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19로 모든 세상 사람들이 팬데믹 (pandemic)에 빠져있는 하루하루가 그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지쳐만 가는 시간이다. 설레였던 여름휴가 마져도 설레이기는 커녕 방구석1열로 앞을 볼수 없는 캄캄한 이불속으로 숨은지 오래 이다. 이럴때는 탁트인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나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 드는데 거기에 파도를 가르며 멋지게 서핑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강원도 양양 남대리에 그렇게 온몸이 부르트도록 땀에 젖어 한걸음 나아가기도 힘들고 지친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무료강습에 나선 JAKE SURF 윤준호 대표를 만나 그들에게 힐링을 전해준 사연을 들어 보았다. 의료진들에게 무료 서핑 강습 ”발리에서 서핑샵을 운영한지 5년 되었다.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왔다가 못나가게 되었고 한국에서 라도 사람들을 만나려고 양양에서 올 6월에 서핑샵을 오픈했다. 무료강습에 대해 사실은 저도 코로나로 피해를 본 사람들 중에 한 사람 이지만, 생각을 해보니 피해를 본 입장이지만 잠도 못자고 쉬지도 못하고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자기가 감염될 것을 염려되면서도 환자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호수를 품은 지상 최고의 랜드마크라고 자랑 되는 의왕부곡다구역의 재건축현장의 수령을 맡고있는 최병선 조합장을 만나 ‘2010 의왕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선정된 이후 10여 년간을 표류하다 조합이 설립 되며 고군분투(孤軍奮鬪)한 모습을 푸근한 인품과 편안한 입담으로 인터뷰를 진행 했다. 조합정비 사업과정 과 현재 진행은 " 2008년 예정구역지정과 2019년 정비계획고시가 나면서 정식으로 부곡다구역으로 지정 됐다. 2017년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서면동의서를 받기 위해 열심히 뛰다 보니 주민들 스스로 움직여 50%를 받아 지정을 받게 되었고, 2019년 12월30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조합이 설립되며 추천서 110장을 받고 단독 조합장으로 선출 되었다. 부동산 경기 등 다양한 이유로 늦어지기는 했지만 구역 지정 이후에는 빠르게 진행 되었다. 3월 30일 조합 설립 되고 7월 4일 총회가 개최되며 법정 일수 다 지켜서 최단 시간으로 시공사 지정까지 완료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여지없이 비켜 갈수 없는 상황, 경기도에 창립총회의 효력 유무에 대해 사전감사컨설팀에 심의가 올라 갔지만 창립총회 유효라는 결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 21명의 의원중에 유일하게 세번의 시민선택을 받고 화성시의회 의장을 맡으며 지방기초의회 최초로 시스템을 구축 ,정당을 떠나 화성시 시민을위한 정치에 함께 할수있는 기초를 다진 김홍성의원을 만나 다져온 길과, 가야할 길에 대해 소소 하면서도 야심찬 이야기를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 의원 중 유일한 3선 의원, 가장 큰 이유 “ 지금 이 자리 까지 올수있었던 것은 제가 한것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시켜주신거 아닐까요?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한 결과라 생각한다. 제가 경선을 통해서 다시 평가를 받을것이라 자화자찬을 하다보면 주민들이 잘 봐주셨고 둘째,운이 좋았다는 것( 웃음)그것에 더한다면 저에 절절함과 애절함이 담긴 노력을 한 것이다. 처음, 86년도농민 후계자가 되면서 4H연합회장,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지역사회 활동 20년을 하면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도권 안에 들어가서 일해야 겠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이렇게 시의원이 되었지만 늘 간절함이 배인 노력을 했으며, 때론 지역주민들이 두렵고, 따금한 질책도 주셨지만 지역주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가고 있다.” 의정활동에 괄목할 만한 과업과 기억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민주·수원10)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심한 발전에는 무엇보다 민. 관이 협치하고 도민의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여 민원 현장에 나가있는 모습을 경기도의회 수원 상담소에서 얼굴을 마주 할수 있었다.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직을 민주당 대변인 역할을 과감히 수행하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고,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는 전반적인 조례제정에 도움을 주며 도민을 향한 바쁜 행보를 잠시 뒤로 하고 지금 당면에 있는 청년정책에 귀 기우렸던 상반기 청년특위원장의 발자취와 하반기 지역 현안점에 대해 이야기 를 펼쳐 보았다. 상반기 청년특위 위원장을 수행하며 보람과 제안된 청년정책은 “ ‘경기도청년기본조례’ 안에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하여 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에 '청년협의체'를 두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체, 청년들이 직접 제안 하며 활동하는 공간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청년사업 추진단, 이런것들이 제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만들어 졌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 시킬수 없었고 이부분들이 정리가 안되는 부분, 회의나 시기가 적절히 안되었던 부분에 골격을 만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뭔가 새로운사람 젊은사람들, 정당활동을 오래했다고 유리한게 아니고 순환적인 구조에 목소리를 많이 내고 유입된다면 정치 괘도도 바뀌지 않을까 ?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정치도 바뀔 수 있고 바라보는 시민의 눈과 귀도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 - 인터뷰 중 - 화성시 의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난곳은 화성시의회 1층 여성의원 쉼터에서 편안한미소와 편안한 자세로 원고 한장 들지 않고 우리의 일상을 이야기하듯 그렇게 인터뷰 형식을 벗어나 수다 삼매경으로 이어졌다. 그렇지만 질문에 답을 내놓을 때는 열정의 눈빛으로 변하며 그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한 소견을 거침없이 쏟아 냈다. 사회적 소외된 부분을 챙길때 느끼는 보람 " 작년 19년도에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다문화 정책중, 중도입국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거점 공간의 도움을 받고 학교 적응하는데 유리하게 할수 있는제도를 확대를 시켰다. 관계유관기관들이 연계 해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교육을 하고있는데 성과가 좋아 올해도 확대 되며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지원사업을 하게 되어 성취감을 느꼈다. 지난 10일, '사회복지사처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곳 중, 어쩌면 그리 많지 않은 갈등과 1.120인의 조합원 중 75%의 동의로 사업이 잘 추진 되고 있는 ‘수원115-12구역’에 최영애 조합장을 만나 기존에 없었던 특성화되고 현대화된 고급을 입히려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조합장의 인내로 끌어낸 조합 설립 " 2009년, 우리남편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재건축추진위원장으로 추대 받았지만 ,그 당시 소유권이 내 앞으로 되어 있기에 어쩔수없이 내가 맡게 되었고, 그렇게 엉겹결에 맡은 추진위원장 업무에 나서게 되었다. 많은분들이 저를 믿어 주고 밀어주셨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기에 지금 이자리에 있고, 아마 알았으면 안했을 것이다." 조합장이 된 이유를 묻자 최조합장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를 꺼냈다. 2009년 12월15일 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 되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 최 조합장은, 2012년10월19일 주택재건축정비구역지정, 2016년 조합 설립인가 정식으로 재건축지역으로 지정되며 조합장의 역할을 시작했다. 4년동안 조합원들의 75%의 조합설립동의서를 받아 내기 까지 조합설립찬반동의서 집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수원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제 50조 1항에 따라 2015년 12월 16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7년 10월 12일 조합설립인가 되었던 영통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한다고 고시했다. 2019년 말 건축허가를 위한 건축심의를 통과 ,2020년 6월쯤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하반기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조합원분양에 들어가기로 계획된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지난해 1월1일 시행된 ‘경기도환경영향평가 조례’로 인해 사업이 1년이 넘게 지연되었다. 경기도조례에 따라, 환경부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이미 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단지에도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발목을 잡고 시간을 가중 시켰다. 이에 ,영통 2 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조)은 수원시장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적용제외 민원을 제기했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타당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까지 많은 발품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이상조 조합장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들어 볼수 있었다. 건설적인 비대위, 상식적인 주장 이라면 "직업 군인 출신으로 전역후 개인사업 20년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 상반기에,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의정활동을 펼쳤고, 하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 황광용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안동,병점1•2동,반월동)을 만나 현재 최고 난제인 수원시 와의 갈등을 벌이고 있는 두가지 문제를 화성시 의 입장으로 들어 보았다. 화성시 버스, 수원시 진입의 불합리성 “ 과거에는 생활권이 수원시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화성은 군 시절부터 교통,문화,예술,경제 많은 것 들이 수원과 같은 생활권 안에 공존 해왔다. 그런데 2000년 부터 화성시로 승격되고, 택지개발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금은 90만에 가까운 인구들이 화성시에 살고 있다. 과거의 낡은 형태의 행정들은 변해야 되는데,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다. 수원에서 화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 하고 인근 용인, 평택, 안성,오산 등 에서 화성으로 많이 이사를 왔다. 화성시가 그만큼 살기 좋고, 교육 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다 보니 그렇게 보여 지는데,지자체간의 속 내용은 한층더 깊게 들어가면 다르다. 다른 지자체로서는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인근 지자체간의 경쟁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7개 중 16개 기관이 수원시에 있다. 이유는 경기도청이 수원에 있는부분을 배제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 할수있는 시간적 단축을 요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기도 남북균형발전에는 맞지않는 요소이기에 1,2차에 걸쳤고, 이번 3차 이전이 7개 공공기관 이전이 지난 4일 시.군 공모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5월초부터 지역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여 최적지를 선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난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난상토론’에 참석하여 이재명 도지사의 독단적인 공공기관 이전 추진 과정과 행정의 일관성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던 양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을 만나 배경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관해 질타와 설득 과정 “사실 공공기관 이전이나 남북 균형 발전에 대의적인 명분에는 경기도의원으로서 당연히 찬성하고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1차 2차 때와 달리 수원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반발 했던 이유가 3차 공공기관이전에는 과정이라는 것이 전혀 있지 않았다. 2월17일에 이전 발표를 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상대방에게 어떠한 불편을 주지않는 삶이라 생각하면 그 삶은 잘살고 있다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불편을 준다면 엄청난 도리질로 간섭하고 비난하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의 단편 이기도 하다. 학교생활에서 진정한 회초리가 무엇이냐고 물을땐 그 아이의 잘못된 점을 꾸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인도하며 끌어주는것이라 했거늘, 요즘 경기도의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제안을 제시함에 있어서 쓴소리를 듣고도 언제나 당당하고 활발하게 도민을위한 정책을 위한 불철주야 발로뛰고 있는 신정현(고양3, 더민주)의원을 만나 열정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봤다 「경기도 공동주택 비정규직 고령노동자의 인권보호 및 고용 안정 조례」의 제정에 보탠다면 “이 분 들이 열악한 대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처우문제를 제기를 할 수 없는 구조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지 생각하게 됐다 우리가 정규직이면 노조도 만들고 그러면서 경영진의 옳은 목소리를 낼수있지만, 이런 노동자들은 대부분이 60세 이상 아무 때나 가져다 쓰고 아무 때나 짤라도 상관없는 ‘니들이 없어도 언제든지 들어올 사람 줄서있다. 노동자이면서도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