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1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 모집인원은 200여 명이다.
1단계 사업은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월~금요일까지 만65세 미만(1952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자)은 주 25시간(1일 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근무시간당 7천530원, 매일 식비 등 부대비 3천원이 지급된다. 하루 급여로 계산하면 만65세 미만은 4만 650원(7천530원×5시간+3천원), 만65세 이상은 2만 5천590원(7천530원×3시간+3천원)이다. 주별·월별로 근로일에 개근할 경우 유급휴가수당(주 1회, 월 1회)도 지급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원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21일까지 새희망일자리 사업 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장기실업자, 북한이탈주민 등은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대상자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1-228-3273)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새희망일자리사업 2단계 접수는 내년 3월, 3단계 접수는 내년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