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오늘도 뉴스에 비춰진 모습은 농민을 주 지역구로 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삭발식이 화면을 채우고 패널들의 의견 대립의 날을 세워 가며 진행 됐다. 이어,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된지 12일이 지난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양곡법 개정안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려는 농정 목표에도 반하고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고, 이어 "시장의 쌀 소비량과 관계없이 남는 쌀을 정부가 막대한 혈세를 들여 모두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고 비판했다. 지금 농촌은 거대한 쌀농사도 작은 쌀농사도 기계화로 인해 사람의 손으로, 발로 짓는 농사가 아닌 기계에 의존 하다보니 옛방식의 농사법 보다는 쉽게(?),아니 다소 편리하게 쌀농사를 직영하는 법인회사가 대량으로 쌀농사를 짓고 있다. 그런데 농사짓는 시골에 가도 아침엔 간단한 샌드위치,점심엔 칼국수 등 대부분 밀가루 음식으로 식탁이 바뀌고 쌀소비가 절대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 남아도는 쌀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압수수색 기간이 22일, 경기도청 4층 공용회의실에 머물렀던 검찰 수사관들이 철수 했다. 지난 이재명 지사 때의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 경기도의 연관성을 찾고자 도청 사무실 압수수색 기간(‘23 2.22.∼3.15.) 동안 검찰은, 92개의 PC와 11개의 캐비넷을 열고, 63,824 개의 문서를 가져갔다. 지난 1월17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검찰에서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를 대납했다”고 진술했던 내용이 연계된 것이다. 이에 김동연지사는 ,"법치라는 이름의 독재로 오늘부터 장소만 검찰로 옮겼을 뿐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 직원들을 소환한다고 한다. 무리한 압수수색이 끝없이 이어지고 아무 상관 없는 것이 분명한 제 업무용 PC를 열어볼 정도였다."며 개탄스런 마음을 표출 했다. 통상 압수수색 영장의 유효기간은 7일이라는데, 22일 간의 압수수색과 검찰이 근무하다 시피한 이번 경우는 글쎄, 어디에서 전례를 찾아볼까? 김동연호가 출발한 후에도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압수수색만 13차례, 압수수색 문건은 6만5185건,옛말에 '비오는날 먼지 날리게 두들겨 팬다'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김동연 지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2년 지방선거 당시,'수원군공항이전'에 관해 선거 공약으로 남발되고 ,현재는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이 내정 되며 경기국제공항 신설을 위한 용역과 조례 제정, 배후지 개발 등 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이라는 명목하에 화성시 화옹지구를 언급 하며 또다시 화성시와의 갈등에 휩싸이고 있는 현실이 항간엔 " 또 선거철이 돌아 왔군!"으로 비아냥 거리로 돌아왔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1월말 경기국제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여부 확인차 국토부를 방문하여답변을 구했지만, 민군통합공항은 국방부가 답을 안고 있고 검토대상이 아니며 공항추진은 지자체장의 요청으로 진행됨을 밝혔다. 해마다 거론되는 '군공항이전'은 이러다 늘 답보상태로 멈추었지만 ,민민갈등은 여전히 불을 지피고 있다. 그런데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이 여기서 불거진다. 경기도 에서도 수원시도 '군공항이전'에 따른 예산은 전액 삭감되었는데 민간단체를 동원해 마치 화성시 화옹지구로 이전이 결정 된마냥,또 화성시민들이 '경기국제공항유치'를 환영한다는 내용들을 남발하며 화성시 군공항대응단의 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왜 일까? 다른곳에서 이미 유치를 희망 하고 나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3년, 새해 벽두 부터 선거제도 개혁에 관해 갑론을박(甲論乙駁)이 한창이다. 오늘 윤석열대통령과 김진표의장이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언급하며 정치계는 물론이고 주권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소위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꾼'이라 할만큼 타고난 성질도 있지만, 누군가에 떠밀려 "정치 한번 해봐~ 잘할것 같은데~'라는 꼬드김에 엉겹결에 정치판에 들어 온 사람도 있다. 소신(所信)은 정치를 하면서 생기는것이고,하다보니 선배 '정치꾼'들에게 물들여져 가는것 처럼 비춰졌다. 그만큼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이며 '또 선거철이 돌아 왔군'하며 불편한 얼굴을 내민다. 이에 반박이라도 하듯 선거제도를 바꿔서라도 기득권 정치판 이였던 소선거구제가 진영이 양극화되고 갈등만 깊어졌기에 이제 중대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선거제도 개혁'에 따른"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시키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에 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않는다. 다만 정치인들의 귀와 눈이 온통 서로의 실익을 따져 보고 실현시키고 통과 시켜야 되는 선거법일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김동연지사 또한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 기득권을 깨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번주 유익한 소비생활 정보 입니다. < 무료체험 신문광고한 보청기 환급 거부 사례 > Q. 한달 무료체험 신문광고를 보고 보청기를 신청했습니다. 다음날 제품을 받아 보름 동안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반품하겠다고 했으나 무료체험 행사가 아니었다며 반품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답변. 해당 신문광고를 확보하여 이를 근거로 사업자에게 무료 체험임을 설명하고 계속 거부시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서 반품을 요구합니다. 이후에도 사업자가 거절하는 경우,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을 거쳐 피해구제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사례 인용) 수원녹색소비자연대 김민재 이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0.29 참사 를 지켜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처음에는 ,"저런일이 가능 해?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저런참사가 일어날수 있지?"의아해 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참혹한 참사를 빚어 냈고, 온 국민의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뚤린듯 괴로웠으며 생각할수록 어이없는 '인재'라는 결론으로 몰아져 가고 그 결론이 맞았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건때도 그렇게 도저히 그런일이 이해되지도 있어서도 안될 참사가 일어났고 재난이 아닌 '인재'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참사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사람이 죽어가는데 동안 예전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메뉴얼을 들이대며 적용했다는 것에 더욱 화가 났었다. 아이들이 울부짓고 있는 참사는 세월호때도 그랬고, 이번 10.29참사도 마찬가지 인데 맞는 '노하우'도 '메뉴얼'도 아닌 엉뚱하고 안이한 대처로 그 많은 젊은이들이 하늘의 별로 사라져 갔다. 이에 김동연지사는, 10.29 참사 이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민안전 5대 대책’을 발표했다. 김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전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예전에 그때는 국민학교(현 초등학교)5학년때,친구가 물건을 잃어버려 우리반 모두 책상위에 올라가 무릅을 꿇고 손들며 벌을 섰다. 반장을 비롯한 잃어버린 친구 마져 벌을 서게된 광경은 별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왜냐하면 잃어버린 사람도 죄라고 했다. 그때 선생님은 분명 그리 가르키셨다.이런 상황을 만들었고 그럼으로 모든 사람이 불편한 상황에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였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때는 어려운 시절이라, 내가 가지지 못한 물건을 보면 見物生心이 생기는게 어쩌면 감히 이해(?)되었던 시절이었고, 복숭아 서리 수박 서리 심지어 밭에 있는 무를 뽑아먹고 배고픔을 달래던 잡히면 꿀밤 맞고 부모님 불러 대신 혼나켰고, 들키지 않았다면 줄행랑을 쳤던 그렇다고 누구나 훔치는 일이 묵인되고 잘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되어 사회를 돌아보니 지금은 어떠한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거의 책임을 묻지 않고 가져간 사람만 벌을 받는 현상이 자연스러웠다. 감히 잃어버린 사람도 죄가 있다고는 상상도 못할 것이다. 이태원 참사를 보니 “왜 거기를 가서 그런일을 누가 그리 사람 많은곳을 생각도 없이 가서 이런 사태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김동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맞손을 놓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선거가 끝난지 벌써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원구성조차 하지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안타까운 모습은 김동연지사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여러곳에 답답함을 떠안고 있다. 다행히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를 포함한 도의원들이 합의하여, 8월 9일 개원하기로 했다. 제 11대 경기도의회는 양당의 의원수가 78 대 78, 참으로 신기할정도로 팽팽하게 나뉘어져 당초부터 갈등을 야기하고 있었다. 의장선출 방법에서 민주당은 전반기에 투표로 정해 지정되고 후반기는 상반기 당의 다른당에서 맡아서 하는 것을 주장하고, 국민의힘 측은 상반기 하반기 모두 투표로 정하자 며 팽팽하게 맞서다보니 원구성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김동연지사는, "다음 주부터 도의회 정상화에 나서기로 하셨습니다. 오늘은 양당 대표님을 모시고 차담을 나눴습니다."며 ,"여러 가지 산적한 도정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특히 추경예산안을 빨리 심의에서 통과시켜서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 삶을 보살펴야 합니다."라며 "늦게 잡은 경기도의회와 집행부의 맞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사람들은 주위에 희생만 강요 당하고 배려만 일삼으며 자기 삶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이야기한다. "나를 위해 사세요 나를사랑 하세요~" 라고 ...... 이말은 세상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일까?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우리 역사는 유독 외침도 많았고 특히 일제강점기(日帝強占期) 에는 나를 버리고 오직 나라만 생각했던 열사들이 있었고 전쟁때 에도 그러했다. 물론 다 그렇지는 못했고 그 속에서도 오직 나라가 아닌 '나'를 위해 살았던 사람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오래전 역사로 올라 가면 신분상 어쩌면 모든게 희생으로 강요 당했고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받아 들여 지며 살아온 시간들도 많았다. 그런 저런 역사의 모습이 지켜온 결과, 우리는 그들의 희생의 댓가로 편안한 자유와 억눌림이 적은 외침으로 지금의 시대에 살고있다. 그러나 감히 자기네에게 비춰진 말인냥 자기만을 위해 살고있는 정치인들의 작태를 흔하게 마주치게 된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사태도 과연 나를 위해 파업을 단행 한것인가? 또한 그들에게 공권력투입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권력가의 입에서 나온 말 들을 나열해 보니 여기서는 '나를 위해 살아라'는 절대 아닐것이다. 먼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6.1지방자치선거에 뜨겁게 달구웠던 공약중 수원시와 화성시에 던져진 이슈는 대선에서도 지선에서도 '수원군공항이전'문제를 들먹거렸다. 필자 또한, 본보 지난 4월13일,<수원군공항이전, "선거때만 울리는 알람인가요? 이제 그 알람 꺼 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더이상 민민갈등으로 선거때만 거론되는 '수원군공항이전'문제는 2022년으로 막을 내리고 위험천만하고 소음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이 어렵고, 고도제한으로 발전을 저해하고, 아까운 공군비행사들의 죽음과 시민의 혈세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아닌 명쾌한 답으로 나와야하는 것이며 선거때 표를 받기 위한 명목으로는 쓰이질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비춰본다."> 며 글을 올렸었다. 정말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진척이 될련지 또 가싯거리만 되다 무산되지 않을까 조바심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조금은 진행 되리라 설레이기도 한다. 화성시 정명근 당선인은 " 군공항 이전은 절대 안된다. 다만 통합국제 공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대화 해볼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 이재준 당선인도," 인수위에 TF팀을 꾸려 시민 참여 공론화를 통해 갈등해소와 군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