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활동가포럼 전통시장 장보기 <4>, 성남 모란시장 찾아 경기지역화폐 활용에 동참


포럼회원들의 네번째 찾은 모란시장
봄을 맞아 화훼 농원 들러 향기도 한아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 이하 포럼) 회원들이 지난 23일, 성남 모란시장을 찾아 환경 지키미 에코백을 메고 지역화폐 활용에 동참을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지역화폐활용 동참이 벌써 네번째의 활동으로, 이번 성남 전통시장인 모란 시장에 찾아든 포럼 회원들은 제각기 주부의 특기인 알뜰장보기에 시장 이곳 저곳을 들러 지역 화폐를 꺼내 들고 직접 짜내온 참기름의 고소한 맛에 이끌리기도 하고 상인들의 정을  에코백에 담기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의 백반을 맛있게 먹고 화폐를 꺼내든 포럼회원들의 모습에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는  코로나19로 시장도 닫고 마음도 닫았지만,  1월29일 다시 개장한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은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시장을 둘러보는중 봄의 전령을 알리는 꽃가게를 들러 후레지아를 비롯 다양한 꽃과 화분을 집어들고 함박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한편, 성남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은 매월 4일 과 9일 찾으면  , 조금더 활기찬 시장상인들을 만날수 있으며, 13곳의 구획으로 나뉘어 화훼부터 잡곡,약초,생선,먹을거리,등 다양한 물품들이 따뜻한 정을 보태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