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터키 자동차부품展서 2천700만 弗 수출길 열어


[경기타임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터키 이스탄불 투얍박람회컨벤션센터(Tüyap Fair, Convention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이스탄불 자동차 부품 공업전(Automechanika ISTANBUL)에서 1천29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11일 밝혔다.

CNG/LPG 연료 전환장치를 다루는 김포 소재 ㈜씨지에스는 터키 최대 CNG 부품유통사인 D사와 터키 시장 내 부품공급을 합의했다.

시흥 소재 자동차 사각지대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 업체 ㈜영코리아는 터키 중장비 제조업체 C사와 8천 달러 상당의 샘플 계약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관을 마련,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각각 50%씩 지원했다. 터키어 공동통역을 현장에 배치해 수출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