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처음으로 싱카포르 PG 오토모티브 홀딩스 1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인해 평택 등 1억 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이 설립 2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도는 또 3월 1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E Singapore)의 벤자민얍(Benjamin YAP) 그룹 디렉터를 만나 싱가포르 기업의 도내 기업 투자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기업의 제품수출, 지분투자유치 등 싱가포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원한다. PG 그룹은 연간매출 1천800억 원, 임직원 1천120여 명을 둔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으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에 각각 현지 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 투자유치 대표단은 3얼2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홍콩 합작 법인과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화성 장안2산업단지 부지 4만8천㎡에 바이오 제약 부문 유망 스타트업이 들어선다. 장안2산업단지는 도 산하 경기도시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성한 외국인투자기업전용산업단지다. 경기도는 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2016년 3월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스타트업으로 스위스와 터키, 미국 등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받고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이라고 27일 밝혔다. 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23일 장안2외국인투자지역내 사업부지 4만8천㎡(약 1만4천평)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폴루스는 장안2외투단지에 2018년 2월까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 제조를 위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립 예정이다. 도는 풀루스 유치를 위해 인허가 기간을 180여일이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70일로 단축시킨다. 도는 화성시,경기도시공사, 공단환경관리사무소 등과 공장설립에 필요한 2천500억원의 투자 유치 지원을 제안해 폴루스 유치를 이끌어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으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서 및 각종 증빙서류를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창출팀(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3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정책과(031-8030-2932)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맞춤형 ‘따복버스’ 올해 7개 노선 늘어난다 경기도가 벽지·오지지역, 산업단지, 광광지 등 교통취약지역 대상'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12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복버스 신설 노선은 광명, 군포, 김포, 수원, 시흥, 포천, 화성 등 7개 시에 각각 1개 노선씩, 모두 7개 노선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수원시의 노선은 고색산단~수원역~도청 광명시 노선은 통학, 광명동굴 관광, 군포지역은 첨단산단, 택지지구와 의왕역·대야미역을 연계하는 노선이 신설된다. 이와함께 김포지역은 카톨릭문화원 등 한강주변 관광노선, 시흥시는 물왕저수지의 관광노선, 포천지역은 송우리,고모리카페촌·국립수목원 관광노선, 화성지역은 노하·덕우공단 등 공장밀집지대를 다니는 통근노선이 운행된다. 도는 2015년 따복버스를 처음 도입 가평, 김포 등 7개 시·군 12개 노선이 운행 중 이다. 따복버스 운행 지역은 출·퇴근 시간에는 통학과 출퇴근용으로 이용된다. 또한 낮에는 터미널·역사·공공기관
[경기타임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진 등 도 지휘관 그룹에 TRS무전기 40대를 배부 재난상황 긴급통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에따르면 TRS(Trunked Radio Service_주파공용통신)무전기는 휴대폰과 무전기를 결합한 디지털 무전기로 일반통신망과 달리 산 정상에 설치한 기지국을 통해 교신한다. 재난상황에서 TRS무전기 사용 시 지휘자 그룹 간 보안을 유지하고 그룹통화, 지정통화 등을 설정해 실시간 상황파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재난안전본부는 지난해 9월 경주 지진발생 당시 통화량 폭주로 인한 통신장애로 지휘부 연락체계에 혼선이 빚어져 상황보고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 경기도청 지휘관 그룹 통신망을 구축해왔다. 지휘관 그룹은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행정1부지사와 실국장 등 본청 17명, 북부청 8명, 수자원본부와 건설본부 각 1명씩, 재난안전본부장 등 재난안전본부 13명 등이다. 재난안전본부는 TRS무전기의 관리·보관 장소와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지휘부가 직접 수령하거나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철새 북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확산 긴장감이 돌고 있다. 도에따르면 도내는 현재까지 122건의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202농가 가금류 1천573만7천마리(전체 사육 가금류의 29%)를 살처분했다. 도는 남쪽에 머물던 철새들이 북상 시화호.한강 하구 등에서 잠시 머물 경우 도내 AI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70여 곳의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경기타임스]수도권 통합요금 환승할인제(이하 통합요금제)가 10년동안 대중교통 분담률,교통카드 사용률이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민이 5조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효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10년동안 대중교통 분담 등 5조원의 교통요금 할인혜택(경기도 환승할인 지원액 1조8천억원)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만 환승할인 지원액이 7천190억원으로 경기·서울 버스와 수도권 전철의 하루 환승 인원이 194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연간 37만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34.8%(버스 27%, 전철·철도 7.8%)에서 2015년 38.5%(버스 28.1%, 전철·철도 10.4%)로 3.7%로 높아졌다. 경기-서울 간 대중교통 분담율 역시 2006년 43.4%에서 2015년 51.8%로 8.4% 정도 증가했다. 통합요금제는 최단 이동거리를 선택,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것으로 나타났다.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반드시교통카드 사용률 역시 200
[경기타임스]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주거와 근로문제 해결방안 청년들이 직접 이색발표회가 24일 열렸다 박해주·한지혜 씨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공유기숙사’제도를 제안했다. 박해주·한지혜 씨는 “정부와 민간, 대학이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숙사 신설이나, 공공의 기숙사 건설을 사업권 침해라고 반대하는 민간 임대사업자까지 각각의 입장이 달라 해결이 쉽지 않다.각각의 이해관계를 절충해 SH가 희망하우징 사업을 하고 있지만 수요자의 생활권과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떨어지고 관리자 부족으로 시설이 낙후됐다는 약점이 있다. 공유기숙사는 이 점을 보완한 정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입주대상에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청년들을 포함해 대상층을 넓히고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진슬 정책국장은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을
[경기타임스]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10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기관들이 납부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2%다.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인 공공기관을 이 기준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경기연구원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 킨텍스, 경기신용보증재다,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10곳이다.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장애인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기관이 장애인 고용률을 충족하려면 20명을 추가 채용해야 한다. 도 산하 공공기관은 17곳으로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8%다. 기관별로 1~5명씩 부족한 셈이다.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의무고용률 미달로 고용부담금은 2013년 5곳이 5천100만원,2014년 7곳 8천600만원 2015년 6곳이 1억2천8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장애인 우선 채용 및 별도 모집을 통해 의무고용률 3.2%를 달성하라고 권고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2020년까지 연 2.5%씩, 모두 10%의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를 설정해 자율적으로 감축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된다. 도는 연간 80톤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51개 사업장과 미세먼지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도내 1종 177개 사업장 중 45개소(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CC, 기아차, 쌍용차가 참여했다. 공공기관으로는 LH와 경기도시공사 등 6개소가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51개 사업장은 미세먼지 취약시기인 봄철(3월)과 가을철(10월)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자체적으로 집중점검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한다. 비산먼지 사업장의 경우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 되면 해제 시까지 공사장 운영을 중지하게 된다. 미세먼지 발생시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환경감독관을 지정해 작업자들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도는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 개선 컨설팅, 행정력을 제공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제15대 행정2부지사에 김동근(만 55세) 수원 제1부시장을 24일자로 임명했다. 김동근 신임 행정2부지사는 1961년생 양주시 출신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1980),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1991)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 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지역개발 석사학위(1999)를, 아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2015)를 취득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북부 출신이라는 점, 북부청 평생교육국장·기획행정실장, 의정부 부시장 등 북부지역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근 신임 부지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도로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을 통해 접수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신고건수는 모두 9천773건이다. 이중 8천73건 보수했으며 1천700건에 대해 보수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개인택시 모범택시 모범운전자들로 2015년 출범 양주 12명, 안산·군포 12명, 광명 31명 등 150명이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포트홀 등 도로 이상 징후를 발견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기(요금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민·관 협업 행정의 대표적 우수 사례지난해 의정부지역 모니터링단이 2천27건,안양, 1천779건, 연천 748건, 하남 648건 순으로 파악됐다. 국도가 1천31건, 지방도 818건이 접수됐다. 포트홀 4천787건, 맨홀파손 147건, 침하 121건, 균열파손 등 기타 3천18건의 도로파손을 보수했으며 나머지 1천700건은 현재 보수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