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前의장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100만 특례시 화성은 이제 도시의 성장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섬세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8년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문제를 지적하는 역할을 넘어, 직접 결단하고 집행하며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가 인구 103만 명의 특례시로 성장하고 4개 일반구 체제를 앞둔 상황을 언급하며 “화성은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지만, 시민의 삶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출퇴근은 더 힘들어지고, 아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고, 청년은 머물 곳이 없다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다”며 “교통·교육·돌봄·복지 등 생활 전반에서 체감되는 불안과 불편을 줄이지 못한다면 도시 성장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경청’과 ‘섬세한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답은 이미 시민들께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으로 현실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 시청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 둘째. 신설된 4개 구청이 '내 집 앞 시청'이 되도록 권한을 과감히 이양하겠다. 셋째, 동:서부권과 동탄권의 균형발전을 갈등이 아닌 상생의 해법으로 풀겠다. 넷째,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을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상생으로 연결하겠다.를 내세웠다. 김의원은 "내가 할수있는일"에 대해서는, "화성시의회의 전 의장으로서 모든 부분의 예산과 행정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위탁적인 부분에서 관례적인 일을 잘알고 짚어 감으로써 행정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여 우선적으로 시민의 눈에서 바라보는 정책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또한 교통과 돌봄, 소상공인 기업 시민의 불편함" 부분에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강조 했다. 특히 화성시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강조하며 “거대 담론 중심의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직장인의 출퇴근 교통, 청년과 중년이 머무는 일자리 기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의회에서 쌓은 미시적·거시적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살림을 책임지는 ‘살림꾼 시장’, 시민의 하루를 지켜내는 ‘생활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의 삶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3일 미양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된 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첫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56건이 발생했으며, 올 해 1월 16일 강원도 강릉시 이후 일주일 만에 안성시에 추가 발병이 확인됐다. 발생농장에는 돼지 2,459두가 사육 중이었으며, 안성시는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전두수에 대한 긴급 예방적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차량 20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관리지역) 4개 농가 8,376두, 반경 3km 이내(보호지역) 4개 농가 13,545두, 반경 10km 이내(예찰지역) 18개 농가 34,695두가 사육 중이다. 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관내 전체 돼지농장 158개소(332,069두)에 전담 공무원 75명을 투입해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24일 남상은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질병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안성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만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막겠다.”며 각 읍면동 축산농가 전담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또한 축산농가에는 “사육 중인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며 돼지열병 조기종식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전력 공급 문제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의 마지막 퍼즐이 오늘 완성됐다”며 전력 인프라 구축의 중대한 전환점을 선언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일반산업단지(투자 규모 약 600조 원)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국가산업단지(약 360조 원)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 초대형 국가 전략 사업이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 일반산단의 전력 부족 문제(약 3GW)가 장기간 해소되지 못하며 사업 지연 우려와 함께 ‘새만금 이전론’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가 제시한 해법은 기존과 전혀 다른 접근이었다. 송전탑 설치나 기존 도로 지중화가 아닌, 신설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이라는 국내 최초 모델이다. 해법의 열쇠는 ‘지방도 318호선’ 경기도가 선택한 해법의 핵심은 새로 건설되는 **지방도 318호선(용인~이천 구간, 총연장 27.02km)**이다. 이 도로 하부 공간에 전력망을 함께 구축함으로써, 도로 건설과 전력 인프라 설치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도로 용지 확보와 상부 포장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길이 이어질 때 전력도 함께 흐르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로-전력망 공동 건설 모델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총 전력 설비 용량은 15GW로, 일반산단 6GW, 국가산단 9GW다. 이 가운데 국가산단은 정부와 삼성전자가 약 6GW를 확보한 상태이며, 일반산단 역시 SK하이닉스가 3GW를 확보한 상황이다. 지방도 318호선 기반 전력망이 완성되면 일반산단의 남은 3GW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클러스터 전력 공급의 한 축이 완성된다. 송전탑 갈등 넘은 ‘신설도로 지중화’ 당초 정부는 송전탑 설치를 통한 전력 공급을 검토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수년간 진전을 보지 못했다. 전환점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의 지휘 아래 경기도가 한전에 제안한 ‘신설 도로 하부 활용’ 방안이었다. 특히 이번 해법은 반도체 담당 부서가 아닌 경기도 도로정책과가 주도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도로 행정 부서가 산업 인프라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선 사례로, 경기도 내부에서도 ‘길에서 길을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사 기간 5년 단축·사업비 30% 절감 효과 이번 방식은 전력 문제 해결뿐 아니라 경제적 효과도 크다. 도로와 전력망을 각각 따로 시공할 때 발생하던 중복 굴착, 교통 혼잡, 소음·분진 문제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공사 기간은 기존 방식 대비 약 5년 단축, 사업비는 약 30%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가 단독으로 도로사업을 추진할 경우 추정 공사비는 약 5,568억 원이지만, 한전과의 공동 시공으로 중복 토공사와 임시시설 설치 비용 등을 줄여 2,000억 원 이상 재정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곧 SK하이닉스 일반산단 가동 시점을 5년 앞당기는 효과로 이어진다. 김동연–김동철,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MOU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2일 오후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협약식에서 “반도체 산업은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오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구축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 행정과 국가 전력망 전략이 결합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모델을 경기도 내 다른 도로와 산업단지로 확장해,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산단에 동일한 방식이 적용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도로 건설 한 번으로 전력망까지 함께 구축하는 이번 모델은 향후 도내 다른 산업단지와 도로 사업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안산 반달섬과 서해선 원시역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안산 525번 노선을 운송 개시한다. 이번 노선 신설은 거북섬과 배곧, 안산 반달섬을 연결하고 원시역 환승 접근성을 높이이려는 조치다. 시는 배차간격을 줄이고 연계 노선을 보완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안산 525번 노선은 기존 안산시 관할 500번 노선을 바탕으로 계통번호를 변경하고, 운행 구간을 배곧 생명공원까지 연장한 노선이다. 배곧 생명공원을 기점으로 배곧 중심상가, 오이도역, 거북섬, 안산 반달섬, 원시역, 고잔동을 고쳐 고잔역까지 운행한다. 이에 따라 거북섬과 배곧에서 안산 주요 지역과 서해선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안산 525번 노선은 기존 시흥시 관할 33-1번 노선이 담당하던 거북섬동~오이도역 구간을 포함해 운행함으로써, 노선 조정 과정에서도 거북섬 일원의 대중교통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기존 33-1번 노선은 미운행되며, 대체 노선인 525번 운행으로 배차간격은 40~80분에서 20~40분으로 단축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흥시와 안산시, 경기도, 운수업체가 참여해 지난 1년간 수차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도시 간 노선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면서 거북섬과 배곧, 안산 반달섬, 원시역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2월 1일에는 배곧과 정왕동 일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일반형 99-2번 노선도 증차ㆍ연장 운행된다. 99-2번은 차량 1대를 늘리고, 기존 이마트에서 한국공학대와 정왕동 차고지까지 운행 구간을 확대해 배곧 누리초등학교 일원 주거지역과 대학, 산업단지 간 이동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운송개시에 앞서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이후에도 실제 이용 여건과 운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운송개시는 거북섬과 배곧, 정왕동 일원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로, 운송개시 이후에도 실제 이용 여건과 운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형 있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7~2031)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와 하중지구, 거모지구, 광명·시흥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 기존 생활권의 교통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중장기 노선 개편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가 아시아 금융·기술 허브인 홍콩에서 수원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홍콩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재준 수원시장과 홍콩무역발전국(HKTDC)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앤드류 추이(Andrew Tsui) 부실장을 비롯해 핀테크·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홍콩 첨단 기술 기업 25개사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과 패트릭 라우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패트릭 라우 부사장은 “홍콩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아시아로 진출하는 관문”이라며 “기술혁신과 공동성장을 위한 수원과 홍콩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순호 수원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여건과 산업 육성 전략,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친화적 환경 등을 소개했다. 원 단장은 “수원은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된 도시”라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계 가능한 최적의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콩 본사를 두고 수원에 R&D센터를 운영 중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의 앤드류 김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실제 투자 사례를 공유하며,“수원은 우수한 인재 확보와 연구 인프라, 행정 지원 측면에서 기업 활동에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레이저 젯 솔더링(미세 접합)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레이저발테크놀러지(레이저 장비), 타이드트론 바이오(바이오), 케어시아(AI 기반 바이오) 등 총 7개 홍콩 기업이 수원시에 약 2만 5,000㎡ 규모, 4,800만 달러(한화 약 705억 원) 상당의 투자의향서(LOI)를 전달했다. 투자의향서(LOI)는 정식 계약에 앞서 투자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문서로, 향후 실사와 협의를 거쳐 본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원시는 이번 LOI를 바탕으로 입주 조건과 투자 규모 등을 구체화하며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홍콩 현지 설명회 이후에도 참석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수원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시아 금융권과 글로벌 기술기업이 밀집한 홍콩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홍콩 기업들이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이끌어갈 리딩 기업이 돼 주길 기대한다”며 “수원은 단순한 투자처를 넘어, 기업의 성장과 도약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경제자유구역에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 연구소를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해외 기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 패키지와 행정 지원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정남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04개소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참여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 사후관리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을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기관인 화성시 ▲수요자인 정남면 주민 ▲시공기업인 ㈜거창, ㈜현대에너텍,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에는 시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억 2백만 원을 비롯해, 시비 14억 2천4백만 원, 민간 투자금 5억 1천3백만 원 등 총 2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845kW(66개소), 지열 455kW(26개소), 태양열 430㎡(12개소) 규모로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69,910kWh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정남면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참여 정남면 주민 및 기업이 신청한 유형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조남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배후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분산형 전원 체계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해 바이오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져온 데 이어 올해는 지역별 핵심 성장 모델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열고, “2026년에는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며 성장이 시민의 삶으로 연결되도록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시흥시는 동장신문고, 책임동장 민원관리제, 시흥돌봄SOS센터 등 동 중심 행정을 추진하고, 흥해라 흥세일 등을 통해 시흥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또, 시흥복지온,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등 AI 행정을 도입하고,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민관 협약 체결, 프리뷰 페스타 개최 등으로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또, AIㆍ바이오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공, 시흥과학고 유치 등을 실현했다. 저평가됐던 시화호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경기도 시화호의 날 지정, 시화호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등으로 가치를 높이고, 시화호 거북섬에 해양생태과학관, 거북섬 마리나 등을 구축하며 해양레저관광 허브의 비전도 심어가는 중이다. 올해는 그간의 결실을 기반으로 성장과 균형이 함께 가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생 정책 강화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시정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의 운명은 결국 리더의 선택에서 갈린다. 임병덕 시흥시장의 민선8기는 그 사실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위기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 선택, 단기 성과보다 구조적 변화를 택한 결단이 오늘의 시흥을 만들었다. 임 시장의 리더십은 분명하다. “미래 산업을 선점하지 못하면 도시는 늙는다”는 문제의식, 그리고 그 해법으로 K-바이오를 시흥의 중심축으로 끌어올린 전략적 판단이다.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은 개별 성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의 설계도 위에 놓인 결과물이다. 연구–임상–검증–인력양성을 한 도시 안에서 완결시키는 구상은 단순한 개발 행정이 아닌 산업 리더십의 영역이다. 특히 임병덕 시장의 강점은 ‘시설’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점이다. 임 시장의 또 하나의 결단은 시화호였다. 한때 실패한 개발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시화호를 그는 ‘되살려야 할 미래 자산’으로 다시 정의했다.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신념은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 경기도 시화호의 날 지정으로 이어졌다. 행정이 방향을 제시하자, 시화호는 다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거북섬이 있다. 인공서핑장, 해양생태과학관, 마리나로 구성된 거북섬은 단순한 관광 개발이 아니다. 시화호 전체를 깨운 촉매였다. 국제서핑대회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은 시흥이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거북섬이 시화호를 살렸다”는 말은 임병덕 시장의 공간 전략을 가장 압축적으로 설명한다. 여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제2순환도로 착공 등 굵직한 인프라 성과가 더해지며 시흥은 환경·에너지·교통을 동시에 갖춘 도시로 재편되고 있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장기적 도시 구조를 읽고 움직인 리더십의 결과다. 임병덕 시장은 속도를 내되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성장하되 민생을 뒤로 미루지 않았다. 그래서 시흥의 변화는 화려하기보다 탄탄하다. 산업과 환경, 개발과 복지, 미래와 일상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 그것이 임병덕이 그려온 시흥의 모습이다. 도시는 말로 성장하지 않는다. 선택과 실행, 그리고 책임지는 리더십이 있을 때 변화는 현실이 된다. 민선8기 시흥의 여정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임병덕이라는 리더의 판단이 시흥의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그동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늘 같았다.“전기는 충분한가”, “물은 감당 가능한가”.정치권과 일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제기해 온 이 질문은 마치 용인이라는 도시가 반도체 산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비춰지게 만들었다. 본보 기자는 이에 몇편의 보도와 1월초에 있었던 이상일 시장의 긴급 브리핑 자리에서 질문을 한적 있었다."전기공급에 대한 끊임없는 의혹에 대해 거꾸로 정부에게 대책을 제안하는 방법을 생각 해본적 있냐?"에 그때 대답은 "기업에서 하고 있는 내용이 발표 됐으니 찾아보라..."였다. 그러나 19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는 이 오래된 프레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 계기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문제 해명’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국가계획을 어떻게 실행하고 완성할 것인가에 대한 실무적 점검과 전략 논의였기 때문이다. 회의 장소부터 상징적인듯 미국과 일본이 독점해 온 반도체 핵심 소재 ‘블랭크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에스앤에스텍. 이 기업은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기대가 아니라 전제로 삼고 투자 결정을 내린 기업이다. 이런 현장에서 열린 간부회의 메세지는,“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아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산업이 움직이고 있는 현장”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용인은 “ 전력과 용수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왔다. 하지만 이번 회의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력과 용수 공급이 이미 법정 계획에 반영돼 있고, 단계별로 실행 중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점검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전력은 총 9.3GW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1단계 공급은 올해 상반기 설계에 착수한다.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8월 1단계 전력 공급이 준공된다. 용수 역시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따라 하루 130만 톤이 넘는 공급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다.이는 “공급이 가능할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순서로, 어떤 속도로 집행할 것인가”의 문제로 논점이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이상일 시장의 발언이 이전과 다른 무게를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는 이번 회의에서 전력·용수뿐 아니라 도로, 철도, 배후도시, 도시철도, 신도시 조성까지 반도체 클러스터가 도시 전체 인프라를 어떻게 끌어올리고 있는지 구조적으로 설명했다. 국가산단 승인이 없었다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도, 국도 45호선 확장도, 광역철도 연장 논의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은 설득력이 있다.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지방 이전론’에 대한 반박이다. 이 시장은 “공장은 옮길 수 있어도 사람과 기술은 쉽게 옮길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반도체 산업의 본질에 대한 현실 인식이다.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수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연결된 생태계는 단기간에 인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이번 현장 회의의 진짜 의미는 '용인시 더 이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방어적 단계에 머물지 않는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이라는 제도적 관문을 통과한 이후, 어떻게 도시와 산업을 함께 완성할 것인지에 대한 실행 단계로 들어섰다. 반도체 산업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그리고 국가전략산업은 정치적 구호로 흔들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19일 용인에서 열린 회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제 논쟁의 테이블이 아니라 실행의 현장에 올라섰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19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주요성과 발표, 2026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민선 7‧8기 동안 정체돼 있던 숙원사업 해결과 도시 기반 확충, 미래 산업 육성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제 숙원사업과 관련해 평택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학교․카이스트․아주대병원 유치,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오랫동안 지연됐던 주요 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평택시 행정타운, 서부출장소,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에 착수했으며, GTX-A‧C, 안중역, 평택호횡단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을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연구, 설계부터 생산‧후공정‧인재양성까지 반도체 전 주기가 이루어지는 반도체 생태계가 마련되고 있으며, 수소 산업도 생산 기반 조성, 충전‧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차 부분에서도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건립 등 미래차 산업이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정 시장은 민선 7‧8기 동안 문화재단 설립, 평택아트센터 건립,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설립,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추진, 도심 녹지축 조성 등을 통해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올해에도 ‘지역사회 안정과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평택시 행정을 이끌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올해 시정은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자족도시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활이 편리한 균형 잡힌 도시 △녹색 환경도시 조성 △즐길거리가 풍부한 국제문화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과 따뜻한 복지 등 6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대규모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도시 성장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 사업의 관리와 완성도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삼성 평택캠퍼스와 관련해 P5 공사 재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사업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평택시종합장사시설은 원정 장례를 치르고 있는 평택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의견 수렴, 건립추진위원회 운영, 입지타당성 용역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건립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평택시는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종합장사시설 설립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이제 성장의 기반을 다진 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과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김민석 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으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 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능행차 국가대표 K-축제 지정·K-컬처로드 집중 육성 등 수원시 핵심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은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 교통망 확충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도록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가 재정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 가지 제안은 수원이 국가 전략의 한 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 남양읍·새솔동을 시작으로 2026년도 신년인사회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기 위한 지역관심사 사전조사 활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고 시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경청했다. 설문조사에는 생활환경, 교통, 복지, 지역개발 등 각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3,4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견 사전청취는 신년인사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확대한 점에 의미가 있다. 시는 사전 청취와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수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년인사회는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의견 청취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2026년 신년인사회는 ▲1월 20일(진안동, 화산동, 기배동, 봉담읍) ▲21일(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22일(동탄3동, 동탄2동, 동탄1동) ▲26일(동탄4동, 동탄5동) ▲27일(동탄6동) ▲28일(동탄7동, 동탄8동, 동탄9동)로 이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인사회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주권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 누구나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행사다. 박 시장은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가까이 듣고, 이를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는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광명1동 방문을 시작으로 평일 1~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사회,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 시정 운영 구상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시민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첫돌축하금 지원액 증액,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 연령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경로 목욕·이·미용권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하는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핵심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장공모제, 주민총회 상설화, 주요 회의 유튜브 생중계 등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 또한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 광명도서관 시민커뮤니티 복합문화공간과 광명동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태양광 시설 확대, 에너지사용량 감축 인센티브 지급 등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이어간다.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발행, 가족외식비 10% 캐시백, 지역 브랜드 육성 등 지역 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와 공공형 팝업스토어 등 지역순환경제 거점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가학산 수목원, 영회원 수변공원, 광명5동 도시숲, 안양천 지방정원 등 생활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이 광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4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인 ‘K-아레나’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테크노밸리에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생활 편리성의 핵심인 교통망 확충에도 힘쓴다. 구도심 도로 확장과 서울 방면 직결도로 신설을 비롯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신천~하안~신림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G 등 철도교통망이 신속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와 경제 불확실성, 사회적 격차 등 복합적인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일수록 시정의 중심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이자 완성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19일 오전 10시 광명1동, 오후 2시 광명2동 ▲20일 오전 10시 광명3동, 오후 2시 광명4동 ▲21일 오전 10시 광명5동, 오후 2시 광명6동 ▲22일 오전 10시 광명7동, 오후 2시 철산1동 ▲23일 오전 10시 철산2동, 오후 2시 철산3동 ▲26일 오전 10시 철산4동, 오후2시 하안1동 ▲27일 오전 10시 하안2동, 오후 2시 하안3동 ▲28일 오전 10시 하안4동, 오후 2시 소하1동 ▲29일 오전 10시 소하2동, 오후 2시 일직동 ▲30일 오전 10시 학온동이다. 장소는 다음과 같다. 광명1동과 하안4동, 학온동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2·3·4동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5동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6동은 광남중학교 체육관, 광명7동은 광문초등학교 체육관, 철산1·2동은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 철산3·4동은 열린시민청, 하안1동은 하안북초등학교 체육관, 하안2동은 광명문화원, 하안3동은 가림초등학교 체육관, 소하1동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소하2동은 오리서원 대강당, 일직동은 광명종합터미널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