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2024년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 21명은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분쟁조정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 목적은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모두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14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시민참여 독서 프로젝트 ‘시민이 만드는 필사의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미술도서관 2층 필사의 숲 공간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독서 경험이 담겨 있는 도서를 비치된 편지에 작성해 필사 도서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이후에는 필사 도서와 편지를 함께 비치해 시민들이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책 속의 글귀를 원고지에 필사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도서를 추천하고 필사하는 과정에서 책의 내용을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 속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4월 2일부터 두 달간 ‘‘오늘’을 먹고, ‘대중’과 함께 살아가는 국악’이라는 주제로 '월간객석' 편집장 송현민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이번 명사추천 컬렉션에서는 박순아의 ‘노쓰코리아 가야금’, 박경소의 ‘가장 아름다운 관계’, 구이임의 ‘마주하다’ 등 송현민이 아끼는 음반 총 19점을 소개하고 도서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악을 주제로 4월 4일부터 운영 중인 뮤직아카데미 강연도 송현민 편집장이 진행한다. 민족문화가 말살되던 일제강점기부터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악의 숨겨진 이모저모를 시대별로 살펴본다. 음악도서관의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시인 박준, 힙합 뮤지션 타이거JK,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 EBS FM PD 방성영과 작사가 박창학의 추천 음반을 차례로 전시하며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4회 버스킹 stage 280’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재즈, 밴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4월 17일까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나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어떤 장르든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에는 5월 12일 개최 예정인 버스킹 stage 280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5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55대로 상반기 모집 수량은 3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다. 차종별로 ▲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 등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3억6천200만 원)를 지원하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 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3일 의정부 소재 토목‧건축 분야 업체 ㈜KG엔지니어링이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홍주 ㈜KG엔지니어링 사장,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 윤무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인 ‘공예!원예! yeah!(예)’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등록 성인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여가 시간 선용과 보호자의 양육 피로를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위한 KG엔지니어링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장애인 학습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3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기 의정부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김동근 시장,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된 16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장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리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권익 증진을 도모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정기회의 및 분과별 활동, 청소년 참여예산제,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해 의정부시의 희망이자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