터넷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케이아이엔엑스 최대주주 지분구조 ] 동사의 최대주주는 가비아(인터넷 인프라 및 도메인, 호스팅, 사이트 구축하는 업체)이며, 전체 지분의 36.3%를 보유하고 있다. [ 케이아이엔엑스 영업부문 및 매출현황 ] 케이아이엔엑스의 매출 구성을 보면 대부분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그리고 솔루션 제공 사업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며, 90% 이상을 차지한다. 현재 IDC 매출액 70% 이상이 네트워크 이용료로 구성된다. [ 케이아이엔엑스 주요 재무항목 ] [ 케이아이엔엑스 포괄 손익계산서 (23년 2분기까지)] 케이아이엔엑스 실적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4억 원으로 7.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인터넷상 방대한 데이터 증가에 따른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과 같은 OTT(Over-The-Top)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 케이아이엔엑스 실적 분석 및 전망] 동사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무려 20%가 넘는다.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본업으로 많은 이익을 남겼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동사만의 차별화된 경쟁우위가 높아 수익성이 좋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년대비하여 실적이 여전히 우상향 할 것이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기업 재료 ◈ 과천 데이터센터 기대감 여전, 내년 완공 기대감 ↑2014년 과천 데이터 센터 화재 사고와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 사건을 계기로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센터 이중화 요구까지 겹쳐지며 국내 데이터 센터 수요는 상당히 견조 하다. 수요는 높지만 여전히 국내 데이터 센터 공급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한국 IR 협의회 리서치 센터 이새롬 연구원에 의하면 "우호적인 전방 시장 흐름 고려 시 초기 고객 입주율은 기존 목표치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내년 완공 예정인 과천 데이터 센터를 계기로 대규모, 고사양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전략적인 고객 유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써 매출이 한층 레벨 업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기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 해남,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에 따른 추가 매출 기대감 ↑ 전남 해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집적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 센터 파크는 IT 용량 기준 1GW 규모로, 데이터 센터 25개 동 등에 오는 2030년까지 모두 10조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민관에서 1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데, 14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에 따른 케이아이엔엑스가 조명 받을 이유는 동사의 기술력에 있다. 국내 유일하게 네트워크 회선을 선택할 수 있는 중립적 서비스 제공 및 국내외 여러 네트워크 회선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경쟁 우위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신규 고객사를 많이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매출 기대감이 존재하기에 이 부분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다. ◈ 중립적 IX로서의 위상을 활용한 공공, 해외 시장 공략에 따른 성장성 ↑케이아이엔엑스는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IX(Internet eXchange) 로서 인지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 및 국산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남아 통신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IX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국영 통신사인 Telkom 인도네시아와 IX 연동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IX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기에 향후 해외에서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2013년에 홍콩, 2017년에는 일본에 POP(Present of Point)을 설치하여 동남아, 일본 및 미주지역에서의 국내와 해외 간의 인터넷 트래픽 전송 주체로써 국내외 콘텐츠 사업자와 ISP들에게 연동 및 서비스 제공 기회를 얻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기업 Indosat IX 연동 계약 체결, 2014년에는 태국 True International Gateway IX 연동 계약 체결이 이루어진 바 있으며, 전담 영업 조직을 통해 지속적인 추가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 AI 산업 성장에 따른 IDC 매출 증가 기대감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는 빅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AI(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메타버스(증강 및 가상현실) 및 챗GPT를 동반한 AI(인공지능) 산업도 결국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구현 가능하기에 케이아이엔엑스가 잘 하는 IDC 사업 성장성에 대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 4. 차트 분석◈ 케이아이엔엑스 일봉차트 케이아이엔엑스 일봉차트를 보면, 전반적으로 상기 초록 박스 구간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 걸 알 수 있으며, 8월 14일(월) 일봉 60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일봉 120선에서 지지 받고 올라오는 흐름이다. 최근 들어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사업 부분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8월 24일(목) 강력하게 일봉 20선과 60선을 한 번에 돌파하여 갭상승한 상태이며, 지난 금요일(8/25)까지 그 상승한 갭이 유지 중에 있다. 갭이 메꿔지면서 20선에 가까워질 때 분할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만, AI 산업 성장세에 따른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몰려 바로 초록 박스 상단 저항대를 돌파하는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본인만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 후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맺음말 인터넷 교환 노드(IX:Internet eXchange)와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가 없었다면 현재의 폭발적인 인터넷산업의 성장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IX와 IDC는 정보통신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사업이며, 동사가 이 사업을 국내에서 선도 중에 있다. 올 초 들어 챗GPT 등장과 함께 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동시에 AI 데이터 보관, 가공, 처리에 따른 IDC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동사의 신규 사업인 클라우드 기반의 호스팅 서비스도 성장세에 있기에 케이아이엔엑스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해당 글은 참고용일 뿐, 모든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더 다양한 정보는 하기 블로그에 업로드됩니다. http://chart-worm.tistory.com/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5년 간 애절함으로 만들어 왔던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12만5천 양평군민과 이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32만 하남시민, 39만 광주시민, 나아가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것이다. 고속도로 사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즉각 추진하라” - 지난 7월 18일 이혜원 의원의 5분 발언 내용 중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양평군 제2선거구)은 지금 전국 어느곳보다 뜨겁게 달아오른 이슈에 "정쟁으로 몰고 가지말아 달라."며 밤낮없이 지역구와 경기도를 오가며 정담회와 토론회를 진행 하며 오늘도 민생정책 발굴을 위해 국민의 힘 소통협력수석의 자리를 굳건이 지키며 '정책드리이브'에 나서고 있다. 정치인으로 나서면서 공약을 크게 내세우지 않았던 이유는, "실천적인 면은 주민들이 만들어 준다. 정해진게 아니고 필요성에 의해 진행이 되어야 한다.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하는것이 정치이고 작은것 부터 하는게 정치이다."라는 말을 새긴다는 이혜원 의원과 인터뷰를 통해 초선의원의 의 정활동을 들어보기로 했다. 군의원을 거쳐 도의원이 된지 1년이 넘었다. 소감과 함께 변화 된점은 "소감을 말하기에는 얼마 안되서 말하기도 평가하기도 그렇다. 기초의원을 할때는 주민을 가까이서 숨결을 느꼈다. 지역 현안도 챙기고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챙기는 과정이 있었다. 도의원이 된후 변화 된 것은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었다. 저도 기초의원이 아닐 때 있었다. 사회복지사로 25년간 근무 했지만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있다보면 제한적이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도민의 대변인이 되어 의견을 청취 하는 것이고 거기서 입법도, 정책도 나온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같이 이야기 하고 현장에서 했던 답답한 부분도 정담회를 통해 고민도 하고 조례나 예산에 다루거나 하는 할수 있는 부분이 생겼고 양평군의 가족지원센터 등도 입법을 통해 할수 있었다. 실천력에서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것이 정책 으로 발현 할수 있는 부분이 변화되었다." ‘경기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영업의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정당회 활동도 꾸준히 하고 계신데 계획하고 있는 조례는 "관련조례는 있었던 부분의 일부 개정을 한것인데, 영법장소가 한정 되어 있다보니 소상공인이새로 시작하거나업무확장에 대해 제한이 많다. 개정으로 인해 식품위생법을 을 변경하거나 아니면 경기도에서 장소에 되한 부분은 조정 할 수 있게 된다.영역을 확장 시켜 준 계기가 된것이다. 지자체가 선정하고 허가를 하다보니 지자체마다 조례가 있다보니 제한된 점이 있다. 영역을 확장하려고 경기도조례를 바꿨다 지자체를 우선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그러다 보면 제한될 수밖에 없어 반영을 못했다. 지역마다 특성을 반영하되 경기도에서 범위를 넓혀 줘야 소상공인에게도 기회가 확장된다 시장도 형성이 되어야 시장이 되는거다. 조례는 의료비 지원 이나 사회복지처우개선에 대해 고민 하고 있다. 보건위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옮겨져 동료 의원들과 조금더 세심하게 연구하려 한다. ‘복지’와 ‘문화’는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안에 모든 부분이 담겨져 있고 문화 부분이 소외된것도 있도 문화복지 측면에서 접근하면 도민을위해 개발이나 제안 할게 많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청취하려고 한다. 국민의 힘 대표단이 바뀌면서 소통협력수석을 맡고 있다. 모든 곳에 통하는 부분이다 .(웃음) 78명이 하나가 되기위한 과정이고 함께 해줄것이라 믿는다.소통협력이 중요하다." 양평 의 발전적인 면에서 문제점은 무엇인가 "요즘 인구절벽이라 불안함이 감돌지만 양평군은 그래도 인구수가 늘어 나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12만 5천명 이다. 양평은 12지역으로 소멸위기 지역으로 가고있는 곳이 3~4 군데 정도 되는데 전진선군수도 고민하고 있지만 그 지역에 특별한 별도의 정책을 발의하려고 하고 있다. 인구적 정책부분의 대안 과 예산을 투입하려고 하는 것 과, 말하고싶은 것은 지역 균형이다. 12개 읍면중에 조금은 낙후된 동부쪽에 발전이 되기 위해서는 예산적인 투입이되고 이것이 어떤측면에서는 유사한 예산도 동일한 한 정책에 현장에 맞추어서 구별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양평은 경기도와 서로 상생 해야할 부분도 있어야 하기에 군수와 함께 별도의 시간이라도 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야기하자 정해놓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다 .산림이 개발되면서 약간은 줄어든 72%이다.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나 산림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영역이 확장되고 찾아 오기 까지는 일자리가 중요 하고 일자리의 질적인부분에 정부나 도에서는 양적 측면만 보는게 아니고 양평에 맞게 청년 부분도 중요 하지만 중장층부분도 소외 되어 있어 두 부분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 이다. 노인들도 재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베비비붐세대는 10년후면 사라 질건데 일자리부분은 지금부터 고민하고 그 나이때 부분이 양평으로 많이 전입되어 오고 있다. 지금은 환경적인 부분이 좋아서 오지만, 퇴직후 쉼을 위해 제2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는 부분에 대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유지하고 보존하는게 원칙이고 보존은 하되 개발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책적인 부분에 개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양평고속도로에 관해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소신 발언 하셨는데 "군민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싶다 .대부분의 군민은 대안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부분은 반대하는 분도 있다. 국토부에서 예타안보다 대안노선이 교통분산이나 환경에 유리하다고 판단한것이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쟁으로 활용하는 우리 정치인들이 이런 부분은 제외가 되어야 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전문가들이 정상적으로 추진하던 것인데,정쟁으로 자꾸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정지가 되고 군민들은 처음부터 범대위를 만들었고 찬성했고 집회도 열고 했는데 그런 목소리를 듣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현장이 안타깝다. 김동연 도지사도 현장에 와서 보고 들어야 했는데 아직도 안왔다. 현장에서 군민들이 노력하는 것도, 생계도 놓고 15년 동안 이어져 온 염원을 느껴봐야 한다. 고속도로가 양평을 지나는 것은 양평군 입장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합류하는 IC가 건설되어야 비로소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존 노선(예타 노선)은 IC 건설이 불가하다. 대안 노선의 경우 양평군이 원하는 IC 건설이 가능하고, 교량이 한강을 횡단하는 횟수도 적어 환경 훼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일각에서 사업비 증가를 우려하지만, 이는 예상 교통량을 분석했을 때 교통량이 분산되며 투입되는 사업비용 대비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민이 이용할수도 없고 찾아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 내려 올수 없는 진출입이 안되는 고속도로를 왜 원햐겠느냐 당연하고 상식적인 부분을 왜 왈가왈부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일부러 현장에 안갔다. 군민들이 이야기 하는것에 정치인이 가면 정치색이 입혀질까봐 조심스럽다. 저에 생각이 아닌 군민들의 입장을 말하고 싶다. 군민입장은 '추진을 해야 한다' 이게 답이다. 그러고 나서는 전문가들이 있다. 전문가들의 입장을 듣고 그분들이 책임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반영을 해야한다 이부분도 반영을 하려다 설명회를 하다가 멈춰진 것이다. 물 맑은 양평에 자연 때문에 오는것인데, 군민들 입장에서는 현안을 봐주시라 지금 규제가 많은곳 수도권 2천6백5만3천명의 식수공급처로 지정되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자연보전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경기도 규제등급 1등급에 제한되어 있다. 물을 보존 하기 위해서 인데 혜택은 많지 않다 양평군 전체 면적대비 3.98배의 중첩규제로 공장 하나, 굴뚝 하나 세우지 못하는 것이 양평군이다.오히려 다른곳 보다 수도세도 2배정도 내고있다. 양평에 강을 건너야하는 2차선인 양근대교라고 있는데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착공을 4월이나 5월쯤 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도 안되고 있다. 지방도이기에 경기도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하는데 추가비용 발생 123억인데 그부분을 양평에서 책임을 져라 한다. 빨리 재게가 되어야 하고 현안을 봐야 한다. 군민들은 모두가 멈춰 있는 상태이다. 전 김선교 국회의원이 이야기 했기에 여러 노력이 있었고 군민의견이 반영 된것이데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런일이 생겨 화가 나고 잠이 안온다. 예정은 32년정도에 준공 예정인데 계획대로 진행 되어도 예산이나 변수가 생겨 늦을수도 있는것인데 이런 변수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버렸다. 제발 내년까지 안가고 잘 진행 되었으면 되겠다." 경기도민과 지역구에게 한 말씀 "경기도의원으로서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도민들에게 조금더 다가가고 도민의 의견이 도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고 있지만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좀더 가까이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이 잘 전달될수 있도록 양평과 경기도가 상생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을 마주하고 더불어 양평의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며 현장에서 봉사하는 경기도의원 이혜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년 경기도 1회 추경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가 어려운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재정까지 긴축으로 가게 되면 대한민국 경제는 1% 성장이 고착화 되거나, 1% 성장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은 돈을 돈을 써야 경기가 회복되면서 다시 우리 경제가 성장궤도에 오를 수 있고, 그래야 세수가 늘어나면서 재정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고, 민생은 더욱 어렵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같은 비상 상황을 제외하면,한국경제에 1%대 경제성장률은 이제까지 없던 일이다. 금년 1분기부터는 금융위기 이후 최초로 일본에게 경제성장률을 역전당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맞이했다. * ’23년 경제성장률 : (1분기) 한국 0.3%, 일본 0.9%, (2분기) 한국 0.6%, 일본 1.5% 올해 1조 9천억 원의 경기도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이날 확장 추경을 발표했다. 추경예산안을 보면 올해 본예산(33조 8104억원)보다 일반회계 60억원, 특별회계 1372억원 등 모두 1432억원이 늘어났다. 세입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1조 9299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4700억원), 통합재정기금(1052억원), 지역개발기금(818억원) 등 기금을 끌어와 세입 부족분을 충당했다. 또 순세계잉여금(6075억원), 세외수입(3672억원), 국고보조금(2848억원) 등이 늘며 본예산보다 추경예산안이 1400억 원 가량 늘었다. 경기도의 경제는 더 크게 타격 경기도의 올해 첫 추경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경기 진작과 관련해 장기 미완료 도로(국지도 13곳·지방도 10곳) 등 SOC 확충을 위해 1212억원을 배정했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에도 834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250억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227억원), 버스업계 연료비 특별지원(216억원), 스타트업 펀드 조성(125억원) 등에도 예산을 할애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연착륙 특례보증에 가장 많은 957억원을 편성했고, 청소년 교통비 지원(129억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80억원),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및 판촉 지원(45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54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7억 8천만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수산업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2억원), 방사능 검사 결과 표시 전광판 설치(5억원), 방사능 검사장비 구입 및 검사 강화(5억 8천만원),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1억 5천만원) 등 모두 14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도는 업무추진비 10% 감축(도지사의 경우 20%) 등을 통해 1609억원의 세출 구조조정도 이뤘다. 경기도는 ‘건전 재정’이 아니라 ‘민생 재정’으로 가겠다. ‘소극 재정’이 아니라 ‘적극 재정’으로 가겠다. ‘긴축 재정’이 아니라 ‘확장 재정’으로 가겠다. 김 지사는 "세수가 줄어듦에도 재정을 확장하기 위해 뼈를 깎는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추경안을 준비하면서 거시경제 상황에 대응해 재정정책의 판을 바꾸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경기진작으로 성장동력을 지키겠다 연도 내 집행이 가능한 모든 도로에 사업비를 집중 지원하고, 침체된 건설 경기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로개통 시기를 앞당기겠다. 5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공급하겠으며,고금리로 어려워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 또한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을 위해 4,300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겠고 어려운 시기에 몰린 기업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돕겠다. 경기도는 ‘재정정책의 판’을 바꾸겠다 관례적으로 다니던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어려워지는 경제를 생각하며 발상을 뒤엎는 힘든 길을 택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뒤따르기 때문에 이번 추경안을 준비하면서 거시경제 상황에 대응해 재정정책의 판을 바꾸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도민 함께 하루속히 지금의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도 경제의 기초체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우도록 하겠다. 한편,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2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상황 접수처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해양수산과 사무실 내 개설되는 피해상황 접수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현황 조사 등을 중심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피해상황 접수처를 개설했다”며 “시는 방사능 안전 점검 확대 시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일일상황을 보고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전파해 시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어선 560척, 어가인구 2,087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규모인 연간 14,851톤의 수산물(경기남부수협 위판량 기준)을 생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경기남부청누리캅스(회장 이상선.이하 누리캅스)회원들이 하남시 위례중학교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과 예방' ,'10대 청소년 마약에 노출되다'에 관한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은 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3개 반이 참여 했고, 나머지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 강의로 시청 하며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 폭력과 일명 '학폭'을 당하며 순간 순간을 괴롭힘을 당하고 안타깝게 삶을 포기 하는 사례가 이상선회장은 ,"우리에게 너무도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며 강의의 말문을 열었다. 강의 와 나눠준 유인물을 보며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나에겐 장난 한마디 타인에겐 어마어마한 상처'로 남는 강의 내용에 점점 귀 기울이며 내용을 인지하기 시작 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이상선 회장은,"사이버 폭력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될수 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수도 있다. 순간적 실수가 평생 나의 신분에 따라 다녀 오점을 남기기에 항상 친구들과 배려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전 지역에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6년 만에 실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도민들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내 주변 대피소’ 위치를 직접 확인, 체감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데 목표를 뒀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적 공격 상황을 가정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주민대피 장소로 이동, 대피소 내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동두천시 등 7개 시군에서는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이 시행됐다. 아울러, 시군별 시범대피소 훈련, 일부 주요 도로에서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에 민·관·군·경·소방 4천여 명이 참가해 민방위 대비 태세 능력을 검증했고, 연막탄 등을 활용한 실제 공습 상황 조성 등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사전에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입간판, 리플릿·포스터 배포, 온라인 홍보 및 각종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훈련내용 및 대피시설 위치 등을 적극 홍보했다.”라며, “평상시에도 내 주변 대피장소 위치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익혀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지역 최일선에서 경기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들을 만나 격려하고,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이장과 통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아카데미 형식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의도로 정책을 만들어도 실제로 도민들이 그 내용을 모르거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똑같다”라며 “그런 면에서 여기 계신 이장님, 통장님들은 공무원보다 훨씬 중요한 분들이고 제가 펴려고 하는 도정의 성패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 시군과 주민을 연결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십사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에서는 민선8기 처음으로 김동연 지사와 도 이·통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통장들은 평소 경기도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장기적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경기도민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고, 같이 상생하고 포용하면서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며 “한편으로는 기후변화, 팬데믹, 저출생 등 우리에게 놓여있는 과제들에 대해 경기도가 해답을 찾아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 저와 함께 한 팀으로 한번 바꿔보자”라고 답했다. 이밖에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이·통장 처우개선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 2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성은미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긴급복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에는 이장 4,133명, 통장 1만 2,937명 등 총 1만 7,070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용인에 인접한 수원시 송전철탑 이설 공사 문제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시 반대 입장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는데 대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이날 오후 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시 입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GH가 진행하는 수원시 송전철탑 이설 공사는 인접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 주민들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주민들의 반발과 걱정이 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서 중재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문제와 관련해 ‘용인시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 이후에 공사를 진행하라’고 권고했음에도 GH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용인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의 원만한 해법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과거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했던 권고 내용과 현재의 상황 등을 잘 살펴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김 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 앞서 김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GH가 이설공사를 진행할 때 용인 성복동에서 송전철탑이 보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용인특례시가 요청했음에도 GH는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9월에 이설공사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용인 성복동 일대 주민들이 분노를 표출하면서 반대 현수막 게첩, 반대 서명부 작성 등을 통해 집단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사업 대상지가 수원특례시 관할 지역으로 용인특례시가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나 대안 마련이 없는 GH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을 용인특례시장으로서 결코 동의할 수 없는 만큼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로 원한만 해법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사업’은 수원특례시의 이의동과 율전-동수원에 위치한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수원시 이의동 소재 해모로 아파트에서 이설 민원이 제기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송전철탑 이설에 대해 지난 2021년 11월 고충민원 심의를 진행하고, 용인시민의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한 후 송전철탑 이설을 진행할 것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측에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GH는 이같은 권고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월 GH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 GH는 9월 중 송전철탑의 철거와 신설 공사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GH에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송전철로 이전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고, 8월 중 열릴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지역간 갈등 없는 사업(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GH에 대안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