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말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250개소를 추가 발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은 동아리모임, 재능기부 강좌, 토론회, 아이디어 회의 등을 시설주가 개방한 시간 내에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 267개 학습공간을 운영해왔다.
17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서류를 접수받아24일 결발표 예정이다. 지정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학습나눔 매니저도 31명 안팎을 모집한다. 매니저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로 업무 내역에 따라 일정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31개 시·군에‘학습나눔 매니저’가 배치돼 학습공간 모니터링으로 교육기부자와 수혜자를 매칭한다.
학습나눔 매니저도 시·군별로 한명씩 배치되고 학습공간이 많은 지역에 한해 최대 2명까지 지정된다.
신청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