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현재 11개에서 15개 부문으로 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 개정 조례를 공포·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농어민대상은 오는 7월 공모 예정이다. 례개정으로 잡곡, 서류 등 ‘식량작물’과 인삼 등 ‘특용작물’ 부문을 신설하고, 축산 2개 부문을 축종별로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등 4개 부문이다. 시상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식량작물 ▲과수 ▲화훼 ▲채소 ▲농업 6차 산업화 ▲환경농업·신기술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특용작물 등 총 15개 부문으로 확대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업발전기금 등 영농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역량강화 연수기회 제공, 라디오 등 방송 출현, 선도 농업인 강사 위촉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콩, 고구마, 감자 등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재배농가가 많고 인삼, 율무, 느타리 등 특용작물 분야는전국 생산량 1위로 개정을
[경기타임스]경기도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난임여성 270명의 한방 난임치료비 1인당 최대 180만원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으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치료서약서 등 서류를 구비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한의사회(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56, 3층)에 우편 또는 메일(ggakomny@gmail.com)로도 신청 가능하다. 도는 5월 한 달간 모집기간을 거쳐 270명을 선발한 후 6월부터 경기도한의사회에서 지정한 100여개 한방병원, 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정된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복용과 주 2회 침구치료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201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따라 한의사도 난임치료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지만 정부차원의 한방난임지원시책은 아직 없다”면서 “출산율 향상과 난임치료에 대한 선택 기회 확대 차원에서 경기도한의사회와 한방난임치료 치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250년 전통의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1천만 달러를 추가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 센터 건립한다. PDI센터에서는 트럭 보관, 조립, 검사 및 차량 인도 등의 통합 업무가 한곳에서 이루어져 차량 준비 시간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2일 독일 뮌헨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조정아 국제협력관과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매출이익금 1천만 달러 도내 재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이사도 “PDI센터 내에 MAN 트레이닝센터를 개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영업 및 서비스 기술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한국이 7대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VR/AR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와우스페이스는 지름 10m, 높이 5m 규모의 에어돔으로 4인승 VR시뮬레이터,1인승 VR시뮬레이터,사운드체어 360° VR영상체험, 증강현실책(AR Book)등으로 구성됐다. 4인승 VR시뮬레이터에서는 탄광차를 타고 지하폐광을,, 1인승 VR시뮬레이터에서는 워터바이크를 타고 강가를 둘러보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 사운드체어 360° VR영상체험은 사실감 넘치는 입체화면과 소리를 증강현실책(AR Book)으로는 태블릿PC로 3D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도는 오는 11일 도청 운동장에서 시연회를 갖고 연말까지 도내 30여 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VR/AR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우스페이스는 17일 ~ 21일까지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 전시회,25 ~ 28일까지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5월부터 수원·고양시 등 21개 시·군 5천 가구를 대상 '에너지 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분전반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각 가구의 전기사용량을 20%가량 절약할 수 있다. 도. 시·군은 스마트미터기 설치비 6만원과 LED 조명 교체비 12만원 등 최대 18만원(사업비의 27%)을 지원한다. 17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한 뒤 이달 말부터 30가구 이상 신청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기 설치와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신청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에너지부서 또는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15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천750가구에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무료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이머 콕’이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경과되거나 위험온도(약7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다. 도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제품과 시공업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달 보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가스 사용부주의로 각종사고를 예발하는 것으로 가스배관 개선사업 추진 등 앞으로 서민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슬것이라”고 말했다. 보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과(031-8030-3333) 또는 각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일반회계 19조 1천587억원, 특별회계 2조 8천388억원 등 모두 21조 9천975억원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19조 6천703억원 보다 2조 3천272억원이 증가 26일 최종 확정된다. 추경 편성은 취득세 등 지방세 8천581억원, 순세계잉여금 8천172억원, 국고보조금 2천910억원, 지방교부세 1천366억원 등 세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증액된 예산은 시군·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1조1천673억원), 국고보조사업(3천243억원) 등에 쓰이며 자체사업에도 2천570억원을 투입한다. '일하는 청년통장Ⅱ' 사업도 94억원에서 14억원이 증액되며 올해 신규 청년통장 가입자가 4천명에서 9천명으로 늘어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도에 사는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해 3년 뒤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 경기관 참가, 안심수출보험 지원,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의정부 북부청사 앞에 4만㎡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장조성은 내년 4월 완공한다. 광장이 조성되면 서울시청 광장 1만3천㎡의 약 2.3배 규모다. 1일 경기도와 의정부시는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기관의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북부청사 앞 5차선 도로 부지를 도에 넘기고 도는 도유지인 기존 공원 중 일부를 도로 부지로 의정부시에 넘겨주는 등 행정재산을 교환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140억원을 들여 광장 인근 경관녹지 8천324㎡에 승용차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두 기관은 기존도로 차단과 우회도로 신설에 따른 최적의 교통흐름 도출위계획 변경, 주민의견 수렴, 지형도면 고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오는 7∼8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협약은 'T'자형 도로로 3등분 된 공원과 북부청사를 하나로 통합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힐링 공간으로 이루진다. 또한 청사 앞 'T'자형 도로를 없애 4만1천436㎡ 광장을 조성 북쪽 왕복 2차선 우회도로를
[경기타임스]경기도의 푸드바이크(food bike) 공모전에서 스페인 간식 타파스를 판매하는 ‘안다미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 최초다. ‘컵스’, 우수상은 자전거 동력을 이용해 직접 과일을 믹서기로 돌리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브로젝트’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맘에 드는 토핑을 골라 간편하게 시리얼을 먹을 수 있도록 한 ‘큐브시리얼’, 초콜릿시장 증가세를 반영해 초콜릿 퐁듀를 고안한 ‘가나슈’가 뽑혔다. 수경 재배한 애플민트 등을 이용해 모히토를 제공하는 ‘스페이스젤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제공하며 드립커피를 만드는 ‘바이크핸드드립커피’, 콜드브루‧니트로 커피 등을 생맥주처럼 제작하는 ‘포틀랜드 커피바이크’, 다양한 인형과 무늬로 장식한 타코야키를 선보였던 ‘청정구역’이 입상에 이름을 을렸다. 도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 입상작 9팀에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푸드바이크는 자전거 등 2륜, 3륜
[경기타임스]5월 황금연휴 가족나들이 여행지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떨까? 경기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농촌체험마을 96곳과 어촌체험마을 10곳 등 106곳의 체험마을을 1일 추천했다. 양평 수미마을(단월면 봉상리)과 보릿고개마을(용문면 연수리)의 경우 딸기 따기와 송어 잡기에 더해 찐빵,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까지 들린다면 재미와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오성면 신리)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는 열기구 탑승 등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경들마을(모가면 서경리)에서는 모내기, 농작물 파종을 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마을 소개, 비용 등은 ‘웰촌’(www.welchon.com)이나 마을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닷가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촌체험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화성 궁평(서신면 궁평리)
[경기타임스]경기도가 1일부터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10월 13일까지를 비상방역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감염병담당자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도내 43개 보건소 직원들도 비상근무를 하며 도청 감염병 담당자들과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집단설사환자나 급성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격리치료, 방역소독 등 신속한 현장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해외유입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위험지역 입국자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5월 20일부터 개최하는 ‘FIFA U-20월드컵 대회’를 위해서는 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행사장에 감염병 예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도내 집단설사 환자 1천750명 중 60%가량이 5∼10월 발생했다"며 "철저한 방역과 사전 예방으로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 참여 업체를 5월 31일까지 200곳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혜 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 시 금리 인하 등 8개 기관에서 35가지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신규 인증 150곳, 재인증 50곳 등 200곳을 선정한다. 신규 참여 업체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5월 31일까지 우편접수(접수처 :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 하면 된다. 올해는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112~9)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