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와 서울, 인천시가 함께 대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중국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3개 지자체가 함께 해외에서 관광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24일과 25일 타이베이(臺北)시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경기- 인천- 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25일 한류메이크업 쇼를 시작으로, 대만의 유명 여행프로그램 식상완가(食尚玩家)의 공동 MC인 샤샤(莎莎), 린리원(林立雯)의 사회로 드라마 ‘고독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의 촬영지와 경기도, 인천,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드라마 도깨비에는 안성 석남사와 안양 카페거리, 인천의 한미서점, 송도한옥마을, 서울 운현궁 양관, 북촌 등이 소개돼 방영 동안 화제가 됐다. 설명회는 각 지역의 먹거리와 대중교통 등 유익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정동극장, 송도수상택시 등 인기 관광에 대한 할인판매행사도 진행한다. 한류체험관에는 드라마 ‘도깨비’포토존과 한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불공정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불공정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법률지원을 신청하면 1차 상담을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결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 당 연 2회, 사건 1건 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각종 법률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법률 서비스는 불공정 피해 사건 대응에 필요한 법률상담 및 자문, 각종 검토 의견서 및 공정위 신고서 작성, 분쟁조정 회의 참석, 법률자료(법령, 판례, 법학논문 등) 제공, 갑이 주관·참여하는 각종 행사에서의 의견개진 등이다.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031-8008-5555)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에게 12만 9천 가구로 매월 최대 28만 3천원(4인기준)의 주거급여를 1천974억 원을 지원하다고 20일 밝혔다. 주택수리비 지원 대상은 1천 가구로 주택노후도에 따라 경보수(350만원), 중보수(650만원), 대보수(950만원)로 나눠 지원한다. 주택수리비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최대 380만 원까지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받는다. 주거급여 신청은 주소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주택조사 및 소득·재산·부양 의무자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임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DMZ 미술대회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 13일 연천 전곡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미술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로 100명씩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검인된 도화지(초등부 저학년 8절, 그 외 4절 켄트지)를 교부받아 대회당일 지정된 좌석에 착석하여 주어진 주제에 맞게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그림용구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휴대폰 이미지나 사진 출력본 등을 모사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해 실격처리 한다. 모집방식은 전 부문 선착순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 DMZ 공식홈페이지(http://dmz.gg.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스캔본을 이메일(dmzart@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DMZ(비무장지대)의 숨은 가치를 널리 알릴 SNS 홍보단 ‘DMZ 프렌즈’ 4기 단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MZ 프렌즈 4기는 평화를 사랑하며 DMZ홍보에 힘쓰고 싶은 대학생이면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경영·관광·광고·북한·콘텐츠 관련 전공자나 현재 SNS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민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접수기간은 26일까지이며, 30일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를 통해 다운받아 이메일(sns@dmzdocs.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DMZ 프렌즈는 4월 1일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1박 2일 발대식을 갖고 11월까지 평화누리길 걷기대회 행사 등 다양한 DMZ의 문화행사와 연계한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DMZ 프렌즈 4기 모집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팀(☎031-623-8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제 19대 대통령선거(5월9일)와 재·보궐선거(4월12일)에 대비해 20일부터 5월 9일까지 51일 간 공직자 특별감찰 활동을 벌인다. 도는 7개 반 35명을 투입해 도 공무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감찰을 실시한다. 20일부터 31일까지 기관 방문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고 도의 익명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에 대해 홍보한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선거개입, 비위발생 예상지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을 추진한다. 도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선거법령을 질의·회신하고 업무처리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북부지역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으로 밤을 물들인다. 경기도는 올해 양주, 포천, 가평 등 3개 북부 시·군에서 야간관광 활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시간대 이용 볼거리를 제공 1박2일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 취지로 추진한다. 양주시는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로 장욱진미술관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스크린으로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하고 장흥조각공원과 작품에는 연출조명으로 빛과 작품의 밤의 이야기를 조성한다. 도깨비 불을 컨텐츠화 해 진입로와 산책로에는 다양한 색채조명으로 구성하고 다리에는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빛과 그림자와 어우러지도록 LED 조명을 설치한다. 아울러 빛과 음악, 분수가 연동된 ‘조명분수쇼’, 아날로그 분위기 조명속에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조성된 ‘야외공연장’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기존의 미술관, 박물관, 수목원 등 인근시설을 연계해 체류형 문화예술체험관광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포천아트밸리는 높이 60m, 너비 40m의 직벽에 4개의 빔프로젝트를 이용해해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만들어 프라잉퍼포먼
[경기타임스]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운영방향, 연정과제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실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제2기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 운영방향 ▲저소득 1인 생활인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공공임대상가 정책 시범운영 ▲미세먼지 특별대책(알프스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탄핵심판에 담긴 시대정신은 ▲통치보다는 협치, ▲집권보다는 분권, ▲투명하고 공정한 권력행사였다. 이는 경기연정에 담긴 정신 그대로”라며, “연정을 통해 시대정신을 앞서 실천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자”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앙정부에 비해, 경기도는 연정과 분권을 통해 안정된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 집행부와 다양한 의견교환 및 소통을 통해 연정을 더욱 성숙시키고 도민이 만족하는 연정실행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
[경기타임스]어느덧 나들이 가기 좋은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는 북부지역에서 주말에 손쉽게 찾아갈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눈과 입이 모두 호강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매력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포천 방문 시 ‘교통편이 불편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연계관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와 포천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신북권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따복버스 87-4번과 87-6번을 운행 중이며, 올해 1월 말부터는 이용 편의를 위해서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 노선들은 포천시청에서 출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하늘아래 치유의 숲 등 주요 명소들을 돌아 다시 포천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를 운행한다. 특히 버스 출발지인 포천시청 정류장은 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있어 굳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포천 관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신북온천 정류장에서 내리면 한탄강의 지류이자 궁예왕의 전설이 서려있는 신천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조금만 더 욕심을 내 3km 정도 더 올라가면 한탄강까지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천345명에 생활장학금 41억 5천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의 자녀,자활청소년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이다. 중학생은 60만 원, 고등학생은 9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넷 홈페이지(www.gg.go.kr, 정보▶가족/복지/보건▶아동/청소년복지▶‘알림마당’게시판)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외.내부 고객만족도가 6년 연속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외부고객만족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도자재단,경기도립무용단이 평균 82.9점, 내부 고객만족도는 경기평택항만공사,포천병원,안성병원이 76.8점으로 2015년보다 상승한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경기학연구센터, 경기창작센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상대적으로 외부 고객만족도가 낮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영어마을이 직원 내부만족도가 낮았다. 2015년 외부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는 82.2전 내부는 75.0점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도내 21개 공공기관과 20개 소속기관 등 모두 41개 기관의 서비스 경험고객 1만명, 내부 고객(직원) 3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온라인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서비스만족도가 낮은 기관을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만들어 계속 만족도를 높이고 경영평가에 고객만족도 개선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연령이 높은 부부일수록 맞벌이 부부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부부의 경제활동 현황을 살펴 본 결과 남편만 외벌이인 경우가 맞벌이 보다 많지만 50대의 경우는 절반 가까운 부부가 맞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3만880가구 15세이상 가구원 6만6천523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활동 분석 결과 결혼한 2만1천646가구 중 남편만 외벌이 가구는 44.8%, 부부 맞벌이 가구가 36.2%, 부부 모두 무직 가구 14.0% 부인만 외벌이도 5.0%다. 맞벌이 부부 비율은 20대가 36.6%, 30대가 37.7%, 40대가 44.9%, 50대가 45.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같이 상승했다. 퇴직 연령인 60대 이상 부부의 맞벌이 부부는 17.6%이며 였다.무직이 45.0%다. 연령대별 결혼가구비율은 20대가 22.9%, 30대 74.0%, 40대 77.5%, 50대 76.5%, 60대 이상 63.5%였다. 가사 분담은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 49.6%, 부인이 전적으로 부담 36.5%, 부부공평은 9.9%, 남편의전젓책임은 1.7%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