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전통시장의 민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72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57억 원보다 31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 481억 원,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 12억 원, 문화관관형시장 지원사업 45억 원, 골목형시장시장 지원사업 30억 원,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4억 원 등이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주자창 설치. 주차요원 급여·차관제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수원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부천제일·부천중동시장, 광탄경매시장·금촌통일시장(파주), 용문천년시장(양평), 중앙시장(안양), 성남중앙공설시장(성남), 부곡도깨비시장(의왕),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등 8개 시군 10개 시장이다.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으로 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의정부) 등 의정부지역의 3개 시장을 대상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품·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수원(연무시장),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새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하는‘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제안해 입주자 등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할 경우, 인근 주민도 주민공동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공사나 용역 입찰 시 입주민 투표로 낙찰방법을 결정하도록 해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주민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준칙 개정은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입주자와 관리주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확정됐다. 공동체 문화와 주민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3일 공포되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전국 최초로 입주자대표,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정된다.
[경기타임스] 캄보디아・라오스 시장 개척 나설 도내 수출기업 모집 경기도는 '2017 경기도 ICT 및 라이프케어 캄보디아・라오스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기업 10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동남아시아 신 시장개척을 목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과 라오스(비엔티안)를 방문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는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 전시물품 운송료 및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2일까지 이지비즈 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정보 및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선정결과는 4월 5일 이지비즈 시스템 및 (사)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홈페이지(www.kibwagg.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 국제통상과(031-8008-4882) 또는 IT여성기업인협회 경기지회 사무국(031-224-5513)으로 문의하면
[경기타임스]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러시아 시장 수출길이 열렸다. 도는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시에 위치한 아르드社(ООО МЦР АРД) 회의실에서 파릿 샤발리예프(Фарит Шавалиев) 제 1부사장과 투자유치 협약을 10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아르드社는 1백만 달러를 투자, 수원 광교신도시에 유럽비즈니스센터 내에 한국법인을 설립한다. 또, 국내 장비와 부품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르드社는 도내 2개 자동차 엔진 개조회사와 부품 공급과 기술보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르드社는 최근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20%를 보유한 러시아 ‘가스프롬’사와 휘발유용 차량 엔진을 CNG(천연가스)용 엔진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아르드社는 천연가스 엔진 개조 부품 수급이 어렵고 비싼 유럽 시장보다는 아시아 시장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경기도를 선택하게 됐다. 아르드社는 공식 회사명이 ‘지역간 발전센터 아르드’로 러시아연방 산업통상부 발의로 2015년 7월 설
[경기타임스]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내 11개 농가에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기농식품 포장용기와 라벨링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금은 농가나 업체 한 곳 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소요경비의 자부담 비율은 20%다. 농산물 사용비중이 높은 품목을 1순위, 중국 수출 농식품을 2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은 지역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등 도내 생산자단체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중 라벨링, 포장용기 제작 관련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현재 지원받을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사업장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생산농가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국세, 지방세 체납자의 경우 신청할 수 없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신청서는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http://greencafe.gg.go.kr/noti/30)에서 내려받아 농식품유통사업부 담당자 이메일(sun0484@gga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농식품 상품화 맞춤형으로 이미지와 브랜드
[경기타임스]경기도가 DMZ철책 속에 숨어있는 생태자원 생태조사에 나섰다. 도는 2020년까지 1억 6천만 원을 들여 모두 4년간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도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DMZ일원의 각종 생태자원을 파악,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희귀 동식물에 대한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구체적인 보호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생태조사는 DMZ 일원 및 평화누리길 12코스(총 191km)다. 올해 연천, 2018년 김포·고양, 2019년,파주 지역을 조사하고 2020년에는 생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도감’을 만든다. 조사기간 식물 및 동물군의 위치(GPS 기록 등), 명칭, 일시 등 남겨‘데이터베이스화’한다.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파괴된 생태지역을 복원하고 DMZ 일원 희귀 동식물 보호 및 관리방안으로 활용한다. DMZ와 평화누리길을 방문객을 위한 ‘포켓용 로드맵’을 만들어 DMZ 생태자원에 대한 흥미와 정보제공, 호기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
[경기타임스]경기도는 13일부터 23일까지 양주시를 컨설팅 종합감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다. 도는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감사 기간 중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을 제보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담당관실(031-8030-4016) 및 양주시 종합감사장(031-8082-4513)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FAX(031-8082-4059), 이메일(pineoh@gg.go.kr)로 가능하다. 도 관ㄱ ㅖ자는 "이번 감사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행정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예산낭비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 행태에 대하여는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햇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국토부가 올해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184대를 배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도는 지난해 계획한 31대를 포함 올해 모두 215대를 시.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저상버스는 승·하차를 위한 출입문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탄 영유아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저상버스는 운수업체가 연간 운행비용이 일반버스보다 대당 1천만원 이상 들어가 도입을 꺼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도는 1대당 500만원씩 모두 70억원을 운영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모두 1천285대로, 전체 시내버스의 12.1%를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의 확대 도입은 시대적 요구사항"이라며 "운수업체와 관계기관과 협의해 저상버스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말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250개소를 추가 발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은 동아리모임, 재능기부 강좌, 토론회, 아이디어 회의 등을 시설주가 개방한 시간 내에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 267개 학습공간을 운영해왔다. 17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서류를 접수받아24일 결발표 예정이다. 지정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학습나눔 매니저도 31명 안팎을 모집한다. 매니저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로 업무 내역에 따라 일정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31개 시·군에‘학습나눔 매니저’가 배치돼 학습공간 모니터링으로 교육기부자와 수혜자를 매칭한다. 학습나눔 매니저도 시·군별로 한명씩 배치되고 학습공간이 많은 지역에 한해 최대 2명까지 지정된다. 신청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청사 공사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달청 공사원가는 사전검토로 2천544억원이다.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도내 소재 건설업체의 의무참여 비율이 49%이상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현장심사,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감사관실도 심의에 참여한다. 광교 신청사는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227㎡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다. 도청 22층과 도의회 12층으로 들어서며 6월 착공,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공모 시흥시 ‘월곶 3교 하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이천시 ‘주민밀착형 유소년체육관 건립’ 등 6개 사업을 선정해 도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군은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체력단력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시·군 당 2억 5천만 원, 모두 15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2018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총 21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유통기한 4배 늘린 갈비탕 육수 업체 등 79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79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미표시 원료 사용업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유통기한을 허위 표시한 업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뿐 아니라 영업정지 처분도 받는다. 식품을 비위생적 업소는 과태료 50만원,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는 등 위생관념이 부족한 업주도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한 업주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의정부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갈비탕 육수, 묵무침 소스, 막국수 양념 등을 납품하면서 3개월인 유통기한을 12개월로 4배 늘려 허위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 소재 B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붕어빵 반죽을 하수구 옆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생산하고 제조일자 등 제품 표시사항 없이 냉장실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양평 C식품소분업체는‘미역부각’을 올해 6월 30일까지인 유통기한을 7월 25일로 한 달 늘려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D식품소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