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취임과 동시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없애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은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이어져 조직문화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 내부 소통을 활성화시켰다. 이 같은 공간 혁신은 구체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사, 경찰,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아동의 시설 전원과 요보호 아동의 가정위탁 책정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 부재 및 학대피해아동 등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해 논의‧심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4회에 걸쳐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산 문제로 아동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기에 아동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 희망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명에게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신속히 제보하고, 위기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번 표창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유공자들은 3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자들로 4월 12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기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8주간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1일 뜻모아후원회가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뜻모아후원회 이동건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동건 회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나눔을 전해주신 뜻모아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저소득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뜻모아후원회는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및 명절선물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간, 하천 친수 공간, 보행 친화 공간 등 핵심 공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시는 등산, 운동 위주로 관리되던 산을 머무르는 재미가 있는 힐링 공간인 ‘숲정원’으로 변화시킨다.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을 대표 사례로 들며 자일산림욕장‧추동공원‧장암수목원을 중심 축으로 숲자원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치수 중심의 하천을 친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 좌석 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춰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의정부시 대표 도서관들을 소개한다. 2019년 11월 개관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플랫폼을 개발하며 예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신사실파 도서 및 현대미술관(MMCA), 서울시립미술관(SeMA) 전시도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예술원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미술 전문자료를 아카이브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미술 관계자가 기증한 자료도 소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방탄소년단 RM이 기증한 도서를 현재 미술도서관 3층 기증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 특화 정보서비스로는 3월부터 추진한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모든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시작으로, 국악 오케스트라(가야금, 소금, 타악, 해금)와 학생주도 창의·예술(뮤지컬, 난타, 재즈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고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A학생은 “저는 연기, 춤, 노래에 관심이 많은데 학교에서 하기 힘든 뮤지컬 프로그램에 여러 학교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대를 보였고, B학생은 “재즈댄스 외에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C학부모는 “국악은 접하기 어려운데, 공유학교에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이 있어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신청했다. 강사님 프로필을 보니 더 기대된다.”며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프로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의정부1동주민센터 별관)를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송산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점검에서도 투표소 설치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있어 본 투표사무소에서도 불법카메라를 비롯한 불법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모의 투표절차를 진행하며 투표 시 동선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6.12%p 오를 정도로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며, “힘들겠지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온 이번 선거는 전국 사전투표율 31.28%로 제20대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근거해 구성됐다. 출자․출연기관 설립과 운영의 타당성, 임원에 대한 해임 또는 해임 요구,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 경제계, 학계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민장학회를 제외한 6개 출자․출연기관의 2023년 실적분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출자․출연기관을 우리 시의 도시 규모에 맞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