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과 유광국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이 지난 12월 19일 경기도말산업육성연구단체와 말산업 관계자 송년모임에서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기천)는 말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도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승마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훌륭한 힐링 스포츠인데 부정적 인식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앞으로 승마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광국 의원은 “말산업은 환경 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향후 개방화, 도시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말산업연구단체 회장을 맡고 있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올 한해는 말산업을 육
20일(목),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연말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사랑의 동산 및 여성의 쉼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더불어나눔봉사회(회장 심규순, 안양4)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정신지체 장애아 복지시설인 고양시 사랑의 동산을 방문하여 원생들과의 놀이 활동 및 시설견학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과 스킨십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가정폭력으로 상처 입은 여성들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인 여성의 쉼터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안양4, 기획수석부대표), 최종현(비례), 왕성옥(비례), 권정선(부천5), 임채철(성남5), 김태형(화성3), 전승희(비례), 서현옥(평택5), 권재형(의정부3), 김성수(안양1) 등이 참석하였다.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안양4)은 “도민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도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정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은주(비례) 의원은 20일(목) 더불어민주당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욕구 분석을 통한 경기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환경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성결대학교에서 수행하며, 경기도 재가노인 및 베이비부머들의 AIP(Aging In Place)와 장소애착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분석함으로서,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사회환경 개선방안 및 서비스 모형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주(비례)의원은 “AIP는 ‘내 집에서 노후보내기’라는 뜻으로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자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짐을 말한다”며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가올 미래시대의 도내 지역사회 계속거주 환경 마련과 보건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추진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겠다”는 수원시의 약속이 11개월 만에 실현됐다. 국내 최초의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실업팀 창단을 결정한 수원시는 차근차근 창단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고, 선수들에게 실업팀 창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수원시는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11월 1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56)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28)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주민직선 4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위해‘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직원?학부모를 포함해 경기도민 총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평가단은 주민직선 4기가 끝나는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사항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조정·변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단 운영이 민선 4기 공약 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교육가족의 참여와 소통이 경기혁신교육의 신뢰와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가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에서 주관하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위원회에 선정되어 21일 표창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각종 문제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및 일방향이 아닌 수감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비전을 실현하는데 돋보이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문화재단 창작센터 횡령사건과 관련하여 관리감독소홀 및 사건발생이후 이를 수습과정에서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산하기관 전체에 e-뱅킹시스템 도입, 회계 관리자에 대한 정기교육 실시 및 순환근무제 도입, 간부와 직원간의 소통강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앞으로 도민들의 입장에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고, 도민들이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임을 다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지적사항] (1) 김달수 위원장 - 시·군에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신정현 도의원(더민주,고양3)은 지난 18일 일산 동산고등학교의 정치동아리 유토피아의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토피아는 고양 동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정치동아리이며, 정치를 통해 제2의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이다. 해당 간담회에서는 공간의 문제로 고양상담소 상담실 대신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개최됐으며, 당연직 상담관인 신정현 의원이 출장을 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신 의원은 고양시의 지역일자리 문제와 학교급식문제에서부터 남북문제 등의 질문에 답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신정현 의원은 “역사와 철학을 겸비한 청소년들의 현실정치에 대한 질문은 등에 땀이 흐를 만큼 집중하게 만들었다.”며 “현재 청소년과 청년층에서는 정치에 대한 불신·혐오가 굉장히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역 정치인을 찾아와서 정책을 제안함과 동시에 기존정치를 비판하고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는 모습은 사막 속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만큼 반갑고 기쁜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에 대해 “정치인이라면 부정적이고 딱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 의원)는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FOR YOU)’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시설장:예용선)는 각종 비행 유혹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남자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단기보호시설로 현재 15명이 생활하고 있다. 예용선 시설장은 시설소개를 통해 “이 쉼터는 머물 공간이 절실한 9세부터 24세의 남자 청소년들에게 3개월에서 최대 9개월 까지 숙식, 상담, 문화체험활동, 학업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스스로 자립하여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시설을 둘러본 후 조광희 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입소생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때로는 방황할지라도 돌아갈 곳이 있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음을 깨달을 때 그들은 결코 무너지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청 민원실 창구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업무를 처리하는 「산타 민원 시비스」를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 민원여권과는 지난 1일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인세티아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에게 산타모자를 대여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찍어 주기 행사도 펼치고 있다.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처음엔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하고 근무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평소와 달리 민원인들이 좋아하고 그로 인해 더 친절한 미소를 갖게 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산타 할아버지처럼 친절하게 시민을 맞이하는 것이 친절한 오산시의 모습”이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민원을 내 일처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눌수록 행복한 주차공유 사업’이 2018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7건을 ‘2018 시정베스트 7’로 선정했다.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 70건 중 서류·서면심사로 14건을 추린 후 12월 3~7일 시민·공직자·언론인 등 27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1~7위를 선정했다. ‘주차공유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 ‘화성시 상생·협력의 길을 걷다-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실내온도 3℃ 낮추는 그린커튼’이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교회와 ‘주차장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전개했다. 중앙침례교회·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영화교회가 협약에 체결했다. 5개 교회는 예배 등 교회 방문자가 많은 시간을 제외하고 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교회가 개방하는 주차장은 290면에 달해 주차난 해소에 큰
염태영 수원시장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지방자치 최고경영자(CEO)상’을 받았다. (사)공공자치연구원은 2012년부터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하고 있다. 지방자치학회 학계 전문가 50명이 후보자(부문별 3배수)를 투표로 선정한 후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기획부서장 등 공무원과 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 250여 명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수상자를 뽑는다. 광역시장·도지사, 시장(대도시·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뽑았고, 염태영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시장에게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 ▲한국 최초 UN WTO(세계관광기구) 관광 혁신 대상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유치 ▲국내 최초 프랑스 소장 한
농민기본소득, 청년배당,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정책을 지원할 공식 자문기구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이재명 도지사와 6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는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자문기구로 기획재정, 시민참여, 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4개 분야 전문가와 지원자 59명과 경기도 관련 실국장 6명 등 65명으로 구성됐다. 기본소득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기본소득 종합계획 수립과 기본소득 관련 정책 시행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농민기본소득, 청년배당,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등 기본소득 정책 전반에 대해 위원회 자문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본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강남훈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선출하고, 4개 실무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시민참여위원회, 지역경제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혜택을 주면 더 무능해진다는 것 때문에 복지정책이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가 복지정책에 대해 거부를 할 수 있겠는가&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