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70여년전 일제강점기 시절 침략전쟁을 수행 하기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강제 동원해 설치된 군사 시설이 지금의 수원화성 군공항 이다. 일제 식민지시대에 지어진 군공항이 지금은 도심 한복판에서 주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불편을 주고,동서를 가르면서 수원과 화성시의 불균형발전의 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원시가 군 공항이전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이전 논의가 시작 되었으며,이후 2017년 2월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원이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됐으나 지금까지 민민 갈등만 초래 한 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지금껏 대두되고 있는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의 민간공항 필요성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진정 국민과 국가를 위한 바른 정보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음피해와 고도제한으로 재산권행사도 어려운 수원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볼 시점에 와있다. 이에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남부지역에 수도권 제3공항신설 대안으로 제시안이 나왔다. 경기남부수도권 제3공항신설시 이용자는 2030년 874만명(국내선 여객500만명,국제선 여객 374만명)으로 분석 됐고, 이후 여행객 증가로 오는 2059년에는 약 1천227만명(국내선 578만명, 국제선 6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어느 잘 나가는 연예인에게 20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돌아가기 싫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젊은 시절이 아닌 주변의 무시와 좌절, 눈치를 다시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정말 잘 견뎠고,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그랬듯,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고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오산시 청년뉴스레터 에서 - 누군가의 관심이 그 인생을 바꾸었다지만 한사람이 아닌 지자체 전부가 어려운 청년세대를 응원하고 같이 가는 정책을 내세워 평생교육으로 이끌어내며 청년도시 오산이 젊은도시로 거듭나는 특별한 과정에, 시와 시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함께 꾸려 나가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만 하다. 오산시 거주 모든 학생들이 장차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하는 힘’ 즉, 생존의 힘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힘’ 이것인 즉, 공존의 힘을 기르는 목표 아래 혁신교육은 2011년 전국최초 혁신교육지구로 시작한 것이 지금의 평생교육으로 이어져 그들이 청년이 된 지금 정책과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며 같이 가고 있다. 청년공동체 [The;청년학교] 현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청년이면 누구나 저마다의 자유로운 의지를 가지고 청년들 스스로 자립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 청년일자리는 물론 청년 삶의 질 향상 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커리어로드맵 설계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활발하게 운영하고 싶은 청년들의 욕망을 펼춰준 오산시, 그 곳에 진정성을 찾아 떠나 본다 . 청년도시 오산시가 청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은 당연히 일자리 창출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제일 힘들어하는 세대 청년들, 3포세대를 지나 지독한 N포세대가 되어버린 현실앞에서 힘들어하는 삶을 거두고 같이가는 정책은 무엇으로 엮어 가는것인가 에 대해 고민의 흔적을 찾아 내기 시작했다. 그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은 사회적 경제속에 함께 자리하는 것과 기득권들이 놓지 않은 고용시장에 들어 가는게 어쩌면 소소한 목표가 아닌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각 지자체가 여러 가지 형태의 정책을 내놓았지만 청년이 참여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바탕은 쉽게 조성 되어 있지 않은것도 현실이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라 시작하고 AI교육도시로 연계하며 시대의 흐름을 청년들에게 기대하고 몫을 챙겨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시작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 100년의 역사를 짚어 보며, 현주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화성시의 슬로건인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조명해 찾아가 본다. 2만 5,000년전 지금의 화성 청계동에 한무리가 찾아 오며 화성시의 역사가 시작 된다. 2만년이 넘은 세월이 지나고 그시절 수렵채집무리들이 쓰다 버린 석기가 남긴 자리 뒤편에, 골프장이 들어오고,동탄신도시를 짓기전에 흙속에 묻혔던 사람들의 자취에 발길을 멈추었다. 고고학자의 재구성에 의해 시작된 화성시의 역사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증거삼아 시작된 역사탐험은 기원전 3500년 석교리의 사람들의 생활 터전과 유물,이어지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모두 거친 화성땅에는 특별한 사례없이 평범한 한시대를 거쳐오기 시작했다. 기안동유적,청계동유적,감배산유적,안녕동 유적 등 을 탐험 하며, 인근 수원,용인보다 화성지역에 서 유물이 많이 발견된 이유는 자연조건이 거주에 유리했고,교통로 와도 관련성이 있다. 잇다라 발견된 유물들을 보며 강대한 정치적 힘이 느껴졋던 이유는, 고고학자들이 화성시 일대를 호령하던 수장층 이였을 거라 추측하면서 화성시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 것이다. 화성지역에서 수많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14년 염태영시장은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내걸면서 폐쇄 논의가 시작되었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한국 사회에서 매춘은 그리고 수원시의 성장과 함께 성매매집결지의 통제와 묵인,금지가 서로 교차되며 수많은 갈등을 이어 왔다. 한국의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성매매 공간 철거의 결정 과정에 이르른 고단하고 힘겨운 대립을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와 철수 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노력의 형태 공급형태와 위치, 그리고 구매자의 요구환경이 변화된 지금,성매매 특별법을 제정(2004년)한 이후 성매매방지를 위한 행동이 투입되기 시작 했다. 그리고 2017년 수원시의회는 ,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구성안이 발의 되며 , “ 다른지역(대구)은 재건축이 들어오면서 자연스에 해결이 되었지만 이곳은 고도제한 으로 인한 수익률이 낮아 지다보니 민간이 들어오기 힘들었고 그렇다면 관주도로 가야 된다는 생각 으로 끌어 냈다. 합리적 조건으로 시작된 것이 수원역 가로정비사업추진으로 소방도로 확장에 목적을두고 시행을 하게된 것은 수원시의 의지가 녹아 있었고, 강하고, 명확하기에 조례도 제정되며 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0년 2월 4일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8월 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21년 중앙정부에서 발표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방향에 맞추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마당에 오산시가 ‘청년도시’를 선언하며 청년정책 추진의 선발대에 나섰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부모세대 보다 못사는 세대’ 라고 불리는 청년세대,불안전한 고용,열악한 주거조건 및 사회적 소외 등에 직면한 청년세대들을 가리키는 3포세대,88만원 세대,캥거루족 등의 표현은 이제 한국사회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며 이에 따른 정책이 절실한 시기 이다. “청년이 한사람의 성인으로 경제적·사회적 주체가 되어 자립할 수 있고, 오산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 공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가 청년 지원 정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힌 오산시가 어떠한 노력으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며 청년이 머무르는 정주성을 앞세울수 있을지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 총인구 23만522명(21.2월기준)중 청년세대가 7만3천여명 이며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 이하 포럼) 회원들이 지난 19일, 평택시 통복시장을 찾아 환경 지키미 에코백을 둘러메고 '정(精)을 나누는 전통시장'의 맛을 흠뻑 느끼고 지역화폐 활용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통복시장은 평택시의 장점인 바다와 넓은하우스단지에서 수확해온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이 통통 튀길만큼 싱싱하게 자리 잡으며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여 잡았다. 포럼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점심때를 맞추어 작은 식당을 찾았다. 좁은 공간이였지만 거리두기로 주인이 내어준 맛있는 음식에 환호성을 외치며 다시 오고싶다며 밥한톨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워냈다. 가격이 너무 착하고 친절한 주인장의 매너에 현금을 내놓고 싶은 정도지만 여기서도 어김없이 지역화폐를 꺼내들었다. 이어 장보기에 나서는 발걸음을 자꾸 가는곳마다 부여 잡의며 에코백엔 어느새 가득 차기 시작했고, 싱싱한 해물과 요즘 비싸다며 얼굴보기를 마다했던 싱싱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담을수있어 회원들의 얼굴에 행복미소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시장 내에 침체된 한복가게를 '청년숲'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마련하여 일자리 침체로 갈곳을 잃은 청년들에게 평택시가 보증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 이하 포럼) 회원들이 지난 23일, 성남 모란시장을 찾아 환경 지키미 에코백을 메고 지역화폐 활용에 동참을 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지역화폐활용 동참이 벌써 네번째의 활동으로, 이번 성남 전통시장인 모란 시장에 찾아든 포럼 회원들은 제각기 주부의 특기인 알뜰장보기에 시장 이곳 저곳을 들러 지역 화폐를 꺼내 들고 직접 짜내온 참기름의 고소한 맛에 이끌리기도 하고 상인들의 정을 에코백에 담기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의 백반을 맛있게 먹고 화폐를 꺼내든 포럼회원들의 모습에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는 코로나19로 시장도 닫고 마음도 닫았지만, 1월29일 다시 개장한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은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시장을 둘러보는중 봄의 전령을 알리는 꽃가게를 들러 후레지아를 비롯 다양한 꽃과 화분을 집어들고 함박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한편, 성남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은 매월 4일 과 9일 찾으면 , 조금더 활기찬 시장상인들을 만날수 있으며, 13곳의 구획으로 나뉘어 화훼부터 잡곡,약초,생선,먹을거리,등 다양한 물품들이 따뜻한 정을 보태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은 바다건너 제주도에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매일올레 시장을 둘러보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활용에 동참 했다. 설 명절을 맞아 장보는 사람들로 붐비기는 제주도 도 마찬가지 ,제주화폐 '탐나는전'을 들고 이곳 저곳 둘러보며 여성활동가포럼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둘러매고 장보기에 나섰다. 먼저 제주시에 위치한 동문시장과 서귀포시 올레시장은 제주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관광객을 비롯 제주시민이 서로 오가며 상인들의 웃음을 주고받는 정겨운 모습을 자아 냈다. 시장상인들의 ' 왕 봥 갑서' (와서 보고 가세요) 가 오고가며 장을 보는 포럼회원들은 서로 얼굴을 맞대며 새로운 단어에 의아했지만 이내 눈짓으로 알아듣고 구경하며 화폐를 꺼내 들었다. 제주시장의 특산물인 제주흑돼지, 옥돔, 귤로 만든 갖가지 선물 셋트, 특히 오메기떡은 인기 1순위로 명절 선물로 선택하기엔 모자람이 없었다. 제주화폐 '탐나는전'은 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10만원을 구입하면 9만원만 내고 화폐를 구입하여 사용할수있고, 한달에 70만원 한도, 1년에 500만원의 화폐를 구입할수있다. 시장안에 코로나 1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 이하 포럼) 회원들이 지난해 11월 수원지동시장에 이어 이번에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지역화폐를 이용한 장보기를 갖었다. 포럼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포럼을 갖는 시간을 뒤로 하고 경기도 전역을 거쳐 전국의 전통시장을 돌며 여성활동가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의견을 모아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후 두번째 의정부를 찾았다. 집합금지로 인한 소수의 회원들이 참여 했지만 잔뜩 움츠려진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는데는 충분한 응원을 보내며 지역화폐카드를 꺼내들고 에코백에 시장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경기북부에서 제일 큰 시장으로, 의정부 주변 시.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2월1일부터 신청하는 2차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고. 상인들은 큐알등록하고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장을 볼수있다고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여성활동가포럼 고인정대표는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결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찾게될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럼 회원들은 가급적 전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를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