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무주읍청년회와 ㈜남부건설, ㈜인보건설은 지난 2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회원들과 함께 무주군을 찾은 무주읍청년회 박희환 대표는 “청년회 회원들 대부분이 무주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후배 사랑이 깊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훌륭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남부건설 박현수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무주에 애착이 있다”라며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 장학금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보건설 송범수 대표는 “무주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장학금이 무주군 교육 환경과 학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오는 5월 14일까지 “2025년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비용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임차료, 홍보비,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채용·알선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무주군 내에서 창업이 가능한 자 등의 자격요건(무주군청 누리집 참고)을 갖춘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및 특화 교육(60시간)을 실시해 90% 이상 이수하면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7명에게 창업 사업비 최대 1천2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무주군 로컬JOB센터, 또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일자리팀 최애경 팀장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무주 지역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내세운 예비 창업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삼동회 산하 86개 시설 3천7백 명이 모금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화영 이사장은 “삼동회는 원불교 삼동윤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전해지는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게 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1981년 설립된 삼동회는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 근본이 하나이고, 전 인류는 한 가족이며, 모든 사업의 목적은 같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활동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부자지간인 무주읍발전협의회 김성용 회장과 (유)삼삼건설 대표 김건엽 씨가 2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사비로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성용 회장은 “무주에서 나고 자랐고 또 세 아들을 모두 고등학교까지 무주에서 가르쳤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 무주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들 김건엽 씨는 “고향 무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학창 시절에 제가 받은 사랑과 응원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을 아버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무주군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삼삼건설은 무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등 각종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회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최북미술관과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협력 전시회 ‘종이로 연결된 세상’이 오는 5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페이퍼 잼(PAPER+JAM)’의 전북권 공립미술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무주를 찾은 이지희 작가의 작품들로, '세계 주요 건축물과 문화적 상징물'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과 여행을 표현한 종이 예술작품(13점)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모두 ‘책상 위의 도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Big Paper’s Travel on the Desk)’을 콘셉트로 한 친환경 작품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빅벤’과 프랑스의 ‘에펠탑’,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러시아의 ‘성바실리대성당’,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아마존 밀림과 아프리카 초원과 같은 자연유산을 종이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하늘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비롯해 푸바오를 닮은 ‘판다’, ‘강아지’ 등 모두에게 친숙한 대상들을 형상화한 작품도 전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북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1층은 ‘프랑스’와 ‘영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불기 2569년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군청 앞에 대형 연등탑을 설치하고 지난 24일 점등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과 점등,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축위원장을 맡은 원통사 진일 스님 등 지역 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갈 길을 잃은 마음들이 평안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을 밝힌다”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중생들의 소망이 이 자리에서 함께 빛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여간 지속될 연등 불빛의 감동이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더욱 특별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은은하게 불을 밝힌 연등탑을 보니 마음에 안정이 이는 듯하다”라며 “모두에게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대형 봉축 연등탑은 5월 2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으로, 1,100개의 연등을 달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 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질병관리청)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 향상에 주력해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 방송과 벽보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접종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고위험 예방접종,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에서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2023년부터 65세 이상 및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1,846건을 접종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유)성림고속관광과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 송통헌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무주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들이 모두 건강한 꿈을 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성림고속관광 송국헌 이사는 “공부하기 좋고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성림고속관광은 2021년과 2023년에도 각 1백만 원씩 기부하며 무주군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고 있으며,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도 2023년에 장학금 기탁(1백만 원)에 동참하며 무주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윤정순 여자 회장(무주군 의용소방대장 겸임)과 공은태 남자 회장이 지난 23일 무주군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을 대표해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웠다”라고 말하며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8,220명이 1인당 5천 원씩 모금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는 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도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해 복구 지원을 하고 각종 행사 시에는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에는 전주시 모악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