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제340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동의안 등 61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8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23건,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4건,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관 10건, 수원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관 1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의 예산안 등이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2018년도 예산규모는 총 2조 7,767억원 규모로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 사업예산 51억 8천만원을 감액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어 6억4천5백만원을 증액 조정했다. 한편 장미영 의원 등 23명의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결의안’이 통과됐다. 결의안은 국회에서 4.27 판문점 선언을 조속히 비준 동의할 것을 촉구하고 그 이행을 위해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문경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12월 20일 경기도 북부도로과 및 구리남양주교육청과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경희 도의원은 “교통 정체 등 불편을 인내하며 기다려온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 등을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 이익이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사업 추진시 학교 통학로 및 인도가 충분히 확보되야 하며,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등으로 학생들이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데, 가곡초등학교 체육관 건립계획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기에 체육관이 건립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희 도의원은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점검하여 조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해서 도민이
지난 19일,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경기북부청년정책토론회‘전지적 청년 시점’이 개최되었다. 이 날은 동두천, 양주, 포천, 의정부, 연천으로 경기북부 5개 지역 청년단체장 및 회원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의원 모임 경청(회장 : 이나영)의 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발표와 청년과 의원 간 자유토론 및 의견 공유 등을 진행했다. 형식을 탈피하고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 갔던 토론회는 참석한 경기도의원과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청년들 또한 참석 경기도의원들의 청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솔직한 피드백에 경기북부 청년 정책의 희망을 보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유광혁 의원(민주ㆍ동두천1)은“청년 정책은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정책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청년 주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뜻 깊은 행사를 동두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감회를 전했다. 또,“경기북부청년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수 있었던 건 연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우선으로 생각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님들과 토론회 준비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부동 소재 사랑의요양병원과 복지사각지대 구호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응급구호차량 지원, 입원 및 치료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지역 의료복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의료취약계층에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체계를 갖춘 병원으로 노인성 질환, 각종 관절질환 치료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즉석조리제품과 김, 고추장, 통조림 등 먹거리와 칫솔, 치약, 세제 등의 생필품 22종을 직접 구매해 1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꾸리고 포장까지 했다. 또 희망꾸러미를 들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했다.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59명의 도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안」이 2018년 12월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된 도내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동안 본청 및 소속 사업소, 도의회 사무처 등에서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공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업무 보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전공 및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부서 및 업무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학생 자기계발 및 행정부서에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생-행정부’간 윈-윈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도지사는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에게 실비를 지급하도록 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 대해 표창 또는 문화탐방·국제교류 활동 등의 참여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권락용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에게 공직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취업준비생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위주의 연수를 마련하여 공직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고 밝히며, “단순 행정보조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 광주1)은 지난 20일 경기도 남한산성문화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문화유산센터 및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와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광지원리 369 ~ 산성리 34-2) 보도 도로개설 사업 진행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건설본부는 기존예산 28억 원과 추가 사업비 42억 원을 반영하여 총 길이 6.36㎞, 폭 1.5~2.0m로 2019년도 2월 착공(예정)을 시작으로 인도 설치 사업과 관련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그리고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소병훈 국회의원(더민주, 광주갑)은 이번 남한산성면 보도설치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은 결과 사업비 반영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어 가속화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걸맞는 보행로 설치로 남한산성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적절한 시일에 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관계기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온수관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수지구의 한 현장을 방문해 검사 실태와 공사 진행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고양시 백석역 일대 열수송관 파열 등으로 문제가 제기된 노후 배관 전반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로부터 관내 노후 배관 진단 결과와 보수·보강공사 계획 등을 보고받고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미 진단을 했더라도 재차 삼차 정밀진단을 통해 철저히 보수하고, 가능하다면 노후 배관 전체를 교체해서라도 시민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내 온수관은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에 245km가 있는데, 이 가운데 11%인 27km가 20년이 넘은 노후관로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월초 관내 온수관 전구간을 열화상카메라로 진단, 인근지역과 지열차이가 발생한 15곳에 대해 17일부터 육안검사 및 보수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열화상카메라 진단 결과와 상관없이 배관천공 후
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은 지난 2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연구 내용은 오래 전부터 정치권에서 제기되어 온 경기도 분도에 대한 논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는 최종보고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분도의 방향으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를 제시했다.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는 “평양과 서울축선에 위치하는 경기북부 지역을 평화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정치?행정적 단위로 만드는 것”이며, “수도권이면서 접경지역이라는 모순된 공간적 성격 때문에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현저히 떨어뜨린 경기북부 지역의 위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인구가 346만 명이나 되는 경기북부를 대표할 독립된 자치정부가 없어 정치적으로 자기의사결정권을 갖지 못하는 상황을 시정할 수 있게 된다”고 구체적인 의의를 설명했다.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 포
경기도의회 김종찬(더불어민주당, 안양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2. 20.(목), 연말을 맞아 안양노숙인쉼터희망사랑방(노숙인자활시설), 평화의집(아동양육시설), 사랑의집(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 자리에서, 안양노숙인쉼터희망사랑방 안승영 대표는 “경기도의회의 위문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숙인 자활활동 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고,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생활하며 봉사하는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께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2개 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동북아지역 재외동포 교육교류협력 방문단이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방문은 중국 동북3성 조선족 및 러시아 고려인 재외동포 대상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의견을 수렴하여 동북아지역 교육교류사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단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은 24일 중국 랴오닝성에 위치한 선양시 조선족 소학교와 중학교를 찾아 조선족학교 상황 및 현지 교육교류 요구를 수렴하고, 이후 지린성으로 이동해 지린성교육학원 산하 민족교육학원 리대동 원장을 접견한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옌볜대학교 민족교육연구소와 헤이룽장성교육학원 소속 민족교육연수부를 차례로 방문한다. 2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이동해 한국교육원 및 우스리스크 고려인문화센터를 찾아 기관 간 교육교류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향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교류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외동포 교육협력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 동북
수원시는 2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미래의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20여 명은 요리사, 의사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면서 적성과 진로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봤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구매해보는 등 경제활동도 체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가 운영 중이다.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21일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간식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코야키’(문어 빵)를 판매하는 김태연(남, 슈퍼푸드트럭) 씨, 최운철(남, 더머거) 씨 등 청년창업자 2명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다코야키를 현장에서 조리해 선물했다. 청년창업자 김태연 씨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수원에서 푸드트럭을운영하면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 준 청년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형 푸드트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 19~39세 청년이 운영하는 수원형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청년창업의 문턱을 낮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51개 푸드트럭이 공원, 전통시장, 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