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오전 기자회견을 열고,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관해 발표 하며 지금 정부의 긴축재정을 꼬집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긴축재정이 아닌 확장재정을 펼칠때"라며 ,"중앙정부 내년 예산 증가율 2.8%가 아니라 최소한 경기도 수준인 6.9%까지는 늘려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지사는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36조 1,3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3,241억 원을 늘렸다. 6.9% 증가한 수치 이다."며 견주어 말했다. 또한, "국가 R&D 예산이 16.6%나 삭감됐다.농부가 농사지을 씨앗을 없앤 격 이다."며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나열했다. 첫째, 지난 추경에 이어 ‘확장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 둘째,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를 살리고, 돌봄을 확대하겠다. 셋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이어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편 김지사는,'여당의 서울 확장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 '서울공화국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 아니다.' '북부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국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담대한 실천'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답을 요구 했고,대통령이 나서서 이와 같은 여당발 소모적 논란을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대표 축제로 수원화성 일대에서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3 수원화성 힐링폴링’의 4개 축제가 4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올해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시민참여 중심의 성과를 돌아봤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성과보고회 ‘축제의 기록, 시민의 기억’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9월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0월 첫 주말인 7~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6일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4개 축제를 43일간 진행했다. 축제별로는 수원화성문화제 약 19만여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약 1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7개 프로그램과 창룡문을 빛으로 물들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도 일평균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모두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기획하는 축제로 발전하면서 풍성함이 더해졌다. 2300여명이 참여한 시민퍼레이드, 1000여명의 추억을 담은 그레이트월, 시민들이 힘을 모아 그린 초대형 바닥화 시민도화서 등이 그 예다. 또 음식문화박람회와 국제자매도시 공연, 남문시장 축제, 수원시민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들을 추진해 수원시민들이 쉴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을을 만들었다. 이날 성과보고회 역시 기존 회의 방식을 탈피하고 참여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 속 작은 축제’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의 여흥을 연결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4개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에 시민배우로 참가한 시민과 공연단,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재현행렬에 참여한 시민과 시민퍼레이드 참여 단체,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중심축 역할을 한 주민 등을 대표해 시민참여 증서를 받았다. 또 4개 축제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추억하는 영상과 어우러진 주제공연 ‘자궁가교’ 메인테마곡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참여 시민들은 “서투르지만 대규모 행렬에 참여해 뜻깊었고, 다음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축제 참여로 받은 좋은 에너지를 수원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하겠다” 등의 의견과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이 기획한 더 많은 시도가 있었고, 시민이 주인공으로 더 많이 빛났다”며 “수원을 대표하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자랑할만한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고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축제의 역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며칠간 뉴스 에 올인된 소식을 접한 김동연지사의 의견을 들어본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화성시가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일원에 면적 31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 열린 개장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휴양림 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세레모니 및 식수 ▲휴양림 투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시설은 숲나들e시스템에서 이용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으로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과 주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이하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제를 위한 숙의공론조사 도민참여단 모집조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종합 숙의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조사결과 변화를 살펴보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동의 비율(매우 필요하다+대체로 필요하다)이 ▲도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민참여단 모집조사에서는 48.8% ▲도민참여단 1,225명의 권역별 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69.5% ▲316명이 참여한 종합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74.2%로 나타났다. 1차 조사에서 3차 조사까지 동의 비율이 25.4%p 상승하면서 큰 의견 변화를 보였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가 실시된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이라는 적극 투표 응답은 ▲도민참여단 모집조사에서는 34.3% ▲권역별 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63.7% ▲종합토론회 이후 조사에서는 85.4%로 숙의를 거듭할수록 주민투표 적극 투표 의향이 높아졌다(51.5%p 상승). 종합 숙의토론회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 이유로는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적 특성이 달라 북부 지역의 특성화를 통한 자립전 발전을 위하여’와 ‘경기 북부를 평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여 국가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가 각각 46.1%, 32.2%를 기록했다. 설치 불필요 이유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도 북부지역 규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가 32.3%, ‘특별자치도 설치 없이도 충분히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가 32.0%를 차지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중점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 개선’이 49.0%, ‘신산업 기업투자의 유치와 기존산업 고도화’가 48.2%로 각각 1순위, 2순위를 차지했다.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장은 경기도에 정책권고안을 전달하며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조사 과정에서 제시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 기대와 우려,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수립해 실천에 옮길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남부, 비수도권 지역 등 대한민국 전체의 상생과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공론조사에서 도민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찬성 의사는 물론 적극적 참여 의사도 같이 높아졌음을 확인한 만큼 도민 중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정책권고안을 전달받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번 숙의공론조사를 통해 경기도 전체 권역의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민주적인 숙의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며 “정책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고, 제안을 수용하여 앞으로의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숙의공론조사에 참여한 도민참여단과 전문가, 그리고 공론화위원회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공론조사 결과에 대한 대담에서는 ▲허훈 교수(대진대 행정정보학과/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의 공론조사 총평 ▲이정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경기연구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손경식 위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 공론조사 주요 쟁점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고려사항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한편, 도는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11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차량 무상양여 200대 돌파를 기념해 26일 오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차량 무상양여식’을 개최했다. 양여식에는 올해 소방차량 지원 대상인 5개 국가(캄보디아·몽골·키르기스스탄·페루·필리핀)의 주한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전자영·박세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의 소방차량 양여사업은 내용 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를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재난관리 시스템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 러시아(연해주) 한인촌의 열악한 소방안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2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캄보디아와 몽골 등 9개국에 총 190대의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 등 각종 소방차를 지원했다. 올해 44대를 추가 양여함으로써 10개국의 지원 차량은 총 234대에 달한다. 지난 3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는 경기도 소방차량을 활용해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도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의 소방차량 양여사업은 지구촌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소방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발판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각종 소방 장비와 소방 용품 등을 제조하는 한국소방산업협회 소속 정회원사 155개 사 중 절반이 넘는 78개 사가 경기도에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소방차량 양여사업 덕분에 도내 한 소방차 제조사는 베트남에 소방차를 수출하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국가에 소방차를 양여하고 상호교류 연수를 추진해 소방시스템의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국내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소방을 모델로 소방 현대화 사업 추진을 희망한다는 캄보디아의 요청을 수용해 현 시스템 진단을 비롯한 사전평가를 위해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1월 한 달간 양평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 관광객과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 버스가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주요관광지 4개소(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을 위한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시설대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깜짝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국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이다. 이번 행사 또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10. 27.~11. 24.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 제공 숙박 할인권 발급과 예약 및 숙박시설 이용은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가능하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권을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3만 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 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 단풍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꼼꼼히 확인 후 예매할 것을 권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한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지만 할인권 수량이 남아있는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5. 30.~7. 14.)와 추석연휴(9. 27.~10. 15.) 페스타 기간 숙박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페스타 기간에 새롭게 할인권을 발급·이용할 수 있다. 미등록 시설과 대실 및 미성년자 쿠폰 사용 제한, 중소전문관·장애인 전용 챗봇 등 별도 운영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 사용할 수 없으며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도 발급받을 수 없다. 한편, 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11개사 참여)을 별도로 운영하고, 관광 취약계층도 편하게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챗봇도 지원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2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 할인권은 국민들의 여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민들이 여행을 통해 쉼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onsemi)가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온세미는 부천 연구 및 제조시설 준공과 함께 2025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부천시에 투자할 계획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직후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력의 적기 공급과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부천시 평천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S5라인 준공식에 참석했다. 온세미의 준공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 취임 초기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15개월 만의 실질적 결과로, 전력반도체 산업 초기 시장 선점과 지역 내 1천 명의 대규모 반도체 인력 고용, 경기도 중소기업과 부품 구매 협력 등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를 탄탄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세미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연구개발하고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준공함으로써, 2027년까지 매년 100만 개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를 생산, 현재 생산량의 두 배까지 제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온세미코리아는 연구소와 반도체 팹라인까지 모든 생산 라인업을 가진 국내 유일의 외국계 기업이 됐다. 이를 위해 지역 내 1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며 도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온세미코리아는 이 공장에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재, 장비, 부품을 국내 업체로부터 대규모로 구매할 예정으로, 국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따르면 실리콘카바이드(SiC)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초기 시장 선점을 해야 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다. 실리콘카바이드는 고전압·고전력·고온에 강하며, 제품 경량화에 탁월해 세계 유수의 전기차 제조사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세미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도 유치경쟁에 참여했는데 경기도는 외국인직접투자 인센티브 제시 등 투자 협상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부천시는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해 맞춤형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로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한국 반도체가 태동한 부천에서 온세미의 비메모리 반도체 연구소와 제조시설로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온세미를 시작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경기도가 전 세계 반도체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최고경영자(CEO),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협·서영석·양향자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강병곤 온세미코리아 대표, 고객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전세사기와 관련한 제도개선안 5개를 제시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와 경기도당, 전세사기특별대책위원회, 전세사기 피해고충 접수센터가 경기도의회에서 ‘수원 전세사기 피해 청취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 맹성규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첫 번째 개선안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자격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세입자가 임대인의 재산 보유 현황 등 정보를 알 수가 없어 전세 피해자로 결정받기 위한 자격 요건을 갖추기가 어려워 전세사기 자격요건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로 일부 공인중개사 고용 중개보조원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정황이 있어 고용 중개보조원을 5인에서 1~2인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하나의 건물에 공동담보를 이용한 ‘쪼개기 대출(층별·은행별 등 다수건)’문제에 대한 해법을 건의했다. 세입자가 쪼개기 대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등기부 등본상에 표기하고,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권리관계를 의무적으로 알리는 방안이다. 네 번째로 갭투자를 유도한 무허가 임대등록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대등록제도를 통해 하나의 임대사업자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아 수 백개의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임대사업자 1인당 등록 호수를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섯 번째로 공인중개사의 확인 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권리관계, 재산 현황, 체납 등 임대인의 정보를 임차인에게 명확히 고지하고, 동의서를 받는 등의 확인 설명을 의무화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범죄수익을 몰수하고, 자격 취소를 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충을 듣고 “피해자들의 마음에 공감한다” 며 “오늘 말씀해주신 사항들을 유형화하고 개별화시켜서 세밀하게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여러분들에 대한 피해 대책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며“현재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담센터를 강화하고, 심리상담, 대출 이자, 중개료, 긴급 주거 등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사우디 왕국의 기원으로 알려진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다. 尹 대통령은 약 200억 달러(27조600억 원) 규모로 최고급 빌라, 리조트, 쇼핑센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는 이른바 ‘디리야 게이트’ 사업에서의 한국 참여를 사우디 측으로부터 요청받았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리야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에서의 첫 일정으로 디리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446년 형성된 디리야는 사우디 제1왕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역사문화유적지다. 현지 사우디는 디리야 관광지구 개발을 네옴시티, 홍해 개발,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주쉰 주택개발에 이어 다섯 번째 국가 프로젝트로 지정했다. 이른바 ‘디리야 게이트’ 프로젝트는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빌라와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병원, 쇼핑센터 등 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우리 기업의 참여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단계다. 尹 대통령을 맞이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한국 기업이 디리야 개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변인은 “사우디측은 건설과 호텔, 레스토랑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언급하면서 우리의 특정 기업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해 “한국 기업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건설부 장관은 특정 한국 기업을 지목하면서 호텔과 레스토랑 분야 협력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발청장은 윤 대통령에게 양국 관계가 신라시대 부터 시작됐다는 역사를 소개하고, “제2의 고향은 서울이다. (한국)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에게 브리핑해서 큰 영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드 인제릴로 디리야 개발청장은 “한국과 사우디의 관계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나의 제2의 고향은 서울”이라고 양국 간 각별한 관계를 언급했다. 인제릴로 청장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디리야 개발청측은 대통령에게 디리야의 상징색이라는 자수정색 와이셔츠 커프스버튼을 선물했고, 김건희 여사에게는 사우디의 관광안내책자를 선물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단이 머무는 영빈관은 우리 기업이 건설했다. 이 대변인은 “사우디 내의 한국의 흔적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尹 대통령이 유적지에 도착하자 전통 복장을 한 군인들이 칼춤을 추는 ‘아르다’ 공연을 선보였다. 尹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만든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상영되는 영상을 관람했고, 아랍을 대표하는 사물인 말 두 마리를 관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생활체험·휴양공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마을이에요. 농촌, 어촌,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숙박을 제공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볼까요? 1.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선한 가을 날씨 우리네 농촌으로 가족, 친구들과 다 같이 떠나요! 적벽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강을 따라 만들어진 자연에서 농촌체험은 물론, 글램핑까지 한 번에 즐겨보세요! ㆍ주요 체험 - 적벽강, 미류나무길을 따라 산책 - 캠핑, 대벌 농장 체험 ㆍ주소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9 ㆍ시간 : 09:00 ~ 18:00 ㆍ문의 : 041-751-7142 용암치유마을 우수 농촌 치유마을 선정! 천연 염색, 차, 도자기, 과일농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촌 자연 밥상을 코스로 즐겨보세요! ㆍ주요 체험 - 천연 염색 체험, 마을 둘레길 산책 - 천문대, 도자기, 도예 - 딸기, 포도, 블루베리 농장 체험 ㆍ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제청말길 82-13 ㆍ시간 : 09:00 ~ 18:00 ㆍ문의 : 041-751-7142 ☞ 더 다양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농어촌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 어촌체험휴양마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해봐요! 중리 어촌 체험마을 육지의 일부가 바다가 되고 바다의 일부가 육지가 되는 복잡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ㆍ주요 체험 -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 망둥어 낚시, 깡통 열차 등 ㆍ주소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름들2길 66 ㆍ시간 : 09:00 ~ 18:00 ㆍ문의 : 041-665-9498 지족 어촌 체험마을 남해 12경 중 4경에 속하며 물속에 비추어진 빨간 창선교와 죽방렴의 어울림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ㆍ주요 체험 -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 선상 낚시, 해수풀장 고기잡이 등 ㆍ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24 ㆍ시간 : 물때에 따라 상이 ☞ 더 다양한 어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바다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3. 숲체험휴양마을 산들산들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속리산의 아름드리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심신 수양 및 건강을 도모하는 자연치유 공간! ㆍ주요 체험 - 생태문화 교육(예약 필수) - 꼬부랑길 카페 수제 대추차 체험, 산나물 체험 등 ㆍ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ㆍ시간 : 24시간 운영 ㆍ문의 : 043-540-3220 “자연과 함께라면 어디든 힐링 명소” 올가을, 취향 따라 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