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201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에서 우수 지자체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는 올해 3월에 세마 ? 초평동 2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및 설치하여 신속한 전달체계를 위한 기본형 중심으로 확산율 100%로 전지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였고 복지경력 2년 이상의 맞춤형 복지팀장 외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함으로써 전문성강화에 힘썼다. 또한 신속한 방문서비스를 위하여 2015년부터 맞춤형 복지차량을 개소 당 2대 이상 총 13대, 총 3억 24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사례관리, 물품지원 등 기동성과 신속한 이동수단으로 마련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홍보 동영상을 자체제
경기도가 11일(화)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18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장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발제자로는 ‘일본 지방정부의 대응사례 중심’을 주제로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준코 타케자와(Junko Takezawa) 연구위원, ‘유럽 인구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소보카 토마스(Sobotka Tomas)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구정책연구소 책임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례 발표로는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이항진 여주시장이, ‘인구급감위기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율을 거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인구정책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방정
“백성이 없으면 임금이 없고, 시민이 없으면 시장이 없습니다. 수원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도시입니다.” 7일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장 초청 특별강연’. 염태영 시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의성군 공직자와 군민들에게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며 “공직자는 소중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시고, 군민은 공직자와 함께 좋은 마을,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주제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의 어록과 연계해 수원시의 소통·경제·혁신·복지·인문·도시 정책을 알렸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을 단행하며 계획도시 수원을 건설했다”면서 “정조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휴먼도시인 수원시는 공동체 행정, 자치분권 행정, 민생중심 행정, 친환경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세상에 버려도 좋은 사람은 없다”라는 정
화성시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는 대회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59만 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승선체험으로 뱃놀이 축제만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우수축제로 인정받았다. 김선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축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선정된 경기관광대표 축제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과 최대 6천만원까지 도비 및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2018년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에는 광역 및 기초 245개 지자체 중 오산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통계발전을 선도하는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통계조사 유공포상은 매년 통계청이 주관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포상이다. 오산시는 올해 실시된 광업·제조업조사(137개 업체), 사업체조사(12,630개 업체)에 불응 사업체가 없이 100% 조사 완료하여 신뢰성을 제고하였고 실사과정에서 문제점과 오류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국가 통계 품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통계담당자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관 지정, 통계전담직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통계 전문가 육성에도 기여하였으며, 경인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2년 연속 실시하는 등 지역특화 통계개발에도 앞장 서왔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조사에 적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오산독산성문화제가‘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관광축제 선정방식은 대상 축제의 현장평가, 안전관리점검과 함께 지난달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 평가단의 축제 차별성, 기획, 운영 등의 심사와 PT발표를 종합해 최종 결정됐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문화축제로 좋은 호평을 얻었다. 축제 개최기간 현장 평가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권율장군을 테마로 문화제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행사장 이미지 연출, 운영적 측면에서 좋은 발전을 이어져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독산성문화제는 ▲권율장군테마의 독산성마을, ▲조선시대 삶을 체험하는 민속마을, ▲옛 선조의 문화예술과 만나는 풍류마을로 콘텐츠를 정립한 것”과 독산성 성벽 이미지 조성, 청사초롱으로 꾸민 행사장 연출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지난해 경기관광유망축
경기도가 지난 3일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건의료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류영철 보건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2박 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경기도-호치민 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보건의료정책 교류 컨퍼런스 공동 개최 ▲한-베트남 의료 학술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3일 호치민시 응웬 딴 빈 보건국장을 접견한 뒤, 보건의료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의료장비, 의약품 등의 정보교류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 및 응급의료시스템 등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컨퍼런스, 심포지엄, 박람회 등 상호행사 개최 지원 ▲양 지역 병원 간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표단은 이어 호치민시와 ‘보건의료정책 컨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김진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사무실에 붙어있는 ‘김진표의 약속’이다. 그것도 여러 약속 중 가장 맨 윗줄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약속, 김진표는 해냅니다.’라는 다짐 섞인 문구도 선명하다. 그의 책상 위에도 전투비행기 모형이 떡하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민의 입장에서 김 의원은 수원시의 묵은 과제인 ‘수원군공항 이전’에 앞장서 온 정치인이다. 지난 2013년 4월 5일 제정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군공항특별법)’의 공동발의자가 그였다. 지난 10월 29일 ‘군공항이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군공항특별법 개정안)’의 대표발의자 역시 그였다. 반대로 화성시민의 입장에서 김 의원은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인일 뿐이다. 화성시 화옹지구가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그 갈등의 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번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발의에도 화성시민들은 국회 앞 대규모 집회로 맞서며 강하게 반발했다. 수원시와 화성시,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누구나 만족
1년동안 이주여성들의 모임인 ' 다솜글로벌 협동조합'에서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뜻에서 각 나라 공연을 선보이는 "다문화 후원의밤 & 바자회" 를 12월27일에 개최한다고 전해 왔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각 나라 친정나들이에서 가져온 물품들을 내놓는다. 이 행사에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훈훈한 뒷이야기도 전해온다.
경기도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5위에서 3단계 오른 성적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반부패주간 기념식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평가해 공개한다.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결과 2위, 외부청렴도 2위, 내부청렴도 3위, 정책고객평가에서 2위를 받았다. 또한 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종합결과 5위 이상을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기록을 갖게 되었다. 경기도는 이번 2위 달성요인으로 공사?용역관리, 보조금지원, 비영리단체 인허가 등 민원업무처리 과정?결과에 대한 청렴해피콜 상시모니터링 실시, 금품?향응?편의수수 등 부패행위 감점요인 제로,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실시, 부서순회 고충 상담, 고위공직자 청렴도 측정,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 등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노력 등을 꼽았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청렴도 2위 달성은 경기도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