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8일 ‘스마트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을 만족도 100%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 보건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운동, 스포츠 종목 참여, 재활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건강‧운동체력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운동 효과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했다. 운동은 주 3회, 1시간씩 소그룹(반당 5명) 형태로 총 4개 반이 운영됐으며, 참여자 전원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제 참여자들은 ▲박○○(75세): “참여 전에는 근육이 너무 없고 힘도 약했는데, 근력이 좋아지면서 정신 건강도 함께 회복되고 우울감도 줄었다” ▲이○○(66세): “개인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럽다” ▲홍○○(59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12~2013년생의 경우, 사춘기 성장발달 등 신체 변화와 관련된 건강상담도 접종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에 따라 2~3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접종을 완료하는 데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하려면 늦어도 6월까지 1차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 예방접종 일정 및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rk)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접종 대상자가 빠짐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장치로,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비 의무시설을 제외한 우선 지원 대상 시설 중,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거나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노인복지관, 일평균 이용 인원이 20명 이상인 경로당, 관광지, 24시간 편의점, 스포츠시설 등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 해당된다. 신청은 5월 30일까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되고, 보건소는 시청 누리집에 공고 후 우선순위에 따라 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응급 상황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정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6단 병풍접지 형식의 홍보지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급여 제도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진료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공공의료보장 제도다. 이번 홍보지는 특히 노인 수급자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씨 크기를 확대하는 등 시각적 구성을 강화했다. 홍보지에는 ▲의료급여 제도 및 절차 ▲본인부담금과 건강생활유지비 안내 ▲요양비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의료급여 일수 및 연장승인, 급여일수 관리 방법 ▲부정청구 신고포상금 제도 등 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시는 이번 홍보지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방문 상담 시 활용하는 한편, 주소지로 우편 발송해 제도 안내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비치 및 배포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급자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4월 7일부터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은 양육자의 입원, 야근, 학업 등의 사유로 초등학생(6~12세)에 대한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돌봄 역량을 갖춘 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 하루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부터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1인당 연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청년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어도비 사의 제품으로 학업, 취업 준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청년층의 수요가 꾸준한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된 19~39세 청년으로, 소프트웨어의 구매 증빙서류를 구비해 ‘잡아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구입 1개월 이후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디지털 소양 향상은 물론, 자격증 취득, 콘텐츠 제작, 취‧창업 준비 등 실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500만 원을 이달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가렸다. 시는 지난해 대규모 단지 개발사업 관련 법인을 중점 조사하고, 대도시 내 법인 부동산 취득에 대한 중과세 실태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누락된 세원을 대거 발굴하며 처음으로 추징세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전통지, 납세자권리헌장 교부, 지방세 권리 구제 안내 등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실질적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을 처음 준비하는 시민은 물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4~7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교육장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예비)사회적기업 등 지정 시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경제 A to Z ▲창업아이템 발굴 ▲시장조사 및 고객이해 ▲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실전 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및 1:1 멘토링 ▲선배 창업가와의 라운딩 테이블 등 실습형 강의가 포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돌봄 서포터즈단은 의정부시의 노숙인 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가 노숙 위기 취약계층, 자립을 준비하는 노숙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노숙인 복지 전문봉사단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구성된 봉사단원은 12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소속의 구성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단원들은 한 해 동안 노숙 위기 주민 안부 확인, 구호물품 지원, 세탁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돌봄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연간 활동 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단장인 이승현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대표는 “노숙인들이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봉사단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충식 센터장은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손길이 노숙인들을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3월부터 한 달간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위생과, 의정부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63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25개소 총 88개소를 점검했다. 주로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및 사용 여부 ▲건강 진단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피고, 세균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검사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건수는 없었고,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을 지속적 관리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