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선·재보선 51일간 공직자 특별감찰,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제 19대 대통령선거(5월9일)와 재·보궐선거(4월12일)에 대비해 20일부터 5월 9일까지 51일 간 공직자 특별감찰 활동을 벌인다.

도는 7개 반 35명을 투입해 도 공무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감찰을 실시한다.

20일부터 31일까지 기관 방문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고 도의 익명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에 대해 홍보한다.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선거개입, 비위발생 예상지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을 추진한다.

도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선거법령을 질의·회신하고 업무처리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