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6일 회룡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택 화재 등에 대비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시 안전보안관,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황사 및 산불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로 회룡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락천 산책로 옆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를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조성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도심 생활 속에서는 무궁화 군락지를 찾아 보기 힘들다”며,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가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문화원은 ‘지역특화 방과후 공유학교’ 분야에 선정,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약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학교 ‘잇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규방공예 ▲음악난타 ▲펜과 수채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5개 분야 전문 문화예술 강사가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8월 3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5월 2일부터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나 링크, 포스터 내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 경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 유치에 따른 세부 내용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대한컬링연맹회장 및 컬링 국가대표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장 및 대한컬링연맹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한컬링연맹 사무처장의 유치 경과 보고, 의정부시장과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성공 개최 협약서 서명, 국가대표 여자팀 축하 화환 증정, 기자 인터뷰 및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컬링 스톤 투구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시와 대한컬링연맹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컬링의 대중화와 의정부시의 국제적 명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3월 15일부터 9일간 개최될 이번 대회는 세계컬링연맹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생산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순회했다. 아울러 김상회 대표의 기업 소개, 경영 노하우 및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인 대표들과 용현산업단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회)은 2011년 설립된 디지털 인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사세 확장으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해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춘 ‘인터프로프린트’를 운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터프로프린트에서는 디지털 인쇄부터 옵셋 인쇄, 실사출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치료, 아로마테라피, 수공예 수업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2달(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중 신곡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질 높은 치매교육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재활사업 홍보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진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이들에게 재활기록지를 이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재활사업 대상자로 등록했다. 또한 재활운동실,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홍보하고, ‘같이 걸을래’ 사업 연계 및 기초검진(혈압,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90% 이상을 차지해 사고나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 친화적인 보건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의정부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작년부터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25개의 전문․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가 50회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해 시민과 기관(시설)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올해는 약 30개 팀(60회)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장소에서 거리공연 및 전시를 진행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과 문화소외기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공공장소가 주요 무대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공간적 혹은 경제적 이유 등 여건상 제약이 많은 문화 소외 장소(기관, 복지시설 등)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