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청년 국제협력 지원을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몬드라곤 대학교의 한국 파트너인 HBM과 함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청년 공동 대응과 국제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몬드라곤 대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으로 불리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몬드라곤 협동조합이 1997년 만든 대학이다. 협약을 체결한 HBM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팀 중심의 창업가 육성을 목적으로 몬드라곤 팀(아카데미)의 학생 약 40명이 3개월간 한국에서 기후 위기 등 미래과제와 관련한 비즈니스와 캠페인을 실행할 예정이다. 미래과제 활동 주제는 크게 4가지 분야로 배양육 도입을 목표로 육류 대체품 개발(식품공업), 청년 대상 공동체 의식,협동조합 확산 캠페인 진행(경제), 가상현실 피팅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기술), 노인을 위한 스마트 도시 생태계 구축 연구(기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여성 창업,리더십 교육(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몬드라곤 대학교 학생과 연계, 미래과제 4개 분야 협력사업 진행을 위한 청년활동공간 청년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700만 회분이 모두 다 공급되는 일정이 확정되었고, 화이자 백신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기적으로 차질 없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화이자 백신 43만 6,000회분이 추가로 국내에 공급이 되었다. 현재까지 총 460만 회분이 계획대로 공급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중 사용분을 제외하면 화이자 백신은 82만 8,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만 회분 정도를 현재 보유하고 있어서 총 113만 회분에 대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일부터는 70~74세 어르신의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되었다.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정 본부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발생에 있어 60대 이상 연령층의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명 중에 3명, 26.9% 수준이지만 사망자는 95.4%로 100명 중에 95명 이상이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명률을 보면 80세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부가 3년간 40조원의 정책금융으로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 대상 기업으로 321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 금융지원방안'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내년까지 각 산업 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총 1000개 플러스 α(알파)를 선정,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회차 선정한 279개 기업 중 자금 수요가 있는 140개사에 대해선 대출 1조3076억원, 보증 35357억원, 투자 1370억원 등 359건을 지원했다. 이번 3회차에는 혁신성장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주력제조 분야(산업부)는 신제품 개발, 신규사업 발굴, 매출증대 등을 감안해 혁신성장분야 중소ㆍ중견기업 69개를 선정했고, 중소혁신 분야(중기부)는 BIG3 분야를 비롯한 ICT, 화학,신소재, 건강,진단 등 혁신성장분야의 중소기업 57개를 뽑았다. 과학기술 분야(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D.N.A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되는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누리집(http://www.ips.go.kr)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알림서비스를 개통한 국민비서는 백신접종 예약정보는 물론 건강,교통,교육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개인에게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는데, 5월 현재 알림서비스 신청자 수는 14만여 명에 이른다. 이번 국민비서 누리집 개편은 사용자 입장에서 알림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고려해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서 예방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바로가기' 메뉴를 별도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바로가기를 선택해 백신접종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1,2차 접종에 대한 1일 전 사전안내와 당일 접종 주의사항 안내, 3일 후 이상반응 대처방안을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토스 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정부24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광주 북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 등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도시 또는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청도, 완도 등 2개, 2020년에 인제, 서천, 하동, 고흥 등 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한 결과 총 30개 지자체에서 지원했으며, 이중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24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는데 예산은 지방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48억 원 규모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 지원서비스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티맵-AI를 활용한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는 7월부터 국민이 직접 정부에 '적극행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부처간 협업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도 합동으로 개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히며, 오는 10일 정부 출범 4년을 맞아 적극행정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라 우선 국민이 공익적 목적으로 적극행정을 요청하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신청제'가 오는 7월 시행된다. 특히 선례가 없거나 법령이 불명확해 업무가 적극적으로 처리되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https://www.epeople.go.kr)을 통해 적극행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담당 공무원은 각 부처에 설치되어 있는 적극행정위원회나 사전상담(컨설팅)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데, 나아가 적극행정 의제를 국민이 직접 제기함으로써 한층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감사나 수사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불복,구체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판결,결정,조정 등에 따라 확정된 권리관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는 4월 29일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은 교내외 다양한 단체활동을 위해 구입한 의류 120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수업과 학생활동 등이 줄어들어 단체복 활용이 어려워졌고, 학생들은 이를 보다 유용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권오균 교수와 재학생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세연 학생은 '학과 단체복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뜻을 모아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정석 관장은 '장안대학교 학생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의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기부에 뜻을 두고 실행에 옮겨 준 장안대학교 교수님과 사회복지과 학생들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 따뜻한하루가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왕따 말고 깍두기' 캠페인(이하 깍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사회에 큰 공분을 일으켰던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학교폭력', '왕따'라는 화두는 여전하고, 최근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들의 학교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폭투'가 연일 이슈가 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이에 따뜻한하루는 아이들이 부대껴 살아가는 학교 안에서 '폭력'은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많은 이에게 심어주고자 깍두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여기에서 '깍두기'는 과거 아이들 사이에 존재했던 '깍두기 문화'에서 착안했는데, 깍두기 문화는 어떤 상황에 편을 나누다 보면 홀수여서 편이 안 맞을 때, 혹은 나이가 가장 어린 친구나 조금 약한 친구들을 깍두기로 정해 자기가 가고 싶은 편으로 가든지 열세인 편으로 가는 문화였다. 이때 깍두기로 지정된 아이는 '깍두기'라는 이유로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또래 사이에서 비난받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3일 농심과 함께 개최한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2월 개최된 이 공모전에는 전국의 소아암 환아 115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시상식에는 소아암 가족, 농심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상작들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온라인 시상식에서 '세계 소아암의 날을 기념해 농심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이 치료 과정 중에 힘이 된 사람들과 시간을 기억하는 좋은 추억이 되는 공모전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심 전무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새 희망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칭찬의 말을 전달했다. 농심은 연말에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수익 일부를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소년 국책 연구기관 및 8개 지역의 청소년 시설로 구성된 '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가 청소년 주도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및 환경 시민 청소년으로서 참여 의식 강화와 권리 실현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4월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 참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수련관, 솔내청소년수련관, 대구북구청소년회관,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기후환경 참여 활동 강화 및 청소년의 미래역량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신의와 성실로 협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2021년 청소년 기후환경 정책 연대는 청소년의 기후환경 분야 참여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기관)별 기후환경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우수 사례 보급과 하반기 기후환경 청소년 정책포럼 운영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