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가족나들이 고민 끝....경기도 농어촌 체마을로 오세요


[경기타임스] 5월 황금연휴 가족나들이 여행지 경기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떨까?

경기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농촌체험마을 96곳과 어촌체험마을 10곳 등 106곳의 체험마을을 1일 추천했다.

양평 수미마을(단월면 봉상리)과 보릿고개마을(용문면 연수리)의 경우 딸기 따기와 송어 잡기에 더해 찐빵, 강정, 떡 등 옛 정취가 묻어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나, 양평곤충박물관까지 들린다면 재미와 지식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평택 초록미소마을(오성면 신리)에서는 자연발효열을 이용한 쌀겨효소 찜질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는 열기구 탑승 등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경들마을(모가면 서경리)에서는 모내기, 농작물 파종을 하면서 농부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일부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마을 소개, 비용 등은 ‘웰촌’(www.welchon.com)이나 마을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바닷가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촌체험마을을 선택하면 된다.

화성 궁평(서신면 궁평리) 어촌체험마을은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5월부터는 매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마련돼 있다.

어촌체험마을과 바다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경기도청’(http://far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