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와 광주시가 남한산성에서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 주말마다 상설 전통문화 공연이 펼져진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은 수어청 군사들의 무예시연과 ‘남한시재(南漢試才)’가 펼쳐진다. ‘시재(試才)’란 무사들의 무예를 시험하고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무예의식이다. 조선시대 수어청 소속 군사들은 남한산성에서 자신들이 연마한 무예를 선보였는데, 이것을 재현한 공연이 남한시재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남한산성행궁 외행전에서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주 토요일인 5월 27일과 6월 24일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1호인 수어장대에서 특별 무예시연회가 열린다. 매주 일요일에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광주시 광지원 농악단과 함께하는 농악 공연, ‘연희야 놀자’가 펼친다. 광지원 농악은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로 매주 일요일 마다 행궁 앞 전통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 4~6월 기간 중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줄타기 공연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취고수악대 퍼레이드, ‘위풍당당 산성군악대’ 공연이 펼쳐진다. 취고수악
[경기타임스]남양주시의 ‘슬로라이프 국제컨퍼런스’와 양평 ‘국제기타포럼‘,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이 경기도 스타 마이스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는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국제컨퍼런스,가평군 자라섬 청춘 국제영화제 포럼,고양시 2017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고양시 한국지식경영위크,양평군 2017 양평 국제기타포럼,부천시 국제만화컨퍼런스,안산시 안산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등 7개 마이스 행사 가운데 이들 3개 행사를 지역특화 스타마이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 Event)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융·복합 산업을 의미한다. 남양주시 제6회 슬로라이프 국제 컨퍼런스는 슬로라이프를 주제로 한 전시, 판매, 체험 등 슬로라이프 국제행사의 부대행사다. 슬로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슬로라이프 네트워크 총회 등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2일부터 서울 인사동과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에 셔틀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도내 버스운송업체인 길벗스페이스, ㈜하나투어 ITC와 운행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은 버스업체가, 내‧외국인 모집과 운영은 하나투어 ITC에서 맡는다. 코스는 서울 인사동을 출발해 홍대입구를 경유,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광주‧이천‧여주 행사장과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여주 ‘세종대왕릉’ 등이다. 횟수는 1일 2회로 서울 인사동에서 오전 9시, 11시 두 차례 출발하며 경기도에서는 여주도자세상에서 오후 2시, 4시 서울방향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1일 4천9백 원이다. 내‧외국인 모두 도자비엔날레 통합권의 경우 5천원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용지분담금이 일단락 됐다. 경기도는 2021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 학교용지분담금 4천988억 원을 5년 앞당겨 지급 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용지분담금은 특례법에 따라 300가구 이상을 개발하는 사업지구의 학교용지 확보에 드는 경비를 도교육청과 도가 절반씩 부담한다. 도는 개발업자에게 거둬들이는 학교용지부담금과 개발부담금, 일반회계 전입예산(부담금이 부족할 때) 등으로 마련해 도교육청에 넘기는데 1999∼2010년 설립된 학교의 용지분담금 규모를 놓고 도교육청과 갈등을 빚은 끝에 2011년 7월 공동협력문을 발표했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미지급금 5천806억 원을 2021년까지 매년 분할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올해 5년 앞당겨 올해 4천988억 원 지급했다. 이와함께 과밀학급 108개 학교의 경우도 개발지역 외 수용으로 학교용지 매입비가 늘어나 분담금 2천279억 원이 증가했다. 도와 도교육청이 분담금 규모에 이견을 보였고 법제처가 도의 의견을 받아들여 1천109억원으로 확정했다. 도 관계자는"도와 도교육청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교용지매입지 정산 문제
[경기타임스]봄 여행철이 왔다.판교에서 여주까지 경강선 타고 떠나요...효도여행, 봄향~도담화담,도전! 도자만들기 대회,나도 전통가마 작가,도자삼색체험여행 떠나요..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주시와‘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22~5월28일)기간 동안 ‘전철타고 도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동안‘전철타고 도자여행’은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운행하는 경강선 도자특별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코스는 여주 도자비엔날레행사장과 도자기축제장, 신륵사, 곤충박물관 등이다, 여주로 가는 열차 안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30여 분 간 도예작가와 함께하는 도자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첫 번째 도자여행에는 설치도예가 김재규 작가와 백인교 작가의‘따로 또 같이’, ‘새 옷 입은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조영란 작가와 점토로 꽃을 만들어보는 ‘Dreaming Flower’, 5월 3일에는 박정홍, 문유진 작가와
[경기타임스]경기도수자원본부는 도청 벚꽃축제에서 도민 2천248명을 대상으로 A, B, C로 표시 급수대 물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시음 결과 응답자의 908명(40.4%)이 수돗물을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돗물에 이어 생수가 879명(39.1%), 정수기 물이 461명( 20.5%)으로,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자원 관계자는"수돗물은 일반 생수, 정수기 물과 비교해 물맛에서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맛있다고 느낀다”며 “과학적인 정수체계와 엄격한 수질 기준으로 수돗물 수질 세계 8위에 이르는 경기도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구 경기농림재단)은 올해 1천300억 원으로 농식품 유통업 기구로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에는 2천억 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경기사이버장터 운영,직거래장터 개설,공공급식 확대,G마크 인증관리,수출업무 지원한다. 진흥원은 경기사이버장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판매하고 농가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 종합 쇼핑센터로 개편한다. 상설 직거래장터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부터 권역별로 4곳에 신규 개설된다. 과천 바로마켓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과천 바로마켓은 주 2회 열리는 직거래장터다. G마크 인증 사후관리 업무를 맡아 도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수출관련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컨설팅 지원, 중국온라인 판매 추진한다. 학교급식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 확대, 포장재 디자인 컨설팅과 제작을 지원한다. 현판식에는 김건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신희원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 박태석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도내 42개 도로분야 국비 1조 5천465억 원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42개사업은 고속도로 8개 사업, 국도 13개 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4개 사업, 광역도로 3개 사업, 국가지방지원도로(국지도) 14개 사업이다. 고속도로사업은 경기북부의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 등 96.73㎞이다. 내년 본격 추진 예정인 광명~서울, 구리~안성 등 8개 사업 90.9㎞이다. 국도사업에는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에서 가평군 설악면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잇는 국도37호선 적성~전곡·전곡~영중 등 13개 29.4㎞사업에 1천625억 원을 건의했다. 국대도사업도 경기북부 중심노선인 국도3호선 상패~청산 등 4개 사업 942억 원, ‘광역도로 사업 태룽~구리IC 등 3개 사업 202억 원을 각각 건의했다. 국지도사업에도 국지도56호선 파주 조리~법원13.70㎞, 국지도84호선 김포 초지대교~인천7.88㎞ , 국지도82호선 화성 우정~향남·장지~남사8.00㎞ 등 14개 사업 935억 원을 요청했다. 구리~안성 등 고속국도 3개 사업,
[경기타임스]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경기도 남양주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14일 개통한다. 개통 첫해 통행료는 소형차(2.5t 미만 화물차 포함)기준 1천200원이다. 중·대형차는 요금 2천200∼2천900원을 내야 한다. 다만 이 요금은 내년 3월까지 유지된 뒤 시와 사업자인 ㈜동양건설산업이 다시 협의해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와 동양건설산업은 2009년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실시 협약을 체결, 통행료를 소형 1천500원, 중형 2천200원, 대형 2천900원으로 정했다. 그러나 시는 최근 시민 부담을 줄이고자 소형차 통행료를 일단 1천200원으로 낮추고 1년 뒤 인상 여부를 다시 논의하는 방안을 사업자에게 제안했고 사업자도 이를 받아들였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남양주시 별내면과 진접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4.9㎞ 도로다. 2013년 10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과 함께 남양주를 동∼서로 잇는 주요 교통망이 구축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올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산대교, 제3경인 및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인 민자도로전기자동차 통행료 감면을 660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일산대교에서 92대, 제3경인고속화도로에서 197대, 서수원~의왕 간 민자고속도로에서 371대 등 660대의 차량이다. 금액은 일산대교 10만8천600원, 제3경인 21만5천100원, 서수원~의왕 26만3천200원 통행료로를 지원했다. 이번 통행료 감면사업은 자신의 차량이 전기차, 수소차라 하더라도 환경부가 발급한 ‘제1종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에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공해자동차 표지를 교부받길 희망하는 전기차, 수소차 소유자의 경우 가까운 시군구 차량등록부서(차량등록사업소 등)에서 저공해자동차 증명서와 차량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교부 비용은 없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12일 오후 2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경기연정 출범 후 첫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민생중심 경기연정 추진상황 점검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대표단,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및 대표단, 상임위원장단, 간사단 등 60여 명의 도의원과 강득구 연정부지사, 연정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경기연정 내실화 및 체계적 추진방안 ▲연정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경기연정 모니터링 및 평가계획 ▲조직운영 개선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참석자 간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우철 연정협력국장이 제2기 연정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연정 배움터 운영’, ‘연정자문위원회 운영’, ‘전국 시·도 정무부단체장 간담회 운영’ 등을 보고하고 경기연정의 가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경기연정 내실화 및 체계적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88개 연정과제 추진현황과 연정실행위원회 확대 운영, 재정전략회의 기능 강화 등 제2기
[경기타임스]경기도는 5월 첫째주 징검다리 연휴인 3,4. 5,7일까지 행복카세어 신청자를 12부터 4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이다. 운전자는 26세 이상으로 2년 간 11대 중과실 사고경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차량은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며 본청 63대, 북부청 16대, 직속기관과 사업소 26대 등 105대로 차량보유 장소에서 수령 한다. 차량지원 외 유류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며 차량 이용기간은 연휴 첫 날인 5월 3일 오전 7시부터 7일 오후 7시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happycar)나 도 회계과 방문, 팩스(031-8008-3769)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도 회계과(031-8008-3812)로 하면 된다.