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성남 위례신도시에 경기도형 공립 어린이집인 위례 따복어린이집을 9일 개원했다. 용인 기흥,하남에 이어 도내 3번째 경기도형 공보육 시설이다. 위례어린이집은 도 산하 재단법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운영으로 원아 79명 보욕교직원 11명이 아이들을 돌본다. 따복(따뜻하고 복된)어린이집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임차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보육 어린이집이다. 어린이 정원수에 따라 운영비와 인건비가 지원된다. 또한 학부모에 상시 개방하며 학부모가 급식도우미나 견학도우미로 활동하는 '학부모 품앗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보육교사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위례따복어린이집은 앞서 용인,하남어린이집처럼 추가 보육료를 받지 않고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도는 올해 5곳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추가로 매입해 따복어린이집으로 전환, 모두 8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9일 오전 남경필 지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로에서 위례따복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남 지사는 "아이를
[경기타임스]"내가 즐겨찾는 쇼핑센터, 실내 공기질 수준은 어떨까?" 경기도가 쇼핑센터나 터미널,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한 2016년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결과를 8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경기도 대기질 개선사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15년 대비 1/3로 줄이는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세먼지(PM10), 폼알데히드(HCHO),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조사했다. 측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도서관, 박물관, 보육시설, 실내주차장 등 공공시설 435개소와 쇼핑센터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 신축공동주택 7개 등 612개 시설이다. 612개소를 가군(영화관,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나군(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의료보육시설), 다군(실내주차장), 라군(다용도 실내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 4개 군으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 공공기관 CSR 성과지표 개발 도 산하 23기관에 도입한다. 도는 12월까지 CSR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근거해 도내 23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경영 현황을 전수 조사해 각 공공기관의 유형과 사업영역에 맞는 성과지표를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ISO26000 개발후 5개 공공기관을 무작위로 선정, 시범평가를 진행해 2018년부터 23개 공공기관에 도입한다. 도는 ISO26000 제정된 이후 선진극들이 기업,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각 주체에게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도는 도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CSR 확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조례는 경기도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경우 사업과 조직운영에 있어 사회적 책임(CSR)을 다해야 하고, CSR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도내 공공기관들은 매년 성과평가를 받아야 하며, 정기적으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하도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동반성장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이 개발.제안 납품에 대해 대기업이 구매하는것으로 도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대기업의 수요과제와, 중소기업의 기업제안과제 등 2가지로 추진된다. 수요조사과제는 21일까지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조사를 벌여 선정된 기술에 대해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중소기업으로부터 R & D 사업계획서를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최대 1억원까지 1년간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사업 방식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등 ‘수요처’에서 구매조건부로 기술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이를 개발, 제품을 다시 ‘수요처’에 납품하는 식이다. 기업제안과제는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최대 1억원까지 1년간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술혁신본부 산학협력팀(031-888-6843)으로 문
[경기타임스]경기도는 48억여 원을 들여 2020년까지2만t으로 늘리는 신(新) 농식품 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올해 1만t으로 식품가공산업,성 전통식품, ▲수출유망업체. 경기미 제품.경기 전통주 활성화,경기미 떡 산업 육성, 기업 상생협력 확대, 우수 농식품 발굴 및 홍보 등 모두 8개로 48억8,700만 원이 지원된다. 도는 올해 동부인삼농협에 냉각탱크, 추출기, 실험시설을 설치하는 등 농식품 산업 기반시설 조성에 6억3,300만 원을 지원해 인삼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농식품 투자조합에 농업발전기금 20억 원을 출자해 담보능력이 부족한 도내 농식품 업체를 지원한다. 또 2억6,700만 원의 예산으로 전통식품 포장재 구입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경기 전통식품의 이미지를 향상한다. 100㎡ 이내 소규모 완제품 생산 사업장에 농식품 제조·판매에 필요한 기자재, 작업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경기미를 구입할 경우 정부양곡, 수입쌀과의 가격 차액의 50%(kg 당 596원)를 지원한다. 경기도 떡 대표브랜드인 ‘모닝메이트’의 7개 회원사에 대해
[경기타임스]경기도가 100억원을 들여 쇠퇴지역 2곳을 지정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상 쇠퇴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노후 건축물(20년 이상)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말한다. 이에 도는 2015년 기준 212개 쇠퇴지역에 387만 명이 거주하며 김포와 오산, 가평을 제외한 28개지역이 도시재생사업에 해당된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교육프로그램 운영.거점공간 조성, 에너지자립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시ㅏ버사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과 작업장, 회의장, 전시공간 조성한다. 도는 도시재생과, 따복공동체지원단 등 7개 부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개 센터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시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3월 중으로 사업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군에 지침을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사회경제사업은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경기도만의 핵심가치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안산 스마트허브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케이아이씨에서 중소기업 상생협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남경필 지사는 “중소 제조업체 분들이 애국자들이다.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일은 즉각 시행하고, 국가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은 적극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아이씨 엄태웅 대표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출퇴근 버스 운영, 기숙사 제공 등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소규모 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급여나 복지 등을 따라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성스틸 이철균 대표도“회사까지 대중교통이 들어오지 않는다. 안산 시내에서 출근하는데 2시간이나 걸린다. 한양대 쪽에서 오는 노선 하나만 있어도 1시간은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프론텍의 민수홍 대표는 “지금 회사에 다니는 직원 중 경력단절여성이 40%정도 된다. 문제는 여성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 직장 어린이집에 대한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며, “여성고용 우수기업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들이 많아
[경기타임스]경기도 연정실행위 '찬반 갈등 수원 군 공항 이전' 중재 나선다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가 화성시 화옹지구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돼수원과 화성 시민 갈등에 나섰다. 화홍지구 수원군공항으로 민-민 갈등을 빚고 있는 첫 번째 안건이다. 경기도 이우철 연정협력국장은 7일 오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7년 제2차 연정실행위’에서 갈등 중재 방침을 밝혔다. 이 국장은 “도 행정1부지사 밑에 수원 군 공항 TF가 있다. 경기 연정는 민생을 챙기는 ‘민생 연정’이다.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연정실행위에서 논의하고, 핸들링 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연정실행위는 14일 이전에 수원 군 공항 이전 지원을 위한 도(道) TF 보고를 받고 17일 열리는 회의에서 첫 안건으로 이 문제를 다룬다. 이와 함께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미세먼지 특별대책, 공공임대상가 정책 시범운영, 저소득 1인 생활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도 논의한다. 연정실행위는 강득구 연정부지사, 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새누리당 대표 등 3명이 공동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4얼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3개 민자도로 모두 1종(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t 미만 화물차) 통행료는 변동이 없다. 7일 도에따르면 올해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 건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정안은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는 4∼5종을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인상된다는 것.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3∼4종이 1천800원에서 1천900원으로, 5종은 2천400원에서 2천500원으로 각각 통행료를 올린다. 일산대교의 경우 2종(17∼32인승 승합차, 2.5∼5.5t 화물차)과 3종(33인승 이상 승합차, 5.5t 초과 10t 미만 화물차)은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통행료를 올린다. 4종(10t 이상 20t 미만 화물차)과 5종(20t 이상 화물차)은 2천300원에서 2천400원으로 인상한다. 도는 민자도로 운영업체와 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반영해 매년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있다. 일산대교는 2013년 5월, 제3경인고속
[경기타임스]경기도는 23억5천만원을 들여 수원, 시흥·광주·안성·연천·고양·양평·파주· 등 8개 시·군 내 463개 업소를 대상 간판 966개를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문자‧도형 등이 표시된 판을 벽면 등에 부착하는 ‘판류형’ 간판을 문자‧도형 등의 형태 그대로 벽면에 직접 부착하는 ‘입체형’ 또는 ‘판 위에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한다. 수원시 정조로, 시흥시 댓골거리, 광주시 광남초등학교 앞, 안성시 중앙로, 연천군 군남로, 고양시 호국로, 양평군 지평의병로, 파주시 법원읍사무소 주변 등이다. 올해에는 특히 일부 지역에 한해 이번 사업과 도 도시환경 디자인 개선사업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사업’,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시범적으로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주 광남초등학교 앞은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등 3개 사업이 시범적
[경기타임스]경기도가 12월까지 2천600여명을 대상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드론 등 123개과정 훈련으로 IOT(사물인터넷) 기반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등 6개 과정이 신설됐다. 특히 여성의 사무관리, 서비스, 강사양성 분야와 오픈마켓 파워셀러 창업과정도 운영된다. 훈련은 3월부터 12월까지 훈련시간은 단기(240시간 미만), 장기(240시간 이상)과정이다. 훈련생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에서 상담,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참가문의는 새일센터(대표번호 1544-1199)로 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봄 맞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5월까지 전세버스 업체 550곳 대상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조합, 경찰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우선 이달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시·군 주관으로 전세버스 사무실과 차고지를 방문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등록기준, 운전자 관리, 안전교육 실시 여부, 불법개조 여부, 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운행기록증 부착 여부 등이다. 이와함께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휴게소, 주요 행락지에서 부적격 운전자 여부, 음주운전 여부, 가요반주기 설치, 불법개조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점검 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과징금 등 행정처분 조치한다 대열운행 금지, 음주가무 금지, 안전벨트 착용 등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펼친다. 도 관계자는 “전세버스 교통사고의 원인은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대부분이다. 편리한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