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의 개인과외 교습이 6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홈페이지(www.goe.go.k)를 통해 오는 15일까지'개인과외교습자 심야교습 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인과외의 교습시간도 시도교육감이 정할 수 있도록 '학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과외 교습시간이 학원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될 전망이기때문이다. 10일 도교육청은 설문조사에서 오후 10시로 교습시간이 제한된 학원 및 교습소와 달리 제한이 없는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시간도 형평성을 고려해 학원과 동일하게 정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고 있다는 내용이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설문조사 토대로 경기도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 개인과외의 교습 제한시간을 정해 입법예고, 도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의 개인과외의 교습시간 제한 방침은 지난해 6월 상위법인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이 개정되면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시간 또한 시·도 조례로 정할 수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방송 2기 운영위원 60여 명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방송‘미디어경청’은 청소년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운영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치기구로,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청소년방송 운영, 제안, 홍보, 모니터링 등 청소년방송 운영 전반을 심의·결정한다. 운영위원회는 경기도 6개 권역에 권역별로 8~15명을 선출 중앙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대사은 도에 거주하는 13~18세 청소년은 자기추천을 통해 누구나 운영위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13일까지며 운영위원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
[경기타임스]유한대학교가 2017학년도 학과(전공)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9년간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되었다. 대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계 부담과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9년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해왔다고 밝혔다. 이권현 총장은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은 설립자이신 故 유일한 박사의 사회 환원정신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며, 사회전반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하고,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유한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9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대표(3명), 외부인사(2명), 동문대표(1명), 교직원 대표(3명)등 9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 내 학교에 근무하는 A씨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학교 법인카드를 이용 개인용도로 미니프로젝트빔, PC 등 전자기기 등 구매했다. 그리고 허위 지출결의 서류를 이용 학교계좌에서 카드결제 계좌로 2천627만원을 물품대금으로 변제하는 수법으로 학교 공금을 횡령했다. B씨도 ‘학습준비물품 구입’, ‘요리활동 물품 구입’, ‘간식구입’등 명목으로 5백471만원을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 것처럼 위장 개인물품을 구매했다가 적발됐다.. 이처럼 학교관계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학습준비물품 PC 등 비위 구입이 e-DASAN 감사시스템(사이버감사시스템)에 적발된것. 경기도교육청은‘e-DASAN 감사시스템’을 통한 감사활동으로 회계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4년 학교 법인카드 등 총 8개 영역 124개 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ICT)을 도입한 이후 에듀파인(교육회계)·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eaT(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의 빅데이터까지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켜 지난해 e-DASAN 시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이 동남보건대,서정대, 을지대, 한국교통대 등 4개 대학 응급구조학과와 협력 '학생 안전사고 예방' 교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관리자 포함) 등 4천150여 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체험학습 때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9일 이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8월까지 25개 지역교육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현장체험학습 및 학생 이해, 재난유형별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교육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배운다. 이천 등 일부 교육지원청은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방학을 이용해 이틀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조성번 도교육청 학생안전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안전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길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학습을 인솔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지정한다. 도교육청의 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징계를 받은 학생 .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서류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특별교육이수기관은 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 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 가운데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지정된 기관은 1년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도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정서치료 프로그램,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및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태헌 도교육청진로지원과장은 “다양한 특별교육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 성시연)가 20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성시연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구노 '파우스트', 푸치니 '라보엠',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현재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윤정난과 베이스 윤태현이 협연한다. 소프라노 윤정난은 2007년 뉴욕에서 '라 보엠'으로 데뷔한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스웨덴 예테보리 오페라 극장에서 '나비부인'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함께 무대에 오르는 베이스 전태현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는 등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경기필은 2017년 한 해 동안 브람스 사이클을 이어갈 예정이기에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경기필의 브람스가 어떤 색
[경기타임스]유한대학교가 2017학년도 정시모집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기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입시홍보를 전문대학 최초로 시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교는 다른 대학이 오프라인 출력물(학교 홍보 / 입시 브로슈어)에 의존하여 캠퍼스 사진을 보여주면서 진행하던 입학상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유한대학교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한 입시홍보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기기’에 △최첨단 실습실(PLC)에서 자유롭게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상물 △최첨단 고급 3D프린팅시스템실에서 실습하고 있는 영상물 △학생들이 즐겨 이용하는 잡카페 및 스포츠센터 그리고 학생심리상담실 등을 VR기기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여 유한대학교 홍보부스에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한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거닐며 360°로 학교 구석구석을 간접적으로 느낌을 느낄 수 있게 제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기기’를 체험한 장윤희 학부
[경기타임스]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가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독서에 참여하여 독서나무를 키우며 어우러지는 북가든을 조성했다. 참여가족은 연30가족 이내로 연2회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가족별 1그루의 나무를 분양하여 독서활동에 참여하며 영상화한 독서나무를 키워 나가게 된다. 현재 1기 15가족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고 하반기 2기 참여가족을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나무는 대출권수, 독후활동 참여횟수, 독서노트 작성 횟수 등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를 통해 성장한다. 주요 독후체험활동으로는 독서퀴즈, 테마 독후활동, 프리 토론보드 등이 있다. 권우섭 평생교육학습관장은“책을 많이 읽는 아이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늘 성장하고 있다. 독서로 크는 나무, 독서로 풍성해지는 북가든을 통해 아이들이 책읽기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 ☎259 –108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한신대학교가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05명 모집에 2593명이 지원해 평균 6.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신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015학년도 4.39대 1, 2016학년도 5.73대 1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원 내 전형의 경쟁률은 351명 모집에 2501명이 지원해 7.13대 1, 정원 외 전형의 경쟁률은 54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70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다)군 중국어문화학과 12.75대 1, (가)군 중국학과 10.18대 1, (다)군 특수체육학과 9.86대 1, (가)군 응용통계학과 9.15대 1, (가)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9.00대 1 등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로 38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경쟁률 6.21대 1)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인문콘텐츠학부에도 21명 모집에 161명의 지원자(경쟁률 7.67대 1)가 몰렸다. 한신대 면접 및 실기고사는 1월 23일에 치러지고 최초 합격자 발표는 1월 31일(수)로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마중물 꿈의학교를 공모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이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이 찾아가서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활동이다. 응모 대상은 교사, 학부모, 비영리단체(개인), 시군지자체 등이며, 경기도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경기꿈의학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로 운영한다. 3명 이상의 어른과 10명 이상의 어린이, 청소년 및 학생을 확보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주민 등은 누구라도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나, 단위 학교 내 동아리로는 신청할 수 없다.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설명회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12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16 꿈의학교 운영 사례, 2017 공모사업 추진계획, 심사·선정기준, 예산편성지침 등 전반적인 내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5일 2016 수학여행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평택 송현초가 최우수상,화성 동탄고, 양평 개군초, 광주 도수초교 등 4편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체험수기 32편, 교사 우수 운영사례 47편 등 총 79편의 작품 중 예선 심사를 거쳐 학생과 교사의 작품 각각 5편씩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수학여행 우수사례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 이후 체험학습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축된 체험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 송현초등학교 김지혜 교사의 ‘함께여서 가능한, 우리역사 탐방 프로젝트' 사례가 교육부총리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화성 동탄고등학교 김성하 학생의‘수학여행에서 진로를 쫓다’, 양평 개군초 박수미 교사의‘친구랑 짝꿍, 교과서랑 짝짜꿍 전라도로 떠나는 수학여행’, 광주 도수초 박희경 교사의 ‘내가 주인공! self 졸업여행기’등 3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성범 도교육청 학생안전과장은 “지금까지 노력한 소규모의 안전한 체험학습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체험학습 사례를 많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