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노인복지관 문화예술교육사업(미술아 놀자!)에 공모하여 2018년에 이어 2019년 올 해도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분야에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학습·체험·창작(표현)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을 통해 풀어내고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함으로서 즐거움을 느끼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교육이다. 조한석 관장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취미·여가생활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어르신들의 역량과 재능을 개발하고 더욱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교육사업을 통하여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술아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수업(2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화요일에 총 35회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노인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친절마인드 함양과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화에서 친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친절 전문강사와 영화평론가를 초빙하여 할리우드 및 국내영화 성공작을 만든 감독의 사례를 통해 대중을 사로잡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소통, 공감, 혁신을 화두로 친절에 대한 마인드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친절교육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신개념 친절교육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이밖에도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공무원 및 친절행정 우수부서 표창과 민원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친절공무원 및 부서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적 직원이 자신의 대민자세를 스스로 되돌아보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를 주제로 105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형주 총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미국 버클리대학원 수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미국 오클랜드대학교, 포항공대, 아주대학교에서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2018)」, 「내가 사랑한 수학자들(2017)」, 「수학이 불완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2015)」 등이 있다. 박형주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아니다”라고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박 총장은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얼마나 아는 지 보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잘 흡수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현시대에 필요한 능력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수원시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동수당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 1명당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올해부터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급대상에서 탈락했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직권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직권 신청 대상자는 아동수당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 없는,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는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4월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에게는 4월에 1월~3월분을 소급해 한 번에 지급한다. 수원시는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방법·혜택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관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수원시가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 체계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미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에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에 업데이트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
화성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중강의실에서 ‘2019년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신규담당자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적응력과 실행력을 향상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담당자 및 관련부서 사례관리 담당자, 희망복지지원단 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60명이다. 교육은 새로이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가 현장에서 적용가능 한 기본적인 사례관리 이론과 상담기법 등으로 구성했다. 기본이론 교육부터 현장적용 상담스킬까지 업무흐름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의 빠른 업무
용인시는 21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봄을 맞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처인구 삼가동 차량등록사업소를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하수처리장, 정수처리시설, 공원 등 13개 주요 시설, 사업소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선 19일에는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를 찾아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를 살피고, 4일에는 모현읍 매산리 용인정수장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수도시설 및 공원담당 부서를 방문해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정암 조광조 선생을 기리는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춘계향사에 용인지역 유림 10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백 시장은 “심곡서원의 제례의식은 서원의 가치와 더불어 훌륭한 무형 문화유산”이라며 “다양한 개혁을 시도한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용인시의 품격을 높이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지난 2015년 사적 제530호에 지정됐다. 시는 심곡서원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발전시키고자 휘호대회, 인문학 강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수지구청, 남사 한숲시티 아파트 등 4곳에서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기흥?수지구청 3곳 장터는 오는 4월1일부터 11월29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목요일엔 수지구청 광장, 화요일은 청소년수련관,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관내 2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가공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품목의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처인구 남사 한숲시티 5단지 상가 앞에선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용인 청년농부를 주축으로 전국 청년농부 등 30팀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청년얼장’이 운영된다. 오는 24일 올해 첫 번째 장터가 열린다.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이용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판매 농가에 무료로 종이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며 “장바구니를 사용
수원시 의사회 등 의약단체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물 건립’을 위한 기부금 600만 원을 21일 수원시장안구보건소에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등 의약단체 임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김봉식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일에 임직원의 뜻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상징물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