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의왕시,용인시,화성시와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나선 최초의 지자체이면서 주민생활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 지금의 인구 119만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쪽으로는 용인시, 북쪽은 의왕시, 남쪽은 화성시, 서쪽은 안산시가 인접해있다. 올해로 시 승격 71주년을 맞고 있는 시는 지난 1983년 용인군 일부와 1987년 화성군 일부를 편입하고 2003년 영통구가 신설되면서 지금의 4개구가 완성된다. 경기도 최대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수원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좁은 지역 면적으로 인한 갖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행정의 올바른 모습을 내세우고 있다 수원시 행정경계조정에 시발점은 지난 2010년부터 이다. 인근 지자체와 접경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의 불합리한 행정편의에서 비롯된 민원을 지자체에 이익을 뒤로하고 오직 시민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은 각 지자체가 갖는 행정 특성상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수원시의 행정경계조정 추진사항은 총 3개 지역으로 2개 지역의 완료 사례와 1개 지역의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의왕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컨벤션센터는 2016년9월2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여정이 순탄치 못했기에 수원시민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염태영 시장은 “MICE산업 육성 및 세계적 규모의 컨벤션센터 조성으로 글로벌도시로서의 역량도 착실히 쌓아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기념사에서 강조 했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건립과 운영과정 및 역할을 살펴 보며 새롭게 변화할 수원의 미래를 펼쳐 보았다. 수원에 다가올 뚜렷한 변화 2016년 8월11일 업무 약정을 통해 각 시설의 연계성을 높이고 효용성, 편리성,공공성,지속가능성 등을 증진 함으로써 MICE 산업기반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기로 약속 하며 박차를 가했다. 과업을 진행 하면서 아쉽고 타협하고 싶었지만 조금이라도 아닌 것 같으면 잠시 멈춰 서서 숨고르기를 하며, 수원시가 지향하는 미래는 '밝고 원대 하지만 조급해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민들과의 보폭을 맞추어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는 공사 기간을 걸쳐 왔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의 완공이 중요한게 아니고 완공후 차별화되고 더 큰 수원을 향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점도 큰 몫을 해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794년(정조18) 정조는 수원에 화성을 건설하였다. 이곳에 백성들이 모두 부유해지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며 자주국방,인재육성,농업진흥등 모든역량을 ‘혁신도시’ 수원에서 이루고자 하였다. 유구한 수원의 역사를 찾아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지리적 정치적 요소를 이미 갖추어져 있었던 수원은 발전에 발전을 거쳐, 2011년 환경수도 수원, 2013년 생태교통수원,문화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연장선에 서있다. 또한 수원시의 미래경제를 책임질 주요산업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 MICE산업의 돌파구 ‘수원컨벤션센터’가 있다. 수원의 거대한 상징이 된 컨벤션센터가 자리잡게된 과정을 살펴 보면 ‘과거는 현재의 원인이고 미래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과거에 거쳐온 우여곡절을 찾아 웅장하게 들어선 컨벤션센터의 히스토리를 찾아 보았다. 논의된 것은 약 20년 전이다. 민선1기 시장 故심재덕시장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인프라 구축으로 컨벤션센터를 건립구상 했다. 장기 미래 비젼을 위해 컨벤션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믿었다. 마침내 1999년 보상계획이 세워지고 민간자본유치 공고가 이루어지며 2000년2월1일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음(connect)으로 생동하는 오산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음악감성 '소리울 도서관'이 교육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우뚝서는데 큰몫을 차지 하고 있어 그 이유를 찾아 나섰다. 오산시만의 자랑인 지역 최초,최대인 21세기 도서관은 새로운 정보의 습득을 통한 지식창출,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 기여를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고자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를 전시, 체험, 대여하는 전국 최초 악기 전문 도서관으로써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시민참여 문화 활동공간으로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펼쳐 놓았다.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들을 직접 연주하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음악강좌를 통해 늘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평소 악기연습이 어려웠는데 연습실을 대관하여 악기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자주 찾는곳이라며 오산시민 으로서 자만감이 넘쳐 났다.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도시를 만들어낸 곽상욱시장은 가장 적은 예산으로 가장 큰 성과를 이 끌어냈고, 혁신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한 혁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019년 11월 29일, 오산시 소재 사적 제140호 독산성과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성곽이 최초로 확인되었다고 발표되어 독산성의 약 1,500년 전부터 존재했던 가치가 더욱 부활 되었다. 이번 발굴로 인해 유물은 삼국~통일신라시대 토·도기편, 연화문 와당, 승문, 선문 및 격자문계 기와편, 고려시대 청자편·반구병, 조선시대 도기편·백자편·다양한 문양의 기와편·전돌편 등이 출토되며 성벽 축조기법과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삼국시대에 처음으로 축조된 후, 조선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것을 알리는 중요한 가치임을 알려 준 것이다 여기에 독산성의 세마대(洗馬臺)는 독산성 존재의 큰 의미이자,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이끌어줄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독산성이 위치한 독산(禿山)은 본래 석대산(石臺山), 향로봉(香爐峰)등으로 불려오다가 조선시대에 독성산(禿城山)이라 불려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주둔중 백마를 산 정상에 세우고 쌀을 끼얹어 물이 풍부한 것처럼 왜군을 속여 퇴각시켰다는 병법전략에 의해 세마산(洗馬山) 또는 세마대(洗馬臺)라고 불려 진 것이다. 시는 그동안 독산성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보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체납 관리단 운영은 사실은 세금내기 어려운 부분을 도와 드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 이다. 가가호호 방문해서 세금 안냈다고 찾아 가는게 아니고 그 집에 맞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 공정국 조세정의과 이의환 과장을 만났을 때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며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조세정의과를 오기전에 체납관리단이라는 이미지는, TV 언론으로 접해 졌던 현관문 부시고 들어가 대면한 체납자와 험악한 몸싸움에 욕설을 퍼붓어 대며 징수 하려던 관리단과 대치하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런 모습과는 전혀 상반되는 체납징수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헤치며 출범 경위 부터 시작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조세 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예고하며 지난 3월 8일 공정국 조세정의과 체납관리단이 공식 출범 했다. 1,279명으로 시작한 체납관리단은 일방적 징수 활동 보다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으로 징수 활동 계획을 세우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런 조사에 투입되는 인력으로,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상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2월말 까지 도내 체납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나의 작은 변화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도시가 바로 오산시이며, 교육도시 오산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선순환적 시스템을 갖춰 오산시만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회복함은 물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인류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로의 지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의 목표 달성을 모색하고 있는 곽상욱 시장이 전한 말이다. 오산시 면적은 42.76km²이고 인구는 221,669명이다. 물론 이시간에도 인구 숫자는 분명히 변하고 있지만 면적은 변하지 않는다. 어쩌면 좁은 땅덩이 임에도 오산시가 이루어낸 업적은 과히 대한민국에서 탑이라고 지칭할 만큼 대단한 업적을 가졌다. 흔히 이야기하는 교육은 百年之計라 한다. 그럼에도 흔하지 않고 게획을 실행하기 어려운 정책이 교육정책 이다. 오산시 교육정책에 대해 기획취재하는 동안 어려웠으면서도 해낼수 있었고 펼쳐나가는 무안한 힘은 오산 시민에게 있다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교육의 화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미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의 미래교육은 마을과 함께 삶속에서 살아가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 주민교육 자치와 지역교육 생태계 등이 보장되는 교육이어야만 할 것이다” 고 곽상욱 오산 시장은 말했다. 오산시가 대표 교육도시로 성장이 된 것은 오산시 만의 특별한 교육철학과 시스템이 주어 졌기에 가능 했던 것이다.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가득 앞서 1편에서 다루었던 ‘시민참여학교’와 ‘미리내일학교’에 붙여 고등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설계하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있다. 얼리버드란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남보다 먼저 자기의 진로를 개척하는 것이다. 現 일반고 진로 프로그램은, 일시적, 진로․적성에 따른 다양성 결여로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 기반 실무교육이 불가능 하고, 대학 진학을 중도 포기한 학생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직업적 대처방안이 미흡한 점을 착안 하여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하도록 해 자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산이 서울과 가깝고 집값이 저렴하여 위성도시로 자리 매김 했지만 젊은부부들은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조금더 나은 환경으로 떠나는 도시였다. 도시가 살아 남는 방식에 건축과 도로등의 주변 환경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이 담겨져야 한다. 교육으로 사람이 머무는 도시였으면 좋겠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오산이 교육도시의 이유였다.” 오산시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을 방문 했을 때 장현주 팀장이 목소리에 힘을 실었던 내용이다. 궁금했었다. 왜 교육도시라 불리운지, 오산시민은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는지, 또한 오산시를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 도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교육도시로 지정된 그 바탕을 찾아 보기로 했다. 오산시가 교육도시로 모토를 잡은 이유가 무엇인가 오산 혁신교육은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평등성에서 출발했다. 사람은 타고난 특성이 저마다 달라서 무엇으로 대체도, 어떤이유로 차별 받아서도 안되는 존재라는 근거 에서 부터 시작 경쟁이 아닌 성장하는 교육을 지향 했다. 오산시 거주 모든 학생들이 장차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하는 힘’즉, 생존의 힘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힘’ 이것인 즉, 공존의 힘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2019년 8월29일 도청내 잔디광장에서 ‘응급의료전용헬기 종합시뮬레이션 훈련이 실시될 때,이재명 지사는 “작은 민원에 흔들리지 않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더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고,이국종교수는 “소방과 완전히 융합된 시스템 구축 통해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지평 열었다”고 말했었다. 이렇게 시작된 전국최초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즉 닥터헬기는 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닥터헬기는 현재 7대가 운행중이다. ▶경기(아주대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경북(안동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등에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는 소방하고 출동체제가일원화되어 24시간 운행이라는 다소 부담이 큰 짊을 가지고 시작했다는 점이 다른 지역에불편함을 주기도 했지만, 많은분의 노력과 희생으로 지금까지 왔고 이국종 교수와 2014년 부터 함께 의료활동을 했었던, 지금은 경기도 보건복지국에서 근무하는 담당 김태연 주무관을 만나 주요 업무에 대한 실태를 파악 할수 있었다. 응급의료접근성 ,지리적 접근성을 해소하기위함이 아닌 경기도의 다른점 응급출동이라는 게 날씨가 좋은날만 있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