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박용민) 지난 18일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및 주민 등 20명과 함께 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화서역 주변에 베고니아 등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꽃길 조성은 화서역 주변과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하여 버스정류장과 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에도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민경록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면서 아름다운 봄의 정취와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화서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