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기존의 평생학습마을 40개소,신규마을 14개소, 재지정마을 1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지정기간은 5년이며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1년차에 3천만 원, 2~3년차에 2천만 원, 4~5년차에 1천만 원이던 지원액은 1~3년차에 2천만 원, 4~5년차에 1천만 원으로 변경된다.
6년차 마을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컨설팅 자문단을 구성해 6년차 마을별 사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는 아파트 등 도심형 마을은 공동육아, 어르신 섬김 등 지역공동체성을 강조하고 도농복합형·농촌형 마을은 농촌체험마을, 마을기업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 유형별 우수사례를 발굴, 분석해 발전단계를 구분하고 유형별 지원정책을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