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250년 전통의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1천만 달러를 추가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 센터 건립한다.
PDI센터에서는 트럭 보관, 조립, 검사 및 차량 인도 등의 통합 업무가 한곳에서 이루어져 차량 준비 시간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2일 독일 뮌헨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조정아 국제협력관과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매출이익금 1천만 달러 도내 재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이사도 “PDI센터 내에 MAN 트레이닝센터를 개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영업 및 서비스 기술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한국이 7대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