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20일부터다음달22일까지수원시민을대상으로‘콩정선서비스’를진행한다고10일밝혔다. 콩정선(精選)은콩에섞인이물질을제거하고,크기별로분류하는작업이다.깨진콩,썩은콩,납작한콩등을골라내상품성을높이는역할도한다. 검은콩(쥐눈이콩),흰콩(메주콩)을포함해어떤콩이든정선할수있는데,화·수요일은검은콩만정선한다.비용은정선전무게기준40㎏에1000원이며신용카드나직불카드로만결제할수있다. 주민등록상주소지가수원이거나경작지가수원에있는시민은이번서비스를이용할수있다. 관심있는이는최소하루전에전화(031-228-2564)로예약하고,정선할콩과신분증,여분의포대를준비해농업기술센터본관뒤콩정선장으로오면된다.콩정선장은오후6시까지운영되므로늦어도오후5시까지는도착해야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고색동수인선의‘소통박스’가시민제안서등큰호응얻고있다고9일밝혔다. 고색역상부유휴부지에건립되기를원하는주민편익시설에관한것으로다양한시민의견이접수되고있다.또포스트잇을이용해무기명으로자유롭게의견을제시했다. 지난8일아침에는시공무원20여명이출근길시민들에게소통박스운영에관한안내문을나눠주며홍보활동을펼치쳤다. ‘소통박스’는수원시가시민의의견을정책에충실히반영하기위해마련한‘수원형찾아가는시민참여플랫폼’이다.시는시민관심이높은사업현장으로언제든소통박스를이동해설치할수있도록이동식컨테이너형태로제작했다. 시는지난달19일‘고색역상부유휴부지활용방안’에대한시민의견수렴을위해고색동일원에‘제1호소통박스’를설치했다. 소통박스는30일까지매주화~토요일오후1시부터7시까지운영된다.박스에는해당사업에대해충분한정보를갖춘안내요원2명이상시근무하며시민참여를돕고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지방분권개헌의필요성을알리는‘자치분권혁신공감이야기방’을운영한다고밝혔다. 9일송죽동주민센터부터12월21일까지권선1동·서둔동·매탄1동등10개동주민센터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12월4일)을찾아가‘공감이야기방’을연다.. 노민호사무국장은“중앙에집중된권한과재원을지방에위임하고,지역주민책임아래직접권한을행사하는자치분권은‘시대적요청’이라고할수있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과인근지역명소곳곳을둘러보는'수원시티투어'에대한이용객들의만족도가매우높은것으로나타났다. 시는9~10월이용객300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결과수원투어코스92%,수원·광명투어코스89%,수원·화성·오산투어코스94%로응답했다. 가이드의전문지식과친절도평가는전문지식수준이높다와친절하다는의견이96%인긍정적인평가를받았다. 응답자의75%는‘수원집중관광’보다는‘인근지역과연계한관광코스신설’을희망했다.1박2일숙박형관광코스신설로58%,추가코스희망지역은광교호수공원,용인민속촌을꼽았다. 불만족은수원화성·융건릉관람시간부족,중식시간부족,탈거리체험추가,평일광명투어코스신설을요구했다. 내년에는수원‧광교1일투어코스신설,식사1시간에서1시간30분으로조정,임차버스랩핑으로투어진행중상시홍보등반영한다. 수원시티투어는현재해우재·장안문·화성행궁(무예24기관람)·연무대(국궁체험)·수원화성박물관등을경유하는‘수원투어코스’(반일형,화~일요일운영),수원투어코스’에광명동굴투어를더한‘수원·광명투어코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제13회지방공무원정책연구경진대회’에서‘공동주택주민주도조경관리를통한공동체강화연구’로국무총리상(대상)을받았다고9일밝혔다. 시는올해1월부터조원2동한일타운,임광그대가,광교스위첸아파트를조경관리대상으로선정했고,조경관리추진과정을연구보고서에담았다. 광교스위첸은단지내큰나무의전지(가지치기)를조경전문업체에위탁하고,가구당매달1000원씩조경관리비용을내도록하는등수목관리에노력을기울이고있다. 한일타운은지난7월주민21명으로이뤄진‘주민주도조경두레공동체’를만들었다.지금까지세차례에걸쳐조경관리모니터링·수목가꾸기사업을했다. 연구보고서는비전문가의작업으로공공주택나무의수형(나무의모양)이훼손되는사례를지적하고,아파트관리사무소에‘조경팀’을만들것을제안했다.또관청에공동주택조경관리를위한‘민간조경팀’을만들어‘두레조경관리공동체’운영등을적극적으로지원할것을제안했다. 시관계자는"정부와지방자치단체,공동주택입주자대표·관리사무소,주민이협력체계를구축해도시숲을건강하게가꾸자”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7일부터21일까지‘2018년1단계새희망일자리사업’(구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모집한다. 모집분야는데이터베이스구축,서비스지원,환경정화,기타사업등4개분야110개사업,모집인원은200여명이다. 1단계사업은2018년1월2일부터4월20일까지약4개월동안진행된다.월~금요일까지만65세미만(1952년12월31일이후출생자)은주25시간(1일5시간),만65세이상은주15시간(1일3시간)근무한다. 급여는근무시간당7천530원,매일식비등부대비3천원이지급된다.하루급여로계산하면만65세미만은4만650원(7천530원×5시간+3천원),만65세이상은2만5천590원(7천530원×3시간+3천원)이다.주별·월별로근로일에개근할경우유급휴가수당(주1회,월1회)도지급된다. 만18세이상근로능력있는수원시민으로서가구소득이최저생계비의150%이하이면서가족합산재산이2억원이하인사람이신청할수있다. 21일까지새희망일자리사업신청서,건강보험증,신분증을지참하고동주민센터를방문하면된다.취업보호·지원대상자,장기실업자,북한이탈주민등은해당사실을증명할수있는서류를제출하면대상자선발시가점이부여된다. 자세한사항은일자리정책과(031-228-3273)나거주지동주민센터로문의
[경기타임스]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미국환경자원학회가주관하는국제숙련도시험‘먹는물검사분야’에참가해‘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 상수도사업소는측정분석능력을높이기위해지난9월처음으로숙련도시험에참여했다.먹는물에포함된이온류·무기물질류·중금속류·휘발성유기화합물류등12개항목검사를신청했다.수질검사팀은미지시료를받아한달여동안분석을했고,결과를환경자원학회에전송했다. 12개항목모두‘만족’판정을받아우수기관으로선정됐다.환경자원학회는항목별기준값과시험참여기관의측정값을비교해‘만족’,‘경고’,‘불만족’등3단계로평가한다. 상수도사업소관계자는“수원시상수도사업소의‘먹는물검사능력’우수성을국제적으로인증받았다”며“국내외기관에서주관하는숙련도검사에꾸준히참여해수돗물품질을높이겠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지난7일스리랑카콜롬보힐튼호텔에서열린‘2017시티넷(CityNet)콜롬보정기총회’임원선출선거에서집행위원도시로선출됐다고밝혔다. 선출된집행위원도시는2021년까지4년동안시티넷의주요의사결정사항에관해투표권·발언권을행사한다. 수원시는48표를얻어총회개최도시인콜롬보시의회(57표)에이어두번째로많은지지를받았다. 인천·부산광역시도집행위원도시로선출됐다.9위(마지막)로선출된네팔랄릿푸르(Lalitpur)시는33표를받았다.염시장은8일열린제36차집행위원회회의에참석했다. 염태영수원시장은집행위원도시선거전연설에서“수원시는사람이중심이되는시민참여정책,누구도차별받지않는도시공간정책,사회적약자를위한포용정책,환경수도를만들기위한녹색도시정책등을펼쳐왔다”면서“UN지속가능발전목표에부합하는‘수원형지속가능발전목표’를만드는등인간도시·지속가능한도시실현을위해힘썼다”고말했다. 염시장은이어“수원시는그동안축적한노하우를세계지방정부들과공유하고,협력을강화해지속가능발전에이바지하겠다”며“또적극적으로시티넷을홍보해더많은도시가시티넷에가입하도록만들겠다”고밝혔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2017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에서기초자치부문대상을받았다고8일밝혔다. 염태영시장은2010년부터민선5·6기시장으로재임하면서자치분권을바탕으로한풀뿌리민주주의를확장하고,‘보편적복지사회’정착에이바지한점을인정받았다. 염시장은민선5·6기동안‘보편적복지사회’를만들기위해노력하는한편인문학도시를구축하고,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맞춤형정책을수립해왔다. 기초지자체최초거버넌스(민관협력)기구인‘좋은시정위원회’와우리나라시민참여도시정책의새로운지평을연‘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구성해운영했다.또시민배심원제도를도입하고,‘마을르네상스’사업을펼쳤다. 지난9월에는수원시가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증을받으면서우리나라최초로‘3대(아동·여성·노인)복지친화도시’로인증받은지방자치단체가됐고,올해는유네스코평생학습도시상을받았다.
[경기타임스]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김장철을맞아6~25일까지오전9시부터오후1시까지주차장을무료로개방한다고7일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계자는“도매시장주차장을이용하는자동차대수는평일2200대,주말3000대정도인데김장철에는평소보다20~30%늘어난다”면서“김장재료를구입하는시민들이불편없이주차장을이용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전체주차면수는596면으로,평상시주차요금은처음1시간에300원(초기10분무료),1시간초과시10분당200원,하루최대6천원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전국지자체중처음으로2022년까지가로수용은행암나무3천600여그루를다른수종으로교체한다고7일밝혔다. 시는암은행나무수종교체작업에는2018년부터2021년까지매년은행나무800그루,2022년에는400그루교체한다. 수종교체작업은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지하철입구등주요대중교통이용구간,주민통행이잦은주택밀집지역등에서우선적으로진행된다. 이와함께시는전체암은행나무가교체될때까지은행열매결실을방지하는약제처리(매년4~5월),은행열매자연낙과전조기제거(8~9월)등단기대책도함께추진할계획이다. 공원녹지사업소관계자는“가을만되면담당부서직원모두가은행열매처리에매달려야할만큼심각한상황”이라며“이번사업을빈틈없이추진해우리시에서은행열매로인한시민피해가완전히사라지도록하겠다”고말했다. 시전체가로수7만1천412그루중은행나무는1만2476그루,그중열매를맺는암나무는28.9%인3천600여그루다.은행나무는공해에잘견디는등도심적응성이강하고은행잎등으로도시미관에도좋아한때가로수수종으로각광받았지만,최근에는열매로인한악취와도로청결유지의어려움때문에도시의애물단지로전락하고있다.
[경기타임스]수원의보물들이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에서명품유물을만볼수있다. 박물관은9일부터12월17일까지국가지정문화재5점,경기도지정문화재11점,지정문화재급유물등유물50여점이전시한다고7일밝혔다. 1부는영조(조선제21대왕)와장조(사도세자)·정조(제22대왕)의글씨와조선시대귀중본서책(書冊)전시다. 보물제1631-3호로지정된'영조어필-읍궁진장첩',장조가쓴'집복헌필첩,정조가세손시절쓴'정조어서첩'등이전시된다. '읍궁진장첩'은영조가노년에쓴어필(御筆,왕이쓴글)12점을모아엮은서첩이다. '집복헌필첩'은장조의글씨와그와관련있는인물들의간찰(簡札)을모은책이다. '집복헌’은장조가태어나고자란곳이고'정조어서첩'은정조가동궁(東宮)시절에쓴글씨들을모은서첩이다. '조선경국전'은조선개국공신인정도전(1342~1398)이1394년태조에게지어올린사찬(私撰)법전이다.조선후기무예서의시초라고할수있는'무예제보'는기획전에서처음으로공개된다. 2부전시는안평대군(安平大君,세종대왕의아들)의글씨부터독자적인추사체를창안한김정희(1786~1856)의글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