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토록 하고, 학교운동장 등 공공시설에서 이착륙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에 대해 도민 10명 중 9명이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의 추가 도입 ▲운행횟수 및 증가 ▲관련예산 확대 등에 대해서도 10명 중 8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경기도민 대부분이 ‘닥터헬기’의 확대 운영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005명을 대상으로 ‘닥터헬기 도입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닥터헬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도록 한 조치를 ‘잘한 조치’라고 평가했으며,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 닥터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한 조치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0%가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지난 21일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안 의원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체계적인 자료분석과 현장 직접방문 등을 통해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안 의원은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환경 교육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과 적극적인 대안을 제기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 의원은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년 째 답보 상태인 팔당호 수질 상태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하는 등 수질개선을 통한 도민의 물 복지 실현하는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 안기권 의원은 “이번 수상을 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21일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박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간사)을 맡으며, 약49조원에 달하는 2019년도 경기도청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 심사 활동을 하면서도 수상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체계적인 자료분석과 현장 직접방문 등을 통해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시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박 의원은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시공사의 다산신도시 내 자족시설 용지 판매와 관련 하여 명확한 근거 없는 헐 값 매각에 대한 문제를 세밀하게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도내 공동주택 갈등과 분쟁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더 나아가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조례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꼼꼼한 면모를 드러냈다.박성훈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
수원도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하며 온기를 나누고 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부영 사장, 조근행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등 공사노사공동봉사단 30여 명은 장안구 송죽동 소재 무료급식시설인 녹색복지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올해 공사 전직원이 기부한 월급 끝전모음액과 노조 조합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공사 사업장인 장안구민회관의 임직원 10여 명이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과 아동보육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해 쌀, 기저귀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올해 회관의 행복장터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이부영 사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에서 학교에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비용과는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17일 제 22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한 예산 14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는 관내 7만여명의 초등학생들이 1인당 2만원의 학습준비물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부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 신청을 받은 뒤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습준비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교실정에 맞춰 교과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선정할 수 있다. 학교는 자체 편성한 학습준비물 예산으로 구입이 어렵거나 위생?사용빈도 등의 이유로 개인별 사용이 필요한 리코더, 생존수영물품, 서예용품 등 비소모성 준비물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습 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ldquo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의원이 지난 21일 2018년 경기도 공직자가 뽑은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도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과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배수문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운영에 솔선해 도민이 행복한 경기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배수문 의원은 “3선으로서 집행부 및 초선의원과 함께 도민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을 생각하고, 의회에서 경험한 것을 전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지난 21일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19년∼2023년) 수립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는 오산시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8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공모사업에 오산시가 선정되어 무료로 추진된 사업이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4.18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오산시 평생교육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 기관장 인터뷰, 비전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그동안의 연구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교육으로 머무는 도시의 정주성의 의미를 반영하여 “시민과 학습이 머무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정하였으며, 방향성에 대한 추진과제 4개와 중점과제 8개를 제시하여 5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추진과제에서는 지금의 오산백년시민대학 4가지의 핵심전략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과 학습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의 운영부분을 더 강화하여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보장 ?삶의 전환기마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교육 제공 ? 오산시 곳곳이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59명을 모시고 2018년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와 더불어 2017년 시장형사업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꿈두레 실버카페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10,600천원을 전달하였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주신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정요철 시인의“행복한 12월”을 낭독하며 올 한해 열심히 일한 어르신들을 격려하였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있었던 경험담을 나누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0년 처음 오산시장이 당선되었을 때 오산시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참여하고 계셨는데, 현재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와 더불어 1,35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계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2년 2,0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4층에서 진행된 ‘2018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11개 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공정채용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며, 채용기회가 동등하게 부여되고 공정한 채용문화조성으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하여 제3자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분의 9개 평가항목과 5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에 있어 외부 인사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인증심사의 모든 과정이 면밀하게 체크되었고 이 결과 인증기준을 통과하여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정채용 우수기관 선정으로 채용과정에서의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8년 잉어빵 길잡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잉어빵 길잡이교사 수강생 13명이 참석해 각자의 수업시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료증을 수여한 후, 오산교육에 대한 설명, 그 간의 수업을 되돌아보며 과정을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잉어빵 길잡이교사 양성과정은 오산시의 1인1외국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총 30여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친 13명의 수강생이 잉어빵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다양한 유형의 학습자에 대한 이해, 뇌친화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을 익혔다. 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배움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영어학습을 북돋우는 프로그램으로서,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대표 남궁은)에서 2011년부터 성북구, 노원구 등에서 추진해온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1인1외국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외국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정규수업 및 방과후 수업에 영?중?일 다문화 원어민 강사를 양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13명의 길잡이교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지도사를 증원한다. 2019년 특수교육지도사 운영 인원은 1,125명으로 작년 대비 45명 증원됐다. 총 소요예산은 260억 원이다. 특수교육지도사는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수학습 활동, 신변 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등하교 등을 지원하여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이번 신규채용 인원 45명은 지역 개발 사업으로 특수학급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 용인, 구리남양주를 중심으로 수원, 광명, 안산, 평택, 광주하남, 김포, 의정부 등 총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채용하며, 2019년 3월부터 각 급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2019년에는 장애학생 활동분야 사회복무요원도 1,100명까지 증원하고, 사회복무요원 활동비 74억 원도 편성했다. 이는 2018년에 880명이던 사회복무요원을 200여 명 이상 증원한 것으로, 특수교육지도사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감안했다.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2018년 20,720명에서 2019년 21,200여 명으로 특수교육 보조인력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8년 한 해 오산, 용인, 평택, 광주, 연천, 동두천 등 23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5,371명을 대상으로 총 52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캠페인’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학생교육 39회, 교사교육 11회, 학부모 교육 2회 등 총 52차례의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및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 영향과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올 한해에만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각각 49일, 34일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