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과후 학교가 뿌리부터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방과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인성교육을 쌓는다.부모가 직장이 늦게 끝나 한명이 늦더라도 그 한명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늦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일수도 있다.” - 유영두의원 인터뷰 중. 한국의 전통무술인 택견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선생의 제자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오랫동안 운영 했던 태권도. 택견 관장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발걸음이 제자들에게 훌륭한 인성을 가르치며 그런 인성을 경기도에 펼치고 픈 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국민의힘, 광주시 제1선거구.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낮빛은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태권도의 禮와 택견의 배려를 몸에 익힌 그에 대해 가슴 깊이 숙연지는 유의원의 초선의원이지만 당당하고 올바르게 가기위한 의정활동을 인터뷰로 통해 들어보기로 했다. 국민의 힘의 갈등,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그리되서는 안될이다, 한지붕 두가족이 살고 있는 꼴이 되버렸다. 당선후 지난 6월달에 상견례 하는 자리에서 대표를 뽑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반드시 대표는 선거를 통해 선출 해야한다. 그건 아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도의회 교섭단체 정당의 내부문제를 법원으로 들고 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지만, 정당 내부의 민주성과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건강한 문제 제기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우리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추진단은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는 동시에 하루 빨리 도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허 원 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는 사상 처음, 앞으로도 어려울 듯한 숫자 국민의힘 78명, 더불어민주당 78명 이라는 팽팽한 대결로 모든 의안 결정에 심사숙고의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다. 곽미숙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허원(이천2) 비대위원장은 지난 9월20일 '곽미숙 대표의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정했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허원(이천2)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내분해결을 위한 그에 노력과 재선을 통한 발빠른 대처와 적절한 의정활동의 전반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봤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00만 경기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이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아동돌봄의 공백을 없애고 24시간 돌봄도 빠른시일안에 시행되어야 할 사안 이다.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한 자녀의 안전과 학습지도 그리고,주말과 방학때 돌봄에 관해 많이 살펴보면서 늘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 - 조용호 도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조용호의원(더불어 민주당.오산시 대원.초평.남촌동.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초선의 의원이지만, "그동안의 보좌관 수행 생활로 배운 의정 활동으로 민원과 고충은 많이 듣지만 한계가 있다"며 부족함을 채우고 극복하기위해 도의원이 되었다고 한다. 참되고 거침 없이 도민곁에 다가 가지만 인터뷰를 이어가는 동안 만큼은, 조용한 말투로 더욱더 조심스럽고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다져가는 앞으로 활동은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에 모습을 전달해 보기로 한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위)에서 부위원장,임시회에 질문한 내용은 "초선 인데 여가위 부위원장을 맡은 것은 파격적이고 배려를 해주신 것이다. 여가위는 여성, 어린이집, 다문화, 돌봄, 청년, 평생교육등 생활 밀착형 상임위라고 보셔도 무난할 거 같다. 특히 아동돌봄은 사회적이슈가 되고있어 아동 돌봄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보좌관 시절부터 제게 출마를 권유했던 수많은 분들이 '직접해야 한다'라는 말씀들을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그런 거 같아요. 무한한 책임을 동반하지만, 제가 원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된것과 제가 해보고 싶던 일들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하기도 하고 활력적인 삶을 살게 되는 거 같아요." - 경기도의회 이경혜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이경혜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시 삼송1,2,효자,창릉,화전)을 인터뷰 하기로 약속한 시간에 갑작스런 일정으로 시간이 미뤄지는 결례를, "마침 세미나에 참석중이라 오히려 잘됐네요 .공부좀 더 하고 가겠습니다."며 흔쾌히 받아준 이 의원은 커다란 미소와 함께 반갑게 맞아주며 초선의원으로서 첫 인터뷰를 열어갔다. 특별보좌관,보좌관을 역임했었는데 의정행보에 어떤 도움이 " 한준호 의원의 특별보좌 및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의원실 보좌관을 역임했었다. 8년간 국회의원실 활동과 10여년의 정당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는데. 한 지역에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시의원이 함께 협업을 하는 것이 지역구 관리에 최상의 시너지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추경과 본예산 등에 지역에 필요한 예산, 공약 등을 만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중 제일 나이가 적은 황대호의원(더불어빈주당.수원시 율천동,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은 항간의 평 에서 '범 내려온다'라는 말이 있어 송구스럽다는 말을 빌리며 잠시 쑥스러워 했다. 하지만,그 에 눈빛은 범 못지않은 시선으로 열정을 쏟아붓고, 의정에 있어서 절대로 흐트럼 없이 꼼꼼히 살피는 의원으로서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귀한 시간을 강제로 뺏은 듯한 인터뷰를 갖고 그에 탐스러운 의정생활을 들여다 보았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역할 “11대 경기도의회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의 정책이나 당의 선명성이 중요하지만, 78대 78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를 만들어 준 도민의 명령을 되새겨봐야 한다. 진영논리가 아닌 상생과 협치를 통해서 도민 주권과 민생을 살피라는 그 뜻을 최소한 갖추라는 도민의 명령이다. 민주당 대변인 이기 전에 1400만 경기도민의 수석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부위원장 역할로서도 보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경기도이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곧 한류이다. 코로나이후 관련 사업이나 종사자는 힘들어 하고 도민들은 문화체육관광에 대해 갈증이 폭발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02년부터 지금껏 수원시를 위해 20여년을 봉사로 다져온 수원특례시 의회 이재식 부의장(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6선)은," 의원은 하나다. 각 지역에서 일할 때나 선거할 때는 당이 다르지만, 여.야를 떠나서 의원생활은 똑같다. 의회에서는 여야를 배제시켜야 한다."며 부의장은 정부로 보면 내무부장관이라며 제12대 37명의 시의원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서 앞으로도 펼쳐갈 이 부의장의 의정활동을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12개언론사)'에서 만나 인터뷰를 통해 이어갔다. 부의장으로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의견 차이 등은 어떻게 풀어 가는지 "부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상생과 협력을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시의회는 개원할 때부터 서로 양보하면서 여야의 협치가 잘 되고 있어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잘 조율 해왔다. 가끔씩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지만, 서로가 이해하고 협치하면 해결해 나갈수 있다. 우리 의장단회의에서도 항상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당적에 상관없이 동료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의견 차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선거가 끝나고 한달여가 지나도록 원구성 조차 하지 못했던 경기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염종현의장이 선출되기까지 남종섭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대표는 “강제적으로 회의 규칙을 개정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서로 협상을 통해서 중심점을 찾아 가려고 했다”는 점에 힘을 실어 민주당의 의장을 선출 하는데 지대한 공을 표출했다. 이번 78대 78의 숫자가 남대표는,“도의회 여.야 동수는 무조건 협치 하라는 도민들의 주문이라 협치가 우선이다.”고 강한 목소리를 내며 앞으로 펼쳐질 의정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받아 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대표(회장)에 선출 “ 전국광역의원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의회에 있는 민주당 소속 322명(지역 280·비례 42)의 당내 지위와 권한 확대를 위해 힘쓰는 막중한 자리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며, 중앙당 당무집행 최고 의결기관인 당무위원도 겸하는 자리 이다. 지방의회가 중앙 정치무대에 들어가기는 굉장히 힘들다. 민주당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지방의회에서도 당무회의 최고의기구인 당무위에 지방의회의 진출을 허용하는 것이다. 진행 해야할 사안들 중에는 후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홍재언론인협회와의 인터뷰 당일 수원특례시 의회 김기정 의장은 꾸준히 노력해 왔던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을 수원시와 협약을 이끌어 냈다. 협치를 위한 노력과 숨 고르기를 한 김 의장 노력의 결과는, 의장 집무실에 놓여진 ‘위기는 기회다’라는 글귀처럼 앞으로 수원특례시의 기회와 발전을 이끌어내고 수원시민의 특별한 감사역할의 충실한 업무를 수행하기위한 김기정 의장의 행보가 기대되며 목소리에 힘을 실은 그에 답변에 귀 기울여 본다. 수원특례시의회의 첫 의장 선출 " 수원시 의회가 12년만에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됐다. 특례시로 출범되며 그동안 보수진영에서그간 홀대받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국민의힘 정치인으로서 보수 진영을 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의장으로서는 소수당인 민주당에 대한 배려와 요구에 상충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중심을 잘 잡아 협치를 이루겠다. 제12대 의회 원구성도 서로가 싸우기보다는 의견을 존중해가며 잘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작은 사안에 몰려 다투기 보다는 큰 틀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함께 펼쳐나가 ‘수원시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궁극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32년 만에 처음으로 화성시에서 여성 의장이 됐다. 최초로 여성 의장이 됐기 때문에 차별화된 모습,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첫 여성 의장의 수식어는 사라질 것이다."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인터뷰 중 올해 3·9 대선으로 인해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네번째 맞는 여소야대((與小野大) 가 됐다. 하지만 지선을 통해 여러곳이 여대야소( 與大野小)가 많이 나타났다. 그 중 화성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3명,국민의 힘 소속 의원은 12명으로 한명의 차이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 형국이다. 이번 제9대 화성시의회도 원구성을 위해 몸살을 겪었지만, 32년만에 처음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김경희 의장을 만나보고 여성의 몫을,시민의 몫을, 감사(監事)의 몫을, 시민과의 소통을 어떻게 열어 갈지 부드로운 미소 속에 다부진 김 의장의 목소리를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 보았다. 화성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의 감회, 의회를 어떻게 이끌고 싶은지 " 임기 2년 동안 최초의 수식어에 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어떻게 의회를 바꿔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변혁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전 장점은 이어서 가겠지만, 새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우리 인수위는 민선8기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정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상진 인수위 위원장. 민선8기 이권재 시장 당선인의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김상진 위원장 (경기대 산학협력단 교수)의 포부다. 지난 13일 오산시장직 인수위(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4일부터 22일까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완료한 위원회는 7월1일 당선인이 시정에 곧바로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은 인수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이다. 8기 시장직 인수위를 이끌게 되었다. 소감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아직 지속되고 있으며,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그리고 저성장의 경제상황 등 대내·외 환경은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비상시국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오산시는 진보진영 정치세력의 장기 집권(민선5~7기)후 오산시정이 교체되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지금껏 있었던 여느 민선 지방정부보다 막중한 사명을 안고 출범하게 됩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전환 시기에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