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터키 이스탄불 투얍박람회컨벤션센터(Tüyap Fair, Convention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이스탄불 자동차 부품 공업전(Automechanika ISTANBUL)에서 1천29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11일 밝혔다. CNG/LPG 연료 전환장치를 다루는 김포 소재 ㈜씨지에스는 터키 최대 CNG 부품유통사인 D사와 터키 시장 내 부품공급을 합의했다. 시흥 소재 자동차 사각지대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 업체 ㈜영코리아는 터키 중장비 제조업체 C사와 8천 달러 상당의 샘플 계약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관을 마련,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각각 50%씩 지원했다. 터키어 공동통역을 현장에 배치해 수출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강원도,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세계 여행업계와 언론인 150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10일 팸투어는 미국, 영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의 올림픽티켓 판매 공식 대행사(ATR)와 협력여행사 직원, 기자, 블로거 등 150명이 참가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광명동굴, DMZ 등 경기도내 관광명소를 답사하고 여주 썬밸리, 화성 푸르미르 등 도내 특1급 호텔에서 숙박체험을 실시했다. 도는 중국 관광객의 대안으로 9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터키 등 무슬림지역 참가자들에게는 한국민속촌 무슬림 전용 할랄 식당에서 오찬을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중국 금한령으로 경기도에서만 약 700억 원 규모의 관광수입 손실이 예상되고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활용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경기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가공품업소의 축산물 위탁검사 민원처리기간을 18일에서 9.5일 이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은 자가품질 위탁검사를 공휴일을 제외하고 18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내 축산물가공업소들이 동물위생시험소에 자가품질 위탁검사는 2014년도 1천31건, 2015년도 1천611건, 2016년도 1천7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GC-FID와 대용량희석기, 대용량시료처리기 등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도는 검사기간이 9.5일을 초과할 경우 축산물가공업소 측에 하루에 1회 이상 안내한다. 도 관계자는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가공업소에 대한 기술적 자문이나 컨설팅 등 맞춤형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한국도자재단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대상작으로 노르웨이 작가 토비온 크바스보(Torbjoern Kvasbo)의 ‘튜브 조형물(Tube Sculpture)’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튜브 조형물’은 노란 튜브를 겹겹이 쌓아 만든 작품으로, 노란색은 살아있음을, 튜브는 의사소통을 상징한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은 개념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실험적이고 조형적인 서구 도예의 경향을 대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상은 1년 도예를 배운 조원재 작가의 ‘백색음유’수상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들은 백자 전통과 기법을 활용해 백자의 형태미와 백색 미학의 극치를 보여준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대상, 금상,은상, 동상, 특별상10점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이천 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된다.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동시 개최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기존의 평생학습마을 40개소,신규마을 14개소, 재지정마을 1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지정기간은 5년이며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1년차에 3천만 원, 2~3년차에 2천만 원, 4~5년차에 1천만 원이던 지원액은 1~3년차에 2천만 원, 4~5년차에 1천만 원으로 변경된다. 6년차 마을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해 6년차 마을별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는 아파트 등 도심형 마을은 공동육아, 어르신 섬김 등 지역공동체성을 강조하고 도농복합형·농촌형 마을은 농촌체험마을, 마을기업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굴, 분석해 발전단계를 구분하고 유형별 지원정책을 수립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1월 1-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참가업체 모집을 나선다. 올해 20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시회 수출전문 전시회다. 제1전시장 3만2157㎡ 규모로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벤처관, 투자유치관 등으로 전시장을 구성, 전기전자, 혁신제품, 생활용품 제조사 1천100개사의 1천300부스를 선보인다. 도는 금한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39개사에서 중국 100개사로 줄였다. 그러나 아세안 시장 300개사, 북미·일본 110개사, 서남아·중동 80개사 확대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4월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는 사무국(031-259-6122, 6123) 지페어 홈페이지(www.gfair.or.kr)다.
[경기타임스]‘평화누리길 테마카페. 갤러리'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임진물새롬센터 1층에서 마을 주민, 배우 조재현,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누리길 테마카페' 개관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테마카페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 창출한다. 평화누리길 테마카페는 숭의전지에서 당포성과 주상절리를 거쳐 군남홍수조절지까지를 잇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총 19km 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임진물새롬센터의 유휴공간에 72㎡ 규모로 만들어졌다. 조재현이 기부한 미술작품 5점과 드라마 의상, 포스터 등을 전시한 갤러리와 커피·차, 다과 등을 판매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조재현씨는 명예 연천군민, 2009년 1회부터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테마카페는 2014년 연천군이 우정리에 하수처리장(임진물새롬센터)을 지으면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위탁한 곳이다. 이곳은 도와 연천군이 6개월 동안 방치한 것을 지난해 10월부터 테마카페로 리모델링했다. 카페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와 개표소를 10일부터 21일까지 3천 590개소(개표소 42, 투표소 2,988, 사전투표소 560)를 마련했다. 42개 개표소를 대상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 비상구 관리, 유사시 개표 종사자 긴급 피난계획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선관위와 협력해 투·개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한다. 5월 9일에는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본부와 북부본부, 산하 34개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소방차량과 구급대를 개표소에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물(水)산업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구 역할을 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를 내년 3월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연구원에서 ‘2017년 제2회 경기도 물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물산업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으로 물산업 육성 정책연구, 국내외 최신 기술, 물시장 등 동향분석, 물산업 육성 위한 데이터베이스, 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지원, 민관 네트워크 형성,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 ▲해외 진출 위한 국제협력 사업 발굴, 물산업 육성 교육·훈련 및 홍보을 담당한다. 센터장 1명, 전담인력 4명으로 구성되며 도내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전협의를 통해 3~4개 위탁기관의 참여의사를 확인했다”며 “내년 1~2월 수탁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타임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대만, 홍콩, 필리핀 관광객 6천여 명, 봄꽃 보러 경기도 온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각지에 봄철 관광시즌을 겨냥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필리핀 시장공략을 위해 호라이즌, 팬퍼시픽, 파이오니어 등 필리핀 여행사 7곳과 협업해 ‘렛츠고 경기’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6월 여행패키지는 일산 호수공원, 수원 화성, 서호공원, 용인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 부천 원미산 진달래 공원, 파주 프로방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하남 스타필드 등이다. 여행패키지를 통해 대만 2천400명, 홍콩 3천명, 필리핀 550명 등 모두 5천9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관계자는 "대만, 홍콩, 필리핀에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개별자유 여행객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타임스]수도권과 서울을 운행하는 경기도형 2층버스가 10중 8명이 만족하나 좌석은 불편하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2층버스는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현재 수원·남양주·김포 등 19개 노선에 운행 중이다. 경기도는 3월9-15일 2층버스 수원, 남양주, 김포 등 2층버스 10개 노선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러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77.7%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고 7일 밝혔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7.3%에 불과했다. 서비스 부문은 ‘청소상태’가 84점을 얻어 버스내부에 대한 청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구간 좌석제 운행(76점)’, ‘내부환경 쾌적성(72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좌석의 편안함’에 대해서는 57점을, 좌석간격 적절성에 대해서는 47점을 매겨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은 출입문의 안전성, 안전운행, 시설물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주행속도와 청소상태 등 내부환경 쾌적성에 대해서도 대체로 '적절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월 3일까지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자를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된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발된 참가자는 게임영재캠프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게임 개발사 넥슨 탐방,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gamecamp@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27)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G-NEXT팀(031-776-47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