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감사는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 중점적으로 살핀다.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감사 기간 중에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을 제보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남양주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담당관실(031-8030-4013) 및 남양주시 종합감사장(031-590-7051)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FAX(031-590-7099), 이메일(nice2005@gg.go.kr)로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민 5가구중 1가구는 5년 내에 이사를 가고 싶어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지역은 도심과 역세권을 선호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Ⅰ: 주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8월 5일 도내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0%가 '5년 내 이사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가구의 이사 시점은 1∼3년 사이 49.5%, 3∼5년 사이 47.3%, 1년 이내 3.1% 등이었다 이사하고 싶은 지역으로는 도심 및 역세권 지역(38.4%), 신도시 또는 택지개발지구(35.7%), 일반 주거지역(12.8%), 교외지역(9.6%), 농산어촌 지역(3.6%) 순으로 꼽았다. 경기도내 거주기간은 평균 19.4년이며 20대의 68.8%가 7년 이하로 거주한반면 80대의 71.5%는 28년 이상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로 안성시(34.5년), 가평군(30.3년), 의왕시(30년)으로 평균 30년이 넘었다. 그러나 김포시(10.4년), 동두천시(14.1년), 용인시(15.5년)는 10여년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황금회 경기연구원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7월 12일 2017 제3회 지-넥스트 비즈니스 데이 참가기업을 30일가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게임기업 40개사와 해외 6개국 유력 바이어 29개사 간 1:1 비즈니스매칭과 네트워킹리셉션,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로 구성된다. 특히 게임퍼블리싱 회사인 인도네시아의 리토(LYTO), 중국의 치후 360(Qihoo 360), 윙킹 엔터테인먼트(Winking ENTERTAINMENT), 아워팜(OURPALM), 싱가포르의 리미트리스 얼라이언스(Limitless Alliance), 말레이시아의 애드핏(Adfit), 베트남의 소하게임(SOHAGAME), 미국 엔티티게임(NTTGAME) 등 총 29개의 글로벌 게임퍼블리셔 및 투자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는 최근 게임산업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내 유력 게임퍼블리셔인 리토(LYTO)의 강신철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가 현지화 및 초기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비즈니스데이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30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수출
[경기타임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장치를 개발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홍대용상을 수상한 것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이다. 연구원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장치는 2013년 개발한 하수처리 신기술로, 녹조를 일으키는 조류를 하수처리에 이용한다. 연구원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는 조류의 생태학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별도의 송풍과정이 필요 없다. 따라서 기존 하수처리 대비 전기료를 5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연구원은 2015년 ㈜부강테크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으며, 선급기술료(계약금)로 1억5천만원을 벌어들인바 있다. ㈜부강테크는 현재 기술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일조량이 많은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을 추진 중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으로, 67개 기업에 194명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45개 기업에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에 7억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에는 교통약자 주차구획의 설치기준 마련, 도시형생활주택의 부설주차장 및 기계식주차장의 설치기준을 강화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수정된 부분은 입법예고일 이후 건축허가 기준을 개정조례안으로 적용하는 부칙 제2조는 위법성 논란이 있어 삭제하고, 장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4~6등급에 대해 ‘최초1시간을 면제하며, 1시간 초과시’를 ‘최초2시간 면제하며, 2시간 초과시’로 하는 내용이다. 그 외에는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됐다.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다.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예산안은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위원회 통과된 안건은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경기타임스]안산지역에 2층버스가 22일부터 운행한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21일 안산상록구 사3동 소재 안산청석초등학교 앞에서 안산시 2층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2층버스는 모두 2대로 평일에는 안산∼서울 강남역을 오가며 입석 문제를 해결하고 주말에는 대부도에 관광객을 실어나른다. 평일에는 3102번 노선에 2대가 고잔푸르지오6차에서 출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상록수역, 의왕톨게이트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1km, 15개 정류장이다.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전 6시 30분, 6시 55분, 9시 10분, 9시 30분, 12시 25분, 12시 50분, 오후 3시 20분, 3시 45분, 6시 15분, 6시 30분, 9시 30분, 10시까지 일일 12회에 운행된다. 주말에는 자유센터에서 출발해 안산역, 신길동을 거쳐 대부관광본부까지 편도기준 31km, 정류장은 18곳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 3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일 8회다. 2층버스는 1층 12명, 2층 59명 등 총 7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경기타임스]경기도는 국도 56호선 파주시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4.6km 구간과 지방도364호선 포천 선단교차로~가산2교차로 2.8km가 30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도56호선은 파주시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총연장 13.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다. 도는 신산리에서 연풍리까지 20여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5분 내외로 단축되고, 광탄시내 교통혼잡 역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도364호선은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1.3km 왕복 4차선 도로로 일부 구간 개통으로 그간 상습 정체를 빚어왔던 43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도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일 함께 개통되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와 연계돼 포천시내와 고속도로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계~감악교차로 4.1km 구간을 오는 9월말 우선개통 된다.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 14.3km 구간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경기북부의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입한 것이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다양성영화 전용사용관 6곳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다양성 영화관이 26곳으로 늘어났다. 도는 21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양문고에서 다양성영화관 현판식을 가졌다. 한양문고 전용관은 백승기 감독의 다양성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이 상영됐다. 도는 올해 파주 헤이리시네마와 한양문고 주엽점, 고양 환경 에너지시설 내 홍보관, 여주 명성황후 생가 내 문예관, 수원 굿모닝하우스, 고양시 카페 코렌치 등 5개 문화복합 공공상영관을 다양성영화관 으로 신규 지정했다. 새로 마련된 전용 상영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및 외국의 많은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멀티플렉스 상영관인 롯데시네마 고양, 안양, 부천점과 고양미디어센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등 2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2016년말까지 경기도 다양성영화관은 37편의 영화를 선정 2천726회 상영 1만8천389명이 관람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한국 영화가 많이 나오면서 한국영화가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 상영영화에 치중 된 얘기”라며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소외계층 대상 1일 영어체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인문해 학습자 및 다문화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 기관 29곳에서 접수 신청한 2천여 명이다. 활동은 ▲출입국심사 체험 ▲영어 뮤지컬 관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팔찌·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올 한 해 소외계층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학습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지자체 최초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 일자리,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네이션 마을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노인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90개를 창출한다. 시니어클럽에는 공동작업장 4개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로 바리스타·조리사 등 기술자격증 소지 어르신들의 전문직종 창업도 지원한다. 자활사업단에서는 어르신 낙상방지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안전 손잡이(안전 바)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도는 이달 시군 공모를 거쳐 7월 지역선정.모니터링과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 4개 권역, 2019년 31개 시·군 전역으로 카네이션 마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도가 전국 최초로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
[경기타임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계란 취급 식품제조가공업체, 구이란 등 알가공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87개 업체를 적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업체는 유통기한이 100일이나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을 만들거나, 일반계란을 영양이 뛰어난 목초란이라고 속여 팔아 부당 이득을 취한 식품제조가공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단속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 29개소,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0개소,미신고영업 19개소,유통기한경과 계란 사용 4개소,허위과대표시 4개소,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기준규격 위반 등 기타 11개소다. 광주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유통기한이 100일 가까이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 반죽을 만들어 전국 30여개 매장에 납품하다가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B업체 역시 카페나 베이커리에 납품되는 빵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액란(계란 내용물을 살균 후 냉장 유통하는 알 가공품. 과자 등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소재 C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깨진 계란 등을 제과점에 판매했고, D 제과점은 이 부적합 계란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