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도민 참여 확대와 복지 강화, 육아 지원, 청년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공약 3탄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본격 나섰다.
추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도민이 중심인 경기 ▲하나의 경기도·따뜻한 복지 ▲아낌없는 육아 지원 ▲경기 하이테크 청년아카데미 신설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도민이 중심인 경기’를 위해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 의견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청 간부회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공개 범위와 이용 환경도 대폭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기도형 최소 돌봄 기준선(Minimum Care Standard)’을 도입해 31개 시·군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생활권 중심의 ‘경기 생활안심 돌봄’ 정책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를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돌봄 컨설팅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육아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임산부가 바우처, 고위험 산모 지원금, 교통비, 산후도우미 지원 등을 병원이나 보건소 한 번의 동의로 신청·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치해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으로는 ‘경기 하이테크 청년아카데미’ 신설을 제시했다. 도내 기업과 협력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취업과 스타트업 창업으로 연계하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경기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 중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준비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반드시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경선후보(추미애.김동연.한준호)의 권리당원 투표와 전화조사가 이뤄진 오늘부터는 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며 오차범위내의 후보들의 열띤 목소리가 경기도민에게 어떻게 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