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5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상승치인 2.5%를 밑돈 수치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5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5%)를 하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의 경우 0.1%로 집계, 전망치(0.2%)보다 낮게 나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각각 2.8%, 0.1% 오르면서 전문가 예상치(2.9%·0.3%)를 하회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 상승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때 눈여겨보는 지표 중 하나다. 이번 5월 CPI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졌을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준은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관망 입장을 유지하며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월가에선 6월 물가지표 정도부터 관세 충격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한편, 5월 CPI 발표 직후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1일 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5% 상승, S&P 500 선물은 0.34% 상승, 나스닥100 선물은 0.38% 상승 등을 보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해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이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138명의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2025년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의 지역 청년들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전공, 자격증, 희망 부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군포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산하기관 등 시 산하 주요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의 일정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 참여자들은 단순한 행정보조를 넘어, 각 기관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팀 프로젝트,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커리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 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 업무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군포시는 인턴십 수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의 고용 연계를 위한 후속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실제로 2024년 인턴 수료자 중 일부는 시 산하기관 및 유관 단체에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 인턴십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라며, “인턴십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인턴십 외에도 청년창업 지원, 진로코칭, 심리상담,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각적인 청년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시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ㆍ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ㆍ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해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고 염전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비트 소금 만들기 ▲천연 소금비누 만들기 ▲소금 그림 그리기 ▲소금 토스트 만들기 ▲소금 해독 주스 체험 ▲소금 방향제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체험 ▲소금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체험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조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시흥시는 오늘(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배곧지구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한 뒤 약 4개월간 협상을 거쳐 이뤄낸 성과다. 협약에 따라 종근당은 배곧지구 연구3-1용지(약 79,791㎡, 24,000평)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 총 투자금액은 약 2조 2천억 원으로,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경기도 내 역대 최대 규모다. 조성되는 단지는 ▲신약 개발 ▲유전자 치료제 연구 ▲R&D 실증 ▲연구지원 인프라 등으로 구성되며, 향후 종근당을 중심으로 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지역민 10% 이상 우선 고용 ▲대학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 상생 방안이 포함되어 있어, 시흥시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단기간 내 이뤄낸 이례적인 성과”라며, “종근당을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시흥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이번 투자는 종근당의 R&D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와 협력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거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종근당 투자 유치는 시흥시가 ‘대한민국 바이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와 종근당은 오는 6월 20일경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종근당 단지 외에도 8월 착공 예정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포함해 배곧지구, 정왕부지, 월곶역세권 부지, 시흥스마트허브 등 총 4개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과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남은 임기 1년을 앞두고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된다”며 도정의 ‘마무리’가 아닌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 지사는 10일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지난 3년간 한 것 이상으로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김영삼 정부 청와대 근무 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의 소신을 설명했다. 그는 “YS 정부 임기 종료를 2주 앞두고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2주가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한 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말처럼 저의 임기는 매일 새롭게 시작된다”며 “앞으로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고 도청 간부들과 공공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제1의 동반자”라며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 국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4.5일제 도입, 기후경제, 비상경제 민생 대응, 미래성장투자 등 핵심 정책들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또 “이제는 ‘감나무 전략’이 아닌 ‘퍼스트펭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나무 아래에서 열매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첫 번째로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처럼 경기도가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미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냈다고 해서 중앙정부로부터 무언가가 떨어지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임기 말 레임덕 우려를 불식하고, 도정을 마지막까지 역동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부서별 산발적 점검을 체계화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또한 군이 촉각을 기울이는 영역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기존 준 전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야간 2인 이상 교대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인지와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관제인력과 협업하여 재난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 중이다. 군민을 위한 안전장치인 ‘군민안전보험’ 또한 계속 운영 중이다. 보험은 군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며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5년에는 개 물림 사고, 야생동물 피해, 농기계 사고 등 총 14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특히 외국인등록자까지 포함한 전 군민 대상이라는 점에서 포용적 안전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도시공간의 재설계는 사회적 재난 대응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양평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양평읍 양근5리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스마트폴, LED 조명, 반사경 등 물리적 시설은 물론, 범죄예방 캠페인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이 사업은 도시의 ‘심리적 안전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군은 기술기반의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활용해 방범·방재·교통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주민리빙랩 운영을 통해 정책 수립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11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적색 포장, 방호 울타리 설치, 고원식 교차로 및 교통안전표지 보강 등이 실시된다. 공사는 실태조사 용역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오는 후반기 시설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난대응은 사전예방부터 사후회복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행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재난 앞에 흔들림 없는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수원시특별인터뷰 여섯번째로 만난 체육진흥과 권성환 과장을 만나며 본보기자는 또 다른 수원시의 자본에 자부심을 가지게될 시민을 향해 조금더 힘있게 이 글을 쓰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수원시가 이뤄내가고 있는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 체육진흥 정책을 펼치고,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 장애인체육 활성화, 국제규모 대회 유치, 프로스포츠 활성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와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좌우명을 평생 간직하며 실천하고 있는 권성환 과장을 인터뷰를 통해 자세하게 나열해 본다. 체육진흥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전체 4개 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체육행정팀은 수원시 체육의 종합계획 수립,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지원,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장애인체육 분야 지원을 전담한다. 엘리트체육 분야에서 수원FC와 직장운동경기부 14개 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각종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출전하는 시 선수단을 지원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축구를 비롯한 62개 종목단체를 지원하고 연간 150여개 가까이 되는 수원특례시장배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지원 하고 있다. 체육시설조성팀은 공공체육시설의 신규 확충을 맡고 있으며,체육시설관리팀은 기존 71개 공공체육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마케팅팀은 수원FC를 제외한 5개 프로구단을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20여 개에 정도 되는 각종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개최 하는데 힘쓰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관리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 "시는 1989년 창립된 수원시체육회와 2012년 창립된 수원시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14개 팀)와 62개 종목단체, 공공체육시설 62개소 위탁운영 외에도 생활체육지도자 파견, 어르신 체육교실, 초등스포츠클럽, 뉴스포츠교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꿈나무 스포츠학교, 직장인 스포츠클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수영, 탁구)과 21개 종목단체, 50여 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각종 스포츠 대회 출전을 지원하여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등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프로스포츠구단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시는 매년 1~2건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세계 수준의 경기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여 개의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규모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국제 스포츠도시의 위상 제고와 경제 문화적 파급효과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시는 ‘스포츠메카’로서 지리적 여건과 각종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국제규모 또는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4대 스포츠 6개 프로구단이 연고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4계절 내내 프로스포츠 직관이 가능 하다. [ 축구(수원FC, 수원삼성 블루윙스), 야구(kt wiz), 농구(수원kt 소닉붐), 배구(한국전력 빅스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수원이 스포츠메카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 및 전국 체육대회 유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세계적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컵 양궁대회를 개최했고, 올해 9월에는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예정돼 있다. 프로구단에는 행정 지원,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연고지 협약을 통해 상생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프로구단과 연고 도시는 상생관계이므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장 인프라 개선, 팬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원FC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구단으로, 남자팀은 K리그1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여자팀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민구단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주 육성, 여성축구 발전, 시민 참여형 운영 등에 주력하고 있다." 수원시 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체육진흥 정책이나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 "시는 시민 모두가 체육을 일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2~2026년까지 총 22개 체육시설을 신규 확충할 예정이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학교·대학 인조잔디 교체 지원 등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는 ▲유소년 스포츠클럽 지원,▲어르신 체육교실 및 장수노인 체육대학,▲직장인 스포츠클럽 지원,▲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이 있으며, 연간 150여 개의 생활체육 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을 통해 시민의 체육 참여를 전방위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정책 및 향후 청사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도자 은행제 운영,▲학교 운동부 전지훈련비 지원,▲수원형 스포츠클럽 육성,▲스포츠문화복합타운(수원종합운동장 부지) 조성 사업 등 중장기적 관점의 체육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수원종합운동장을 현대화하여 도심 속 스포츠・문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구상이 주목된다. 1971년 개장 이후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트리플 역세권 개발 예정지의 잠재력을 반영해 도시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축구의 저변 확대와 모든 수원 시민들이 축구에 대해서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즐기게 하기 위해서 유소년 축구단과 여성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려움을 무릅쓰고 우리가 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낀다. 운영의 어려움을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가 스폰서를 많이 받는 것, 기업 유치 스폰 등 을 추진해 나가는게 중요하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이 있다면 무엇이고,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나 청사진이 있다면 무엇인가 "시는 체육회 산하에 62개 종목단체가 있고, 장애인체육회 산하에 21개 종목단체가 있고,각 종목별로 시민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동호회만 하더라도 1,300여개에 7만 5천여명이 있다. 이에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이 체육시설 인프라 확보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2022년부터 2026년 까지 4년간 축구장과 야구장 등 22개소 신규 확충을 목표로 매년 체육시설을 조성하고,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보완하고자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을 활용하는 동호회에 사용료를 지원하고,지난해 기준 119개 동호회에 2억 2천만원 정도를 지원하였다.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 정비예산을 지원하기도 하며 올해는 아주대와 성균관대학교 인조잔디 교체를 지원 한다.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확보와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운영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출전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스포츠를 생활화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힘든점이나 뿌듯하게 자랑할만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 있을까 "125만 명의 시민들이 있다 보니 스포츠에 관해서도 굉장히 요구 사항들이 많다. 그 요구 사항들을 어떤 예산적인 문제와 체육시설을 누릴 지역적인 문제(토지)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인데 시민들이 낸 의견들을 그대로 무시하거나 허투루 듣지 않는다. 그것들을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한다. 시간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 수원시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는 것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자랑스러운 점 은 사계절 내내 우리 시민들은 프로 스포츠를 어디 멀리 원정 가지도 않고 바로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것과 프로그단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한 점이다. 또한 우리 체육진흥과 어벤져스(Avengers) 22명의 직원들 이다. 밤을 새고 가족과 함꼐 즐기는 주말마져 반납하고 수원시 체육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주중에는 직장을 다니고 금요일 저녁부터 움직이는 직장체육인들은 무슨 대회를 치른다든가 모임을 한다든가 그러면 저희는 그때 도 동행 하다보니 주말이 없이 근무하고 있지만, 우리 여기 있는 직원들 다 자부심 가지고 있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직원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수원시민에게 한말씀 “수원특례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메카이고,시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체육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스포츠’를 실천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리는 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밤,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지난 7일 저녁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한 이번 콘서트는 잔디밭에 앉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가득 찬 가운데 감동과 환호 속에 진행됐다.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는 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대표 야외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이영현, 감성 발라드 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를 차지한 천록담, 그리고 ‘쇼킹 나이트’ 우승팀인 군조크루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수원화성의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감동이 배가됐다”며 “매년 이런 공연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 만석거 새빛축제 등 다양한 밤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수원을 찾고, 축제를 즐기며 도심 속 문화의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문화유산을 무대로 삼은 새로운 방식의 공연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원의 품격 있는 문화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7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를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4,000석의 좌석은 물론 스탠딩존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하나돼 여름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통해 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박기영과 이석훈이 무대에 올라 대중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 뮤지션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명품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특별한 문화 선물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7월부터 북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시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입주민의 입장에서 성의있는 대책을 세우고 충격을 크게 받았을 입주민이 상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입주민들이 정상생활로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복구, 안전진단, 보상, 이주 지원 등의 문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피해 주민은 “식사조차 불편한 상황인데, 하루빨리 보상과 입주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호소했고, 이 시장은 “사고 수습의 출발은 입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시가 각별히 잘 챙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 대표이사를 불러 "대표님이 피해주민이라는 역지사지의 생각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시공사의 행동은 회사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대표이사가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복구, 보상, 입주민 생활지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는 피해주민과 시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소통과 협의를 적극 중재해서 수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울어진 천공기로 집이 가장 많이 파손된 입주민이 "어제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아서 그 집엔 결코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다. 세입자인데 이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자 시공사 대표에게 "해당 가구 입주민의 트라우마가 클 수 밖에 없으니 다른 곳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맞으니 성의있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는 이 시장에게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가 해당 주민의 이사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시장에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시공사가 보상을 잘 하도록 국가철도공단이 책임감을 가지고 나서도록 지시했다"면서 "용인을 지나는 인덕원~동탄 철도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가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 피해 보상, 입주민 생활지원 등의 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뜻을 교환했다. 한편 용인특례시가 진행한 피해 입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를 둔 세입자, 고령자, 피해가 심한 가구 등이 사고 상황을 증언하며, 심리적 충격과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소방서 등과의 협력체계 가동으로 신속한 수습으로 입주민들이 속히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상도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천공기 제거가 완료되면 해당 아파트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후속 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공사와 협의해 세입자 및 임대인 보상 문제까지 포함한 공정한 피해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5일 밤 10시 13분경 공사현장에 있던 무게 70톤, 44m 길이의 천공기가 인근 아파트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넘어진 천공기는 현재 아파트 8층 부근부터 15층까지 건물 벽면에 기댄 모습으로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아파트 주민 총 60세대 156명은 전원 대피해 인근에 마련한 임시거처 등으로 대피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해 주목을 받고 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총출동…화성특례시 섭외력 주목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5'에 국내 최고 수준의 AI 석학은 물론 아마존,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기업과 실무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며 뛰어난 섭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연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학문적 통찰과 행정, 산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ARS 2025'의 첫날인 18일 오전 9시 30분에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7호에서는 『AI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전국 지자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AI 사피엔스 시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AI 시대에 공직자가 갖춰야 할 디지털 세계관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행정 영역과 공직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통찰력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318호에서 아이보스 교육과 ㈜지피티코리아 AI사업부 소속 이아영 강사의 △AI 기반 마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ChatGPT의 실무 활용 사례와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이미지 생성 AI 및 디자인 툴,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는 레오나르도 AI, 동영상 요약 서비스 릴리스 AI, 프레젠테이션 자동 생성 도구 Gamma 등 최신 AI 마케팅 도구들의 사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코엑스 3층 C홀 전시장 무대에서 메인 프로그램인 △MARS 2025 Summit AI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학장이자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317호에서는 오후 1시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확산과 활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이 진행된다. 이세원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연사로 참여해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 정책 전문가, 연구자, 공직자들이 함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방향성과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공모전도 진행되어 청년세대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정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유창동 KAIST 교수 컨퍼런스 연사 참석, 국내 최고 석학들과 함께 AI 미래도시 논의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코엑스 3층 318호에서 △AI 산업기술세미나가 열리며, 여화수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과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317호에서 △MARS 2025 컨퍼런스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김영미 상명대 행정학부 교수와 남영준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2부에는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및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참여해 AI와 사회, 행정, 산업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같은 시간대에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는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윤형중 LAB2050 대표와 김성용 국회의장 민생정책비서관이 AI 시대의 기본사회 정책에 대해 발표한 뒤,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317호와 318호에서 AI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MD 상담회가 진행되는 한편, 327호에서는 △MARS 2025 컨퍼런스가 3·4부로 구성돼 행사 대미를 장식한다. 정명근 시장 “'MARS 2025'는 석학, 전문가, 기업, 공직자 시민들이 AI 미래 논의하는 자리…지방정부도 AI 정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 정 시장은 “'MARS 2025'는 AI 석학과 전문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 공직자,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화성특례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AI 정책을 바탕으로 AI가 행정·복지·교통·교육 등 도시 전반에 어떤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석학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AI 정책 논의는 중앙정부 중심으로 이뤄져 왔지만, 지자체가 최초로 주최하는 AI 엑스포 'MARS 2025'를 통해 지방정부 역시 AI 정책과 담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며, “AI 미래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기대하며, 'MARS 2025'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