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단지 바이오 유망 스타트업 ‘폴루스’건립


[경기타임스] 화성 장안2산업단지 부지 4만8천㎡에 바이오 제약 부문 유망 스타트업이 들어선다.

장안2산업단지는 도 산하 경기도시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성한 외국인투자기업전용산업단지다.

경기도는 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2016년 3월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스타트업으로 스위스와 터키, 미국 등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받고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이라고 27일 밝혔다.

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23일 장안2외국인투자지역내 사업부지 4만8천㎡(약 1만4천평)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폴루스는 장안2외투단지에 2018년 2월까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 제조를 위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립 예정이다.

도는 풀루스 유치를 위해 인허가 기간을 180여일이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70일로 단축시킨다.

도는 화성시,경기도시공사, 공단환경관리사무소 등과 공장설립에 필요한 2천500억원의 투자 유치 지원을 제안해 폴루스 유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