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11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의 조성 과정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 3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정부와 협력해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부지에 이어 전력과 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이끌어냈다”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올해 말에 승인이 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바로 보상 이주대책을 세워 2026년 국가산단 착공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도 내년 봄에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을 착공하는데, 현재 용수 공급을 위한 공사가 40%가량 진행됐고, 전력 공급 공사는 8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4개 팹과 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6개 팹과 150여개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의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 12.7㎞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취임 후 정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결정했고, 이후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이끌어내서 사업 착수와 완공이 3년 이상 앞당겨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기흥구 동백동과 구성동 시민들이 10여년 동안 희망한 ‘동백IC’ 신설이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데 대해 설명하고, 2027년 착공해서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IC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 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실도 전하면서 이런 계획이 완성되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가 한결 증진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을 위해 지난해 김천을 방문해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님을 만났고,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와 일을 진척시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며 “IC 신설에 필요한 예산은 원래 시가 1137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지만, 지난 8년간 표류했던 용인 옛 경찰대부지 개발문제와 관련해 LH와 합의를 보면서 LH가 동백IC 개설 비용의 29.5%인 약 336억 정도 부담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렇게 합의함에 따라 시의 부담은 많이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리더십과 환경, 안보, 그림, 음악, 문학 등을 주제로 11월 11일 현재까지 59번의 특강을 했고, 특강 자료도 직접 만든다는 이야기했다. 대학·대학원, 기업 등에서 요청해서 한 특강에서 받은 강의료는 전액 기부하고 있다는 것도 밝혔다. 이 시장은 인터뷰 자리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서도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조아용’은 용의 모습을 바탕으로 용인을 표현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에버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고, EBS의 대표 캐릭터 펭수와 유튜브 촬영을 함께하면서 전국 지자체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주고 있고, 저와 시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 등을 적극 검토해서 도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11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자유 주제 동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1건·우수 8건, 동영상 부문 최우수 1건·우수 4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작 응모자에게 표창과 상금 50만 원, 우수작 응모자에게 표창과 상금 25만 원을 수여한다.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구글 폼으로 제출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구체화한 후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2억원을 투입한다.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28억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 24억원 또한 전국최대 편성 규모이다. 또한, 25년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7일),(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 지부장 이종갑)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8회 수원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큰 호응을 받아내며 행복한 감성을 전달 했다.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에 입동(立冬)절기에 찾아온 차가운 날씨에 웅크린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먼저 장애인을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을 아끼지 않은 봉사자들에게 주어진 표창장이 수여 되었는데,수원시장상(배광기.현근미),김승원국회의원상(손현숙.임춘희),백혜련국회의원상(강수현.김순희),김영진국회의원상(조연화.김기순),김준혁국회의원상(김연수)이 각각 주어 졌다. 첫번째 공연에 나선 '화성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인 '달팽이의 하루'의 귀여운 화음은 관객들로 하여금 포근한 미소와 박수갈채를 받아 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이 뿜어낸 아름다운 목소리의 질주는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평균연령 67세라는 사실을 휘감아 삼켜 졌다. 합창단의 막내인 김연수군은(발달장애인.26세) 담담하고 절대 음감의 독창으로도 커다란 울림을 주며 다른 단원과의 화음을 아우렸다. 또한 채승웅 샌디아티스트가 빚어낸 멋진 그림위에 올려진 합창단의 목소리는 영상위에 놓여진 모래알처럼 서로 품어지고 기대어진 아름다운 화음을 자아 냈다. 이밖에 브라비스(브라보와 앙코르의 뜻) 남성3중창단의 울림은 공연장을 흥겨움으로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시.군 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일어나'의 곡의 지휘를 맡은 황금희교수(명지대 콘서바토리 겸임교수)는,"시간이 부족하였지만 공연 연습하면서 매우 행복 했다.단원 한사람도 빠짐없이 매주 두번씩 가정과 직장 퇴근후 불편한 몸을 뒤로한채 놀라운 열정으로 참여해 너무 감사했다."고 했고 정해미 반주자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냈다. 이종갑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이 1년 동안 고생하고 연습한 결과를 발표함에 있어서 합창단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은, 2000년도 11월 창단되어 각종 행사와 합창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9월26일에 개최된 '경기도 시.군 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 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3년 차인 용인특례시는 내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서 보다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특수학교 교장ㆍ교사ㆍ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지원 기한이 3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이 끊기면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당일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이 시장의 요청을 수용해 최대 3년 지원이란 기한을 철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경우 계속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당시 장 차관을 만나 이야기한지 얼마되지 않아 장애인 평생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기한 제한을 없애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기한제한의 문제를 알려 주신 분이 이 자리에 계실 것 같은데 장애인들을 위해 큰 일을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부터 3년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시가 14개 기관을 통해 45개나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정부 지원 확보 노력을 해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과공유회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진행해 온 14개 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기한제한의 문제를 이야기한 장인영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을 찾아내 "큰 일을 하셨다.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장 사무국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7명이 퓨전 장구 난타 교육을 받고 있는데 지난달 열린 제8회 장애인 가요제 무대에도 오를 만큼 열정이 뜨겁다"며 "내년에도 배움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배움의 열정과 강한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참여기관 관계자들에게도 박수를 건넨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를 장애ㆍ비장애 구분이 없는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소그룹 동아리 ‘자기주도 뿜뿜’을 비롯해 기흥장애인복지관의 AI활용 교육,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안전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호루라기’ 등 45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동행스케치 영상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상영돼 참가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6명의 강사와 교육생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백암면 해든솔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 시장이 장애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추진해서 경기남부에선 유일한 온종일돌봄센터를 연 것이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리 증진을 위한 장애인회관 건립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6월엔 장애인ㆍ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설했는데 경기도에서는 하나 밖에 없는 시설이다. 지난 3월엔 기흥구 스마트 재활센터도 열어 장애인들이 가상현실(AR)이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스포츠 체험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재활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금일(5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에 대해 발표 하며,"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고 강조 했다. 이어," '경기 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 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상승기'에 재정을 축소해 균형을 잡는것이 기본이다."고 했다. 하여,내년 예산을 7.2% 더 키웠다고 발표 했다. 또한 김지사는, 2025년도 경기도 예산의 세 가지 키워드는 기회, 책임, 통합이라고 밝히며 첫번째로 " ‘기회예산’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되찾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예산으로 정부가 3.6% 감액 편성한 SOC예산에 2조 8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했다. 따라서,지방채 발행으로 확보한 4,962억 원은 도로·하천·철도 등 지역 SOC 개발에 전액 사용하고, 발행한 지방채는 경기도 2025년 예산안의 1.3%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할 만한 정도라고 했다. 반도체, AI 등 첨단 신성장 산업과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투자 역시 2배 이상 늘렸으며, ‘기후예산’은 전년 대비 1,216억 원 증액 했다. 기회소득의 규모와 대상을 2배 이상 확대하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청년 갭이어’를 포함한 청년 기회에 2,384억 원을 투자하고,‘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자리 예산도 크게 늘린다. 두 번째, 경기도의 내년 예산은 ‘책임 예산’으로 민생을 돌보며 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예산이며, 동시에 사람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둔다고 했다. 내년 지역화폐 발행에 1,043억 원을 편성, 총 3조 5천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골목상권을 지키고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내년 교통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The 경기패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버스 공공관리제’ 등에 총 7,000억 원을 투입 한다. 이 밖에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200억 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대 5백만 원 한도의 ‘운영비 전용카드’를 지원하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360도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 전국 최초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의 입원 간병비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사람에 투자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생산성과 워라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0.5&0.75잡 프로젝트’를 시범 실시 한다. 세 번째, 경기도의 내년 예산은 ‘통합 예산’으로 역사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국민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예산 이다.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참전명예수당 50% 증액을 비롯해 나라에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분들을 제대로 예우하겠다. 전국 최초 이민사회국을 신설한 경기도가 사회통합의 모범을 보이겠다. 경기도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통합 예산을 34.8% 증액했다.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와 ‘외국인 자녀 보육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했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며 가평, 연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 지역에 525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도로, 하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확충에 2,018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 미지막으로 ,"경기도는 정부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 작년에 이어 독립적인 재정정책을 펼친다. 경기도가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우리의 위기극복 DNA를 다시 살려내겠다."며 마무리 했다. (첨부자료 확인 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했고, 전문가 자문회의 및 체육인 대상 설문조사(선수, 지도자 등 1,732명)를 실시해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13개 시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과제 전문가의 자문 내용을 종합한 결과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기회소득 지급대상 확대방안으로는 ▲ 대회기준에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포함 ▲은퇴선수의 경우, 체육행정 종사자나 심판 등도 기회소득 지급대상에 포함 ▲공공 체육교실에 종사 지도자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재직 기준 삭제 등 내년도 체육인 기회 소득의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 시행결과와 개진된 의견을 검토해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시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군, 체육인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을 통한 체육인의 사회적가치 창출이 도민들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등 도내 체육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13개 시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년 26개 시군이 참여를 확정했고, 31개 전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정책과제 수행 최종결과 등을 반영해 지급 기준을 최종 확정 한 후 내년 사업 추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 및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 살린 진입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한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개선 사업을 통해 세미원 주 진·출입 도로인 국도 6호선의 3차로를 4차로로 300m 확장 개설하여 세미원과 양수리 지역의 지속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물안개근린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양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의 3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근천의 청계천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야간 조명 신설, 하천 내 위치한 오수관로 정비, 수직 정원 낙차보 및 여울보 조성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걷고 싶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근천을 청계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문산관광지 접근 편의 증진 위한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계속 사업으로, 2차 사업에서 오촌교부터 관광단지 입구까지 기존 2차선 2.3km를 3차선으로 확장했다. 제3차 사업에서는 오촌리부터 덕촌리까지 1.9km를 3차선으로 확장하여 용문산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관광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스포츠를 통한 단월면 지역 활력 프로젝트 단월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단월면의 학령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군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풋살장 및 파크골프장 등을 축구장 및 테니스장 건립 등 본사업과 연계하여 단월면을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마지막으로,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양동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영·유아 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양동면에 조성할 계획이다. 위의 4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도 하반기로 예정된 성과평가에서 20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후반기 변화될 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에도 매력양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사전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민과의 소통에도 집중하여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가 2일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사은행사다. 11월 20일까지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 많은 시민이 상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4분기 신청자를 10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10월 3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기한은 지역화폐가 지급된 날로부터 3년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국 10월 고용지표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 선물을 포함한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2000명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0만6000명)를 대폭 하회한 수치다. 10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해 9월(4.1%)과 동일할 것이란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4.0%로 각각 상승해 시장 전망(0.3%·4.0%)과 비슷했다. 10월 고용보고서는 내주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전에 발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아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형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약품-의료기기 간 상이한 개발주기 고려와,융복합바이오의료제품 국제 GMP 수준 제조기술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이번 선정은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김주희 교수 연구팀이 해당 연구를 총괄해 이끌어 갈 예정이다. 라이즈(RISE)기반의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특례시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의 맞춤형 제조 및 실증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정부 지원금 기준 약 250억 원이다. 아주대학교는 2개의 내역사업, 총 7개 세부과제를 관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상생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워크숍 개최, 최신 기술 동향 수집, 인허가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7개 세부과제의 성공적인 협력기반을 위하여 국내 융복합 최고 전문가로 제2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을 역임했던 산업공학과(과학기술정책학과) 이주연 교수가 참여하여 자문 역할을 해주기로 하였다. ▲1세부 과제는 아주대학교가 총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큐러블, 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융복합제품 제조기술 개발 및 검증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세포-생체재료 복합체, 초소형 흡수성 약물전달체, 고용량 경피흡수제, 고농도 자가주사제 등 다양한 융복합제품의 제조기술을 확보,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지원한다. ▲2세부 과제는 동국대학교가 세포-생체재료 복합지지체의 최적 설계 및 제조∙생산기술 개발을 주관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3세부 과제는 사이넥스가 인체이식형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의 최적화 공정설계 및 검증기술 개발을 주관하며, 삼양홀딩스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침습형 수동확산 경피투과형 고용량 의약품 전달용 융복합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는 아이큐어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고농도 자가투여 사전충전형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는 엑소스템텍이 선정되었다. 세포-조직-생체재료 복합체 기반 글로벌 진출형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는 덴티스가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약물 코팅∙포집된 초소형 흡수성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을 개발 과제는 한림제약이 선정되었다. 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장(과학기술정책학과) 김주희 교수는, “지난 4년간 식약처의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지원 연구(총 61억 원)’ 수행을 통해 구축한 인허가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상이한 제조기술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제조 및 실증 플랫폼을 완성하여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국내 바이오의료제품 산업의 기술적 도약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